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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1292

동백꽃 동백 꽃 한적한 와룡공원 길을 걷다가 담벽 한 켠에 수줍게 피어있는 동백나무를 발견 했다. 아무도 눈길을 주지않아 수줍은듯 피고 있었다. 빠알간 동백꽃송이가 손짓을 한다. 우연찮게 카메라도 휴대했었는데...셧터를 눌렀다.동백꽃을 꼭 남해쪽 섬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것이 아니라.. 2016. 3. 24.
오고 간 사연 ( 2017. 2월 ~ 5월 ) 대장님께, 보낸사람 : Seungwoo Park 2016.03.15 16:34 충성! 2000~2002년에 501여단 중구대대에서 김은식, 이종두 등과 상근병으로 근무했던 박승우 병장입니다. 연락드리고 찾아 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여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대 후 대학에 복학하여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2016. 3. 16.
난이 꽃을 피웠다. 난이 꽃을 피웠다 내 아파트 배란다에 있는 난에서 꽃이피었다. 좀은 못 본체 情주지 않고 다루웠는데도 저렇게 아름답게 피었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더 사랑해야지. 2016.3.11. 하기 [한 번쯤] 사소한 일로 마음 오래 펴지지 않거나 어느 순간 그이가 이해할 수 없다 느껴질 때 한번쯤 내.. 2016. 3. 11.
사진을 담는 사람 ( 5 ) 사진을 담는 사람 ( 5 ) [2 월] "벌써"라는 말이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 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들의 매화가지를 살펴 보아라 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 - - -)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문득 털 외투를 벗는 2월은 현상.. 2016. 2. 23.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아침에 눈이 내리더니 이내 비로 변해 버렸다.그러더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뭔 도시가 이 모양인지 시원스럽고 멋지게 눈(雪) 한번 내리는 걸, 받지를 못하나, 원...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아도 그래도 몇장에 사진을 만들겠다고 창문을 열고 왔다 갔다 하며 분주하게 요란을 .. 2016. 1. 29.
신서 복어집 [신서 복어]식당 안심역 주변에 위치한[신서복어]식당이 지난 달(2015.12.1)문을 열었다.넓은 대지에 정말 아담하고 멋지게 집을지어[신서복어]식당이 신축됐다.[최수태]의 막내동생 부 부 가 경영하게될 식당이다.동안 열심히 살아오면서 모아온 재산 35억이 대지 매입과 [신서복어]식당을 .. 2016. 1. 26.
내가 쓴 글 ( 8 )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욱 건강하십시요. 모든일이 조금만 더 좋아지고 활기차고, 더 재미있는 삶 얘기들로 만들어져 쌓여지면 참 좋겠습니다. 올 해 다녀오고픈 다른나라 여행을 획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음 해요,우리. 새해 첫 mail 을 띄웠습니다. 더 사랑하겠습니다. 20160105 [하.. 2016. 1. 16.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올 겨울에 제일 춥다는 오늘이다. 사진기 목에 걸고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차 핸들을 잡았다. 어깨 맞대고 걸으면서 생각했던 만큼만 걷다가 돌아올 줄 아는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 아니겠는가? 열심히 걷는 사람을, 강물에다 낚시대 담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길.. 2016. 1. 13.
새해 모임 丙申年 새해모임 언 제 : 이천십육년 일월 사일 <월요일> 열시~오후 까지 어디서 : 팔공산 자연공원에 모여 산행하고 성공식당에서 신년오찬 누 가 : 번쩍거리는 회원 [이십명]이 모였다. 무엇을 : 20명에 회원들이 모였다. 새해 첫 모임이다. 새해 다시 근본(根本)을 생각하며 활기차게 .. 2016. 1. 4.
번개 시장 번개 시장 번개 시장에 나갔다. 대구역전 한켠에 위치해 있다. 오전에 번쩍 섰다가 성시를 이루다가 정오쯤 파장을 한후에는 한산하다. 인생의 오르막 길, 내리막 길에서 지치지 않는 이유는 손 잡아 준 당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내년에도 365일 건강 하시기를.. 2015. 12. 28.
광통회 송년모임 광통회 송년모임 언 제 : 이천십오년 십이월 칠일 <월요일> 열시~오후 까지 어디서 : 팔공산 자연공원에 모여 산행하고 성공식당에서 오찬 누 가 : 컴 공부하던 우리들 [이십육명]이 모였다. 많이들 모였다. 무엇을 : 동작 빠른 한팀은 동화사 경내와 폭포길을 산행했고,늦게 온 몇명은 .. 2015. 12. 9.
나들이 나들이 [초행] ㅡ고두현 초행 아닌 길 어디 있던가 당신 만너러 가던 그날처럼. ㅡ[초행] 전문. 3행 21자로 노래한 사랑시의 절창. 사랑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고 떨리는 첫길이자, 늘 새롭게 떠나는 초행길이다. 151202 하기 2015. 12. 2.
다시 듣는 쌕스폰 연주 ㅡ (물새우는 강언덕) 다시 듣는 색스폰 연주 안물새우는 강언덕 151129 하기 쌕스폰 연주 2019. 5.21. 재 편집 2015. 11. 29.
샘 멘디스 감독의 [007 스펙터] 샘 멘디스 감독의 [007 스펙터] 첩보 액션 영웅이 사라진 시대 007 은 브랜드다.스파이 영화의 어떤 전형이자 역사인 동시에 일종의 상징이기도 하다. 007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BMW 승용차와 오메가 시계 같은 상품. 한쪽 무릎을 굽히며 총을 쏘는 첫 장면. 그리고 주인공 본드 옆에 언제.. 2015. 11. 28.
가을이 갑니다 가을이 갑니다 조금 더 게으렀다면 이렇게 가고 있는 가을 모습을 못 보았을 건데... 오늘 내 붕알친구들 년말 송년모임을 이곳에서 하겠다고 팔공산을 올랐다. 낙엽이 못내 떨어지기 싫다고 매달려 있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떨어져 딩구는 낙엽은 낙엽대로 깊숙한 느낌을 내게 주고 .. 2015. 11. 24.
heot ttokg 모습 ( 4 ) heot ttokg 모습 ( 4 ) 2015. 07.01.~ 2015.12.31. 봉산동 겔러리 앞에서 (8월) 은빛 예술제 시상식(10월) 불국사 경내를 돌았다. 그때 그 시절. 우리는 고교시절에 경주로 수학여행을 못했다... 아련한 가난뿐이였던 그 시절이였다.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우리가 오늘 경주 불국사를 부부동반으로 찾았.. 2015. 11. 18.
메타세콰이어 나무숲길 ( 2 ) [메타세콰이어] 나무 숲길 ( 2 ) ☞ 위 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로 낙동강 뚝방길 옆 ☞ 일 자 : 2015년 11월 17일 ☞ 날 씨 : 흐림 ☞ 카 메 라 : DMC - GX8 (14~140mm) /(25mm Leica 단렌즈) ☞ 여 행 지 : 여행 코스 참조 ☞ 여행시간 : 오후 4시 ~ 5시 반 ☞ 여행거리 : 5 km ☞ 참가인원 : 하기 혼자 ( .. 2015. 11. 18.
사진을 담는 사람 ( 4 ) 사진을 담는 사람 ( 4 ) [면면] -이병률(1967~) 손바닥으로 쓸면 소리가 약한 것이 손등으로 쓸면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안다 그것을 삶의 이면이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먹을 것 같지 않은 당신 자리를 비운 사이 슬쩍 열어본 당신의 가방에서 많은 빵을 보았을 때 나는 그것을 삶의 입체.. 201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