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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다녀온 여행( 8 ) 양양 하조대 가을에 다녀온 여행( 8 ) 제8 신(信) 양양 하조대 호텔식으로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끝내고 여행 이틀째를 맞았다. 오늘 여행 계획은 강원도 양양面에 위치한 동해바다를 품고있는 하조대을 둘러보고 삼척시와 동해시에 위치한 무릉계곡을 여행하는 비교적 많이 걷는 여행을 하면서 경북 울진을 거쳐 포항을 경유 대구로 향하는 로드투어를 했다. 여유롭게 하조대 답사여행이 시작되었다. 2022.10.26. 여행 / 2022.12.24. 편집, 하기 호텔 룸 창가에서 담은 설악산 대청봉(중앙 끝봉오리) 전경 호텔를 출발하기전 호텔 룸 창가에서 담은 설악산 대청봉(중앙 끝봉오리) 전경 호텔를 출발하기전 호텔 룸 창가에서 담은 설악산 대청봉(중앙 끝봉오리) 전경 호텔 룸에서 담겨진 설악산 울산바위 전경 하조대를 향해 오르고.. 2022. 12. 24.
고니 곁에서 ( 3 ) 고니 곁에서 ( 3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고니를 만나는 게 이렇게 좋았다. 비상하는 고니들...먹을것 찾아 내려앉는 모습, 자기를 과시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떠들어대는 고니들...자세히 보면 어미가 어린것들을 돌보는 모습의 고니를 보며 기다림이란 이런거라는 듯 여유를 익히며 곁에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다 담았을 때 전해져 오는 감동 때문에 나는 오늘도 영하4~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출사 :2022.12.11.) 2022,12.23. 편집 : 하기 2022.12.11. 촬영 : 하기 2022. 12. 23.
고니 곁에서 ( 2 ) 고니 곁에서 ( 2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고니를 만나는 게 이렇게 좋았다. 비상하는 고니들... 먹을 것 찾아 내려앉는 모습, 자기를 과시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떠들어대는 고니들...자세히 보면 어미가 어린것들을 돌보는 모습의 고니를 보며 기다림이란 이런거라는 듯 여유를 익히며 곁에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다 담았을 때 전해져 오는 감동 때문에 나는 오늘도 영하4~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출사 :2022.12.11.) 2022,12.21. 편집 : 하기 2022.12.11. 촬영 : 하기 2022. 12. 21.
반짝반짝 빛나는 이름 좋은 글 - 詩 [그대 에게] 너무 힘들지? 인생 뭐 있나, 그래 뭐 없어. 그러니 자꾸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어. 눈 딱 감고 오늘만 살아내면 되는거야.간곡히 부탁할게. 죽지못해 사는 것 같더라도 오늘 하루만,딱 하루만 억지로라도 즐겁게 살아. 알겠지? ㅡ 소설가, 하용준 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이름] 세상에 쓸쓸한 풍경 중 하나가 녹슨 자전거가 아무렇게나 있는 것입니다. 버려진 녹슨 자전거라고 해야 할까요 녹슨 버려진 자전거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버려지기 전엔 반짝반짝 빛났을 테고 타이어에도 바람이 팽팽하게 들어 있었을 텐데. 녹슬어서 버려진 게 아니고 버려져서 녹슨 걸 겁니다. 버려져서 낡고 녹스는 게, 어디 자전거만 그러나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ㅡ 김창완의 [안녕, 나의 모든 하루] .. 2022. 12. 19.
가을에 다녀온 여행( 7 ) 가을에 다녀온 여행( 7 ) 제7 신(信) 낙산사 의상대 & 홍련암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서니 앞바다와 하늘은 맑고 청명하였다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담았던 흥분을 억누르며 편안한 조식을 호텔식으로 끝내고 여행 이틀째를 맞았다. 오늘 여행 계획은 양양面에 위치한 낙산사&홍련암을 돌아보며 검푸른 동해바다의 시원함과 함께 넓게 펼쳐진 곳을 돌아나오는 것이었다. 2022.10.26. 여행 / 2022.12.18. 편집, 하기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한 정자다. 의상대의 ‘대’란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지은 집을 말한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해안 절경이 빼어나 양양 8경에 이름을 올렸고, 낙산사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송강 정철의 에서 소.. 2022. 12. 17.
고니 곁에서 ( 1 ) 고니 곁에서 ( 1 ) 토요일 (2022.12.10) 이른 아침 6시 20분경 안심 못(池)에 나는 도착을 하였다. 그 시간에 안심 못(池)에 도착을 하려고 새벽 5시부터 움직여야 했다. 06시 40분 해 오름의 풍경도 담을 수 있었고, 해 뜸과 동시에 분주하게 활동을 하려고 하는 고니들을 볼 수 있었는데, 오전 10시쯤에는 페러그라이더가 공중에 떠 활강을 하니 고니들이 혼비백산하여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안심못(池)에서 금호강으로 오가는 고니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참 좋았던 오늘이었다. 석양이 지는 붉은하늘을 보며 현장을 떠나 귀가했는데 뭔가 부족함을 분명 느꼈다. 2022,12.16. 편집 : 하기 2022.12.10. 촬영 : 하기 2022. 12. 16.
임고서원 (臨皐書院) 임고 서원( 臨皐書院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해 있는 임고서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 은행나무는 임고서원을 상징하며 잘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그냥 남자들이 수다떨고 걷기에 좋은 곳이었다. 언 제 : 2022.11.20. 12시~17시 누 가 : 하기 와 절친 2명 어떻게 : 절친이 운전하고 김밥 사서 들고 음료수와 커피 챙겨 늦은 식사하며 이곳엘 거닐었다. 그리고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뭐 그냥 좋았던 출사 여행이었고 다시 가고 싶었다. 김밥 사서 들고 음료수와 커피 챙겨 우리는 이곳엘 거닐었다. 그리고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뭐 그냥 좋았던 하루 출사 여행이었다. 2022.11.20. 촬영 : 하기 2022. 12. 12.
월광수변공원 월광수변공원 월광수변공원은 대구 보훈병원 앞, 호수주변에 지자체에서 잘 다듬어 만든 공원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특히 호수 위에 설치된 테크 길은 아름다웠다. 오늘(2022.11.18. 오후) 테크 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휠링을 하니 개운했다. 2022.12.10. 하기 2022.11.18 촬영 : 하기 2022. 12. 9.
아! 고니 아!. 고니 아!. 고니가 아랫녁에도 날아와 있었다. 오늘 일요일(2022.12, 4.) 가남 못(池)~안심 못(池)을 거쳐 금호강 들녘으로 나갔다. 수도권과 팔당댐 부근 에는 11월 말부터 고니들이 시베리아 부근에서 날아와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랫녁 이곳 대구에도 와 있겠지 하는 마음을 먹고는 들녘으로 지하철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1시간여 달려가 지하철 1호선 종점역에서 내려 겨울새 탐사 정찰을 실시하였다. 가남 못(池). 에는 고니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까지도 연근으로 꽉 차 있었고 안심 못(池)에도 연근은 차있었고 그 속에 먹이 찾는 고니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2022.12.08. 하기 갑자기 영하 3도로 내려간 오늘, 나는 지하철 1호선 첫 역(설화 명곡역)에서 끝 역 .. 2022. 12. 8.
임관 53주년 정기총회 ( 1 ) 임관 53주년 정기총회 ( 1 ) 언 제 : 2022.12.02. 11시 ~ 15시 어디서 :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 앞 육군회관 주 관 : 동기회 회장단 참 석 : 갑종 229기 동기회 회원 65명 어떻게 : 매년 실시하는 정기총회가 코로나 확산으로 2년여 동안 휴면 상태였는데 오늘에서야 임관 53주년의 뜻있는 날에 총회가 실시되어 새로운 회장을 선출 선임하였고 우의 다지는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재임했던 회장단 (회장 류재복.총무 이필영. 재무 맹문재. 감사 김용환/이봉희)에게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된 김용환 동기생께 축하를 드린다. 우리 서로를 잊지말고 생각하며 참여하여 정을 더 돈독하게 했음 합니다. 2022.12.05. 송정학 2022.12.02. 촬영 : 하기 2022. 12. 6.
heat ttok ttokg 모습 ( 23 ) 2022. 8월~11월 heat ttok ttokg 모습 ( 23 ) heot ttok ttokg 는 똑똑한 것 같아도 똑똑히지 않다는 헛거라는 말이다.나에 [닉네임]  2이다. 정말 맞는 단어이다. 2011년 알고 있던 선생님께 부탁해 영문 글자를 조합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스스로를 헛똑이 [ heot ttokg ] 라고 불렀다. 살아온 것이, 지금하는 짓거리가 모두 다 헛똑똑이가 정말 맞는 말 같으니 말이다. [ heot ttok ttokg ] 나에 닉네임이다.                                                                                           8/2 상주 맥문동 밭               2022년  8월 ~ 11월 까지를 보냈던 내 모.. 2022. 12. 1.
도동 서원 도동 서원( 道東書院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동서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곳에 은행나무는 도동서원을 상징하며 잘 보관되어 관리하여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언제 : 2022.11.16. 12시~17시 누가 : 하기 와 절친 2명 도동 서원( 道東書院) 도(道)가 동쪽으로, 서원 건축의 백미 도동서원 도동서원은 앞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뒤로는 나지막한 산을 배경으로 자리해 있으며, 다람재에서 내려다보면 그 정경이 마치 동영화를 연상케 한다. 이 서원은 원래 조선오현(朝鮮五賢) 중 수현(首賢)이신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서원으로 1568년 유림에서 달성군 현풍면 비슬산 기슭에 사우(祠宇.. 2022. 11. 30.
거리 거 리 [ 거리 ]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로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창문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어느 한쪽이 창밖에 서 있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나였으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 아래서 행복해라 따뜻해라. ㅡ 황경신의 시 [ 거리 ] 중에서. .................. ☎ 황홀한 이 계절을 함께 바라볼 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가을과 겨울이 마주한 11월의 거리에서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봅니다. 시인의 말처럼 "행복해라", 따뜻해라 주문을 걸어봅니다. ㅡ에디터 방은주. (KB화보 11월호 GOLD & WISE 첫 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임) 목마르게 가을 가뭄이 계속되었는데 오랜만에 비가 내립니다. 정거장에 내려 집.. 2022. 11. 28.
가을에 다녀온 여행( 6 ) 속초에서 맞은 아침 가을에 다녀온 여행( 6 ) 제6 신(信) 속초에서 맞은 아침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서니 앞바다와 하늘은 맑고 청명하였다. 솟아 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모두들 분주하게 움직였다. 2022.11.27. 편집,하기 ★이. 넷 인지 다섯 개인지...확인은 못했는데, 항구 한가운데 위치한 RAMADA Hotel 은 고급이었다. 다음날 새벽에는 17층 베란다에서 카메라를 삼각대 위에 올려놓고 멀리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응시하며 추적, 카메라에 나름대로 해 돋음을 열심히 담았다. 새벽 날씨는 청명하였다. 어디에서 던 지 아침 해는 뜬다. 나는 오늘 절친들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흥분을 했다. 그래도 해뜸을 열심히 응시하며 사진기에 담아보았다. 모든 게 부족했어도 좋았다. 다음 기회.. 2022. 11. 27.
가을에 다녀온 여행 ( 5 ) 속초, 설악항구 미각여행 가을에 다녀온 여행( 5 ) 제5 신(信) 속초, 설악 항구 미각여행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이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 (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 새벽부터 집 떠나 분주하게 움직였던 하루가 어둠으로 변해 가는 시간이 되어 서야 한계령 정상을 넘으며 속초항으로 들어왔다. 부지런하게 안전히 자동차 핸들을 쥐었던 [복이] 덕에 좋은 여행을 하며 여기까지 왔다. 속초 항구는 어둠이 밀려오고 있었다. 2022.11.26. 편집, 하기 한계령 굽이길을 어둠이 깔린 저녁 즈음에 통과하여 속초시내에 진입을 했다. 예약을.. 2022. 11. 26.
가을에 다녀온 여행( 4 ) 설악산 필례 약수터 단풍 길 가을에 다녀온 여행( 4 ) 제4 신(信) 설악산 필례 약수터 단풍 길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지점 부근에 위치한 한계령 정상 8부 능선 계곡 사이에 위치해 있는 필례 약수터 단풍 길. 단풍이 고왔다.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이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 (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 새벽부터 집 떠나 분주하게 움직였던 하루가 어둠으로 변해 가는 시간이 되어 서야 설악산 필례약수터 단풍 길을 걸을 수 있었다. 부지런하게 안전히 자동차 핸들을 쥐었던 [복이] 덕에 고운 설악산 단풍을 볼 수 있었다. 설악은 어.. 2022. 11. 24.
가을에 다녀온 여행( 3 ) 설악산 한계령 가을에 다녀온 여행( 3 ) 제3 신(信) 설악산 한계령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은 여행 3 信 설악산 한계령 풍경을 펼쳐 보인다. 2022.11.23. 편집, 하기 한계령으로 진입하는 입구 야산에 자작나무가 아름답다. 달리는 차량 속에서 담긴 사진이라 흐려도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했다.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십 년 만의 풍요를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 제 구멍들을 찾.. 2022. 11. 23.
가을에 다녀온 여행( 2 ) 오대산 월정사 가을에 다녀온 여행( 2 ) 제2 신(信) 오대산 월정사 강원도 여행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모든 생각과 행동이 85% 정도쯤 일치하는 절친 4명 (물레방아 /정원 /복이 /하기) 이 대구를 출발(2022.10.25.07시) 안동을 거쳐 영월, 평창, 오대산, 한계령, 속초, 동해, 울진, 포항을 돌아 대구에 왔다. 오늘은 여행 2 信 오대산 월정사 주변 풍경을 담았다. 2022.11.21. 편집, 하기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平昌郡) 진부면(珍富面) 오대산(五臺山)에 있다.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34)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으며, 뒤에 두타승(頭陀僧) 신의(信義)가 규모를 확장하였다.월정사 탑을 보호하기 위해 탑을 감싸고 보강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에 전나무 숲길을 최..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