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09 동봉 (東峯)에 오르다 東峯에 오르다 일시 : 2009.1.22. 09:00 ~15:00 장소 : 팔공산 동봉 오늘 쉬엄 쉬엄 동봉을 향해 오르며 사진을 만들어 봤다.열심히 그렇게 답답하고 움추렸던 가슴을 확 펼치며 땀도 흠뻑 흘렸다. 맑은 공기가 좋았다.만나는 사람마다 표정들이 그렇게들 좋았다 그래서 산 정상을 그렇게 열심히들 수다떨며 .. 2009. 1. 24. 아내의 이불 손질 아내의 이불 손질 이불을 손질하는 아내의 모습. 컴 房에서 샷터를 눌렀다. (2008.12.21) 아 목동아`` 2009. 1. 19. [스크랩] 오탁번 굴비 外 굴비 -오탁번- 수수밭 김매던 계집이 솔개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굴비장수가 지나갔다 ―굴비 사려, 굴비! 아주머니, 굴비 사요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 메기수염을 한 굴비장수는 뙤약볕 들녘을 휘 둘러보았다 ―그거 한 번 하면 한 마리 주겠소 가난한 계집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품 팔러 간 .. 2009. 1. 15. 애인,,,있어요 애인... 있어요 애인...있어요 ㅡ이은미 3 이은미 ㅡ 애인...있어요 음악을 들으려면 위에 툴바 ▶ 를 클릭해 주세요. 1 曲의 음악이 들어있습니다.위의 우측에 목록(리스트↑)을 클릭 하신후 원하시는 곡 명을 클릭하시면 음악이 바뀝니다 애인...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 난 그저 웃어요 .. 2009. 1. 13. 땀 흘리며 얻은 모습들 & 바람의 노래 땀 흘리며 얻은 모습들 & 바람의노래 지난 한해동안 이곳,저곳 땀 흘리며 오르고 다녔던 모습들을 곳간에 뫃아 두었드랬는데 꺼내 봤다 제법 많이 다녔는데도.. 땀을 엄청 흘렸는데도...건강하게 따라준 내 몸에게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 올해 부터는 한 템포 느린 걸음으로 내가 갈 길들을 거닐고.. 2009. 1. 13. [동아광장 / 김제동 ] 山 타러 간다고요? 산등에 업히러 갑니다 [동아광장 / 김제동] 산 타러간다고요? 산등에 업히러 갑니다 저는 지금 산을 오르는 중입니다. 예전 같으면 산을 타는 중이라고 했겠지만 이제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한 형님이 그러셨거든요. 산이 너보다 나이가 얼마나 많은데 감히 탄다는 말을 하느냐고. 할머니의 등에 .. 2009. 1. 10. 마천산 <문양역-마천산 -능선 종주>산행 마천산 ( 문양역-마천산-능선종주) 산행 (광통회 2009년1월 山行모임) 언 제 : 2009.1.6 (화) 10시30분 - 17시30분 위 치 : 지하철2호선 종점 문양역 인근 마천산(196m) 능선 어디로 : 문양역-굴다리지나-마천산- 능선따라 종주-먹거리마을 얼마나 : 도상거리 4.7 km (실거리 6km /1만2천보) 3시간 소요 누구 랑 : 광통회 .. 2009. 1. 8. 새마음 가득한 새 다이어리 ‘자꾸자꾸 그리워해도/ 그리움이 남아 있는/ 나의/ 우리의 영원한 애인/ 엄마’ (이해인 수녀의 시 ‘엄마’에서) 설날이 진짜라며 전화로 인사를 대신한 엄마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새해, 새 달력, 새 옷, 새 다이어리…‘새'자가 붙지 않은 단어들은 아무래도 나태하고 게을러 보입니다.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지만 마음은 더 어려집니다. 김갑식 기자 지난해 12월1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엄니를 모시고와 정기 예약진료를 받았다.척추수술후 결과가 좋다는 주치의(윤도흠 박사) 설명을 들었다. 이제부터 더 잘 참아야 하고 특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를하라는 당부와 함께 6개월후 다시 병원에와서 상태를 점검하는 예약진료가 되도록 날자를 잡아주었다.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나와서 엄니를 오늘아침 인천서부터 함께 타.. 2009. 1. 6. 안단테 그라피 2008 중앙신인 문학상 안단테 그라피 김보람 자취생의 하루는 몇 그램 향기일까 편지 뜯듯 풋풋하게 바람과 마주하면 은은한 풍금소리가 메밀곷처럼 피곤했다. 홀로라는 말 속에는 현재형이 숨어있다 낡은 나무의자에 헐거워진 못들처럼 전설의 가시나무새,휘파람을 엿듣는다. 느리.. 2009. 1. 5. 2008 중앙시조대상 / 중앙신인 문학상 2008 중앙시조대상 완도를 가다 박현득 주루륵 면발처럼 작달비가 내린다 바람은 날을 세워 빗줄기를 자르고 지하방,몸을 일으켜 물빛냄새 맡는다 첫차 타고 눈 감으니 섬들이 꿈틀댄다 잠 덜깬 바다속으로 물김되어 가라앉아 저 너른 새벽 어장에 먹물풀어 편지쓴다 사철 내내 요란한 엔.. 2009. 1. 4. 동기 녀석들 모임 동기 녀석들 모임 2008년도 대경(大慶)지구, 동기 녀석들 모임이 2008.12.30. 점심시간에 있었다. My Way 매월 동기녀석 다섯명이 아내를 데리고 만난다.만나서 먹고 싶은것 실컨 먹고 냅다 떠들어 댄다. 다섯명 모두에게 그럴싸한 감투가 다 주어져 있다. 회장, 수석부회장, 상근부회장, 감사, 총무. 명예회원.. 2009. 1. 4. [스크랩] 소나무의 曲과 능선 - 솔처럼 사는 거야 * 소나무의 曲과 능선 - 솔처럼 사는 거야 * 우리 민족의 길에 늘 함께해온 나무가 소나무이다. 궁궐의 대들보로 역사의 허리를 받쳐왔지만 삭정이는 민초의 땔감으로 온돌을 데워왔다. 대패질한 자리의 무늬 아름다움은 우리 건축의 미요 솔잎으로 만들어 낸 차며 먹거리는 우리의 대표 향이다. 많은 .. 2009. 1. 4. 기축년 새해아침 블로그 "그리움"과 나눈 얘기 기축년 새해아침 블로그 "그리움" 과 나눈 얘기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던 기축년 해 맏이 행사를... 끝내 갈수가 없었답니다................그래도 행복한건, 여기와서 기축년 희망찬 햇살을 보았으니 난 참 행복한것 같네요. 금년은 좀더 천천히 거닐수있는 여유를 갖어주세요, 글구 우리.건강해야 하.. 2009. 1. 1. 기축년 새해 아침 인사드립니다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축년! 소 처럼 뚝심있고 부지런하고,소 처럼 우직하게 한걸음 한걸음 내 디디다보면 바라던일이 꼭 성취되리라 믿습니다. 일이 잘 안된다고, 힘들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쉬엄쉬엄 천천히 걸어가면 참 좋겠습니다.넓고 큰 사랑 감사합니다 가내 평온하고 늘 건강하십시요. 새해 큰 복 더 많이 받으십시요. ^-^ 기축년 새해 첫날 아침 하기,송정학 드림 흐르는곡♬ :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2009. 1. 1. 두 개의 꽃나무 두 개의 꽃나무 이 성 복 당신의 정원에 두 개의 꽃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잎이 예뻤고 다른 하나는 가지가 탐스러웠습니다 당신은 두 개의 꽃나무 앞에서 서성거리는 나를 보고 그 중 하나는 가져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두 개의 꽃나무 다 갖고 싶었습니다 하나는 뜰에 심고 다.. 2008. 12. 31. 한해가 가는 날 한해가 가는날 ‘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가시로 치렸더니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 고려 후기 유학자인 우탁의 탄로가(歎老歌)입니다. .................................................... 한 해 마지막 날, 명을 다한 달력을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숫자들에 쌓인 추억이나 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죠. 백발이 두려워도 새 만남을 위해 마지막 장을 넘깁니다. 2008.12.31.동아일보 오늘의날씨 김갑식 기자................................................... 그렇게 한해가 다 가고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한핼 .. 2008. 12. 31. [스크랩] [이덕일 사랑] 굳센 소나무 내년은 기축년 (己丑年) 소띠의 해 모두가 웃는 해 웃는 소, 웃소가 되기를 빕니다. ▲ 국보 180호 세한도(歲寒圖) 종이에 수묵 109.0cm x 23.7cm. 1844년作 (국보 180호) ⓒ 2008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어떤 역경에 처해도 변함없는 선비의 지조를 나타낸 작품이다. 간일한 구도, 대담한 생략, 갈필로 이루어진 .. 2008. 12. 30. 언제 해도.......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하자 ! 2008.12.28.[하기] 하 땡큐써 2008. 12. 28.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