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03 일몰과 일출 사이 일몰 & 일출 사이 2023년 계묘년 음력 섣달 그믐 아침햇살이 밝았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새해 덕담을 건네는 것조차 조심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모두의 인내와 노력 덕분에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하루하루가 좋게 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음력 섣달그믐 아침에.ㅡ 하기 속초항 앞바다 일출 촬영 ◆ 일몰과 일출 사이 장관인 것은 일출도 마찬가지다. 일몰보다 일출이 훨씬 다가오는 느낌이 강하다고나 할까. 그것은 새해를 비롯해 매일 아침 새날이 밝아 온다는 이미지 탓일 것 깉다.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다. 그에 비해 다가오는 것은 상상력을 뛰어넘는 희망에 모두들 가슴이 부풀기 때문이다. 유명관광지 해돋이 명소가 그래서 새해 첫 새벽 붐빈다. 정동진, 영종도, 지리산 노고단, 경.. 2023. 1. 21. 아름답던 모임 아름답던 모임들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년 12월, 한 달 동안에 10여 회 모임을 갖었었다. 한 해를 마무리 하자며 즐겁게 모여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면서 맛난 것으로 입맛도 돋우고 우의를 다졌던 모임들 모습이다. 사진 파일을 정리하다가 그냥 넘겨버려 ?. 했다가 그래도 이렇게 담아 놓았으니 기억들이 또렷하게 남겠다는 생각이 들어 펼쳐 본다. 2023,1,18. 하기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자고 우리는 모임을 이렇게 했다. 2022.12.05. 왕년에 숲 해설가들 오찬모임. 2022.12.08. 知人 전시회 모임에 참석 후 오찬모임 (리더, 온유가 전시회를 open ) 2022.12.10. 늘 넉넉함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육남형이 마련한 오찬모임 2022.12.12. 시노복 사진반원들 오찬 모임 2.. 2023. 1. 18. 화천 산천어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 TV 를 보다가 세계 4대 겨울축제에 선정된 화천 산천어 축제 소식이 시야에 들어 왔다. 옆에 있던 폰으로 TV 영상에 맞추고 캡처를 했고, 썩 좋은 화면은 아니어도 뜻이 흠뻑 담긴 축제 영상이라 편집을 했다. 다행히 축제를 다녀와 좋은 영상을 먼저 보여 주었던 tistory blog [요한의 사진이야기] 손장혁님이 담은 사진을 접했다.댓글로 옮겨보겠다 고 인사 후 승낙도 하기 전 복사해 십여 장 옮겨서 이곳에 올렸더니 좋은 편집이 되었다. 요한 손장혁 님께 감사함을 전한다.2023.1.28. 까지 축제가 이어진다니 시간을 내어서 내가 직접 고속버스 타고 가 먼 길이지만 다녀 왔으면 하는 생각이다. 2023.1.16. 하기 화천 산천어 축제가 2023.1.2 ~ 1.28. 까지 열린다... 2023. 1. 16. 김 광석 길 다시 그리기 김광석 길 다시그리기 김 광석 다시 그리기길은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많은 한국들인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음유시인이자 가수인 김광석을 기념하는 길이다. 김광석은 대구 대봉동에서에 태어나 5살까지 이곳에 살았다.2009년에 11 명의 작가들이 김광석길을 만들기 위해 모였고 이 길의 벽에 김광석을 기념 하는 노래가사와 자품들을 채워넣었다. 그의 노래는 이 길에서 불리고 있고 김광석길은 특별한 감상을 느끼고 싶어 하는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장소이다. 2022.12.22. 오전에 그 길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담아 보았다. 2023.01.15. 하기 창작을 통해 태어난 길,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故 김광석을 그리워(miss) 하는 길이기도 어둡고 슬림화 되어 있던 공간을 다시 그린(draw) 길이기도 하다. 다시.. 2023. 1. 15. 인공위성 아리랑호에서 바라 본 백두산 인공위성 아리랑호에서 본 백두산 naver 에서 다운 받았음 (2023.1.8.) 2023.1.14. 편집 : 하기 2023. 1. 14. 두루미 만나다 ( 2 ) 두루미를 만나다 ( 2 ) 언 제 : 2022.12.27.13시~ 15시 어디서 : 경남 창원 주남지 저수지 주변 논밭 누 가 : 하기와 절친 3인 말로만 듣던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주산지를 찾았다. 그러나 주산지 경내는 주류독감 예방으로 전면 폐쇠되어 있었다. 삼엄한(?) 경비 속에 지킴이들이 빼곡하게 배치되어 전망대 부근에는 출입할 수가 없었다.그래도 저수지 풍경이라도 담아서 가야하겠다고 낮은 자세로 올라 둑빵에 섰고 낣은 주남지 풍경을 보며 셧터를 누르는데,눈을 부릅뜬 지킴이가 달려와 나에게 지적을하며 속히 내려오라고 일갈을 했다.금지구역에 들어간 나는 잘못 되었다고 정중하게 사과하고는 전망대를 떠나면서도 저수지 전경을 그래도 몇 장은 담았으니 1차로 성공은 하였고 전망대 뒤편 논과 밭에는 뿌려놓은 .. 2023. 1. 12. 숭례문 숭례문 서울 숭례문은 조선 태조 7년 (1398)에 한양 도성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다. 대한민국 국보 제1 호 이다. 남대문시장 입구에서 바라 본 숭례문 남대문 시장에서 출발 숭례문 통로를 나와 이렇게 섰다. 서울 숭례문은 조선 태조 7년 (1398)에 한양 도성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다. 현재는 숭례문 관리인이 상주하며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제 잠시 14년 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야기를 더듬어 보려한다. 2006년 숭례문 개방 모습 화재 전 2008년 봄 숭례문 모습 숭례문 화재는 2008년 설날의 마지막 연휴의 저녁에 발생 했다.토지 보상에 불만을 품은 한 노인의 아처구니 없는 방화에서 비롯 되었다. ㅡ숭례문 화재진압 당시 모습ㅡ 누각 2층 중앙에서 미리 준비한 서너 1.5리터 3병 중.. 2023. 1. 10. 남대문 시장 ( 2 ) 남대문 시장 ( 2 ) 언 제 : 2022.12.30.(금요일) 09시 40분~18시 30분 어디로 : 동대구 출발 서울역ㅡ 남대문시장ㅡ 숭례문(남대문)ㅡ서울역ㅡ동대구. 누 가 : 하기 / 태야 ( 두 명은 군 동기생으로 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 대구에 사는 오르지 널 대구 촌놈(수태)의 성화에 어중 떼기 대구 촌놈(하기)이 의기 투합하여 서울 남대문 시장 구경을 했다. 2022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던 구랍 12.30. 아침 9시 30 분 서울행 KTX를 타고 가 서울역에 내렸다. 서울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명동역 가기 전에 역인 회현동역에 내려 남대문 시장을 돌아 나오며 남대문 시장 명물 먹거리인 갈치조림 점심식사를 했고 그 유명한 남대문시장의 곳곳을 돌아보았다. 2023.1.8. 편집 : 하기.. 2023. 1. 9. 남대문 시장 ( 1 ) 남대문 시장 ( 1 ) 언 제 : 2022.12.30.(금요일) 09시 40분~18시 30분 어디로 : 동대구 출발 서울역ㅡ 남대문시장ㅡ 숭례문(남대문)ㅡ서울역ㅡ동대구. 누 가 : 하기 / 태야 ( 두 명은 군 동기생으로 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 대구에 사는 오르지 널 대구 촌놈(수태)의 성화에 어중 떼기 대구 촌놈(하기)이 의기 투합하여 서울 남대문 시장 구경을 했다. 2022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던 구랍 12.30. 아침 9시 30 분 서울행 KTX를 타고 가 서울역에 내렸다. 서울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명동역 가기 전에 역인 회현동역에 내려 남대문 시장을 돌아 나오며 남대문 시장 명물 먹거리인 갈치조림 점심식사를 했고 그 유명한 남대문시장의 곳곳을 돌아보았다. 2023.1.8. 편집 : 하기.. 2023. 1. 8. 신년 법어 & 인기 성경 신년 법어 & 인기 성경 나는 솔직하게 고백하면 어느 종교를 신봉하지 않는 무종교인이다. 하여튼 간 나는 무슨 이유인지는 지금껏 몰라도 어느 종교를 갖지 못했었고 지금껏 살아오는 동안 못내 허전함이 있었어도 믿음에 이끌려 종교를 신봉하지 못한 아둔한 무지는 있다. 그래도 끝내 어느 종교에 심취하지 않고 성당 / 법당 / 교회 어디던지 발길 걷다가는 자유롭게 들어가서는 와 닿는 울림이 있음 자유롭게 두 손 모아 기도를 하고, 염불도 올리며 절하고는 떳떳하게 나오는 모든 종교와 종교인을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을 나는 말을 할 수 있다.누가 무어라 하든 간에. 나는 우연하게 신문에 게재된 2023년 신년 대종사 신년 법어와 최고 인기 성경 구절 발표문을 신문에서 보았고 어제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소.. 2023. 1. 6. 수성 빛 예술제 수성 빛 예술제 언 제 : 2022.12.24. 저녁 7시~8시 어디서 : 대구특별시 수성구 수성못(池) 참 가 : 하기 외 2인 대구 수성못에서 빛의 예술제가 열렸다. 예술가들이 만든 빛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주최 측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드론을 띄웠고 불꽃을 쏘아 올려 빛 예술의 아름다움을 시민에게 보여주었다. 오늘 크리스마스이브 Day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았던 뜻있는 축제장이었다. 2022.12.24. 촬영 : 하기 2023. 1. 5. 고니 곁에서 ( 6 ) 비상(飛翔) 고니 곁에서 ( 6 ) 비상(飛翔) 고니가 금호강에 왔다. 가까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니를 만나볼 수 있다게 참 행복했었다. 집중하여 자세히 보면 고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기다림이란 이런 거라는 듯이 여유를 보여주고 있었다. 고니들의 모습을 렌즈 속에 담았을 때 전해져 전해 오는 전율 때문에 나는 이 차가움을 잊고 오늘도 영하3~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 힘이 그래도 벅차지도 않은 전기자전거를 지하철에 함께 싣고 와 내려 그 넓은 안심못(池)과 금호강/낙동강을 따라 휘젓고 있는 것이다. 11월 하순경에 고니들이 이곳 금호강으로 날아 와 12월 말 까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 위주로 편집하였다. 이렇게들 좋았다...뜸뜸히 만족함을 보여 주던 고니 였다. 출사 : 2022.. 2023. 1. 3. 희망 찬 새해 맞이 희망 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구 안심 금호강변에서 해맞이를 담다 ( 2023.1.1.아침7시30분. ㅡ하기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더 좋음이 쌓여 건강하십시요. 찾아주시는 님이계셔 저는 행복합니다. 존경하고 진솔한 사랑 드립니다. 2023.01.01. 하기 송정학 2023.1.1. 촬영 : 하기 2023. 1. 1. 두루미를 만나다 ( 1 ) 두루미를 만나다 ( 1 ) 언 제 : 2022.12.27.13시~ 15시 어디서 : 경남 창원 주남지 저수지 주변 논밭 누 가 : 하기와 절친 3인 말로만 듣던 철새들의 낙원이라는 주산지를 찾았다. 그러나 주산지 경내는 주류독감 예방으로 전면 폐쇠되어 있었다. 삼엄한(?) 경비 속에 지킴이들이 빼곡하게 배치되어 전망대 부근에는 출입을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저수지 풍경이라도 담아서 보겠다고 낮은 자세로 둑빵에 섰었는데 눈을 부릅뜬 지킴이가 보더니 나에게 와 꾸중을 쳤다. 나는 잘못 되었다고 정중하게 사과하고는 전망대를 떠나면서도 저수지 전경을 그래도 몇 장은 담았으니 1차로 성공은 하였고 전망대 뒤편 논과 밭에는 뿌려놓은 곡식을 찾는 두루미떼들이 많이 있었다.그 많은 두루미떼를 보며 담아으니 2차 성공을.. 2022. 12. 31.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2022년 후반( 7월~12월)에 나에 사진기에 들어온 사진을 담는 사람들을 찾아보았다. 모두들 진지하고 아름다웠다. 씩씩하였고... 모두들 자기들이 하는 모습들이 제일인양 즐기면서 그렇게 2022년에 한 획을 긋고는 보내고 있었다. 더 멋지게 2023년을 만들자. 2022.12.30. 송정학 2022년 이여 !!. 안녕. 2022.12.30. 편집 : 하기 2022. 12. 30. 고니 곁에서 ( 5 ) 고니 곁에서 ( 5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니를 만나볼 수 있다게 참 행복했었다. 집중하여 자세히 보면 고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기다림이란 이런 거라는 듯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 담았을 때 전해져 전해 오는 전율 때문에 나는 이 차가움을 잊고 오늘도 영하 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 힘이 그래도 벅차지도 않은 전기자전거를 지하철에 함께 싣고 와 내려 그 넓은 안심못(池)과 금호강/낙동강을 따라 휘젓고 있는 것이다. 좋은걸, 이렇게 좋으니까 그저 오늘도 만족한 마음이었다. 출사 :2022.12.20. 오전 하기 경마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 고니는 어쩔 줄 몰라 머리들고 모이더니 날아 오르기 시작을 했다. 2022.12.20.. 2022. 12. 29. 가을에 다녀온 여행( 9 ) 가을에 다녀온 여행( 9 ) 제9 신(信) 동해시 무릉계곡 정겹게 뜻이 같은 절친들 네명이 1박 2일의 가을 여행이 대구를 출발,안동- 영월-평창- 한계령- 속초- 양양- 동해/심척-울진-포항-대구로 이어지며 무사히 마쳤다.이곳에 동해 무릉도원에서 사실상의 여행을 끝냈다. 호텔식으로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끝내고 여행 이틀째를 맞았다. 오늘 여행 계획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바다를 품고있으며 삼척시와 동해시에 위치한 무릉계곡을 여행하는 비교적 많이 걷는 도보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벗들과 가을여행을 마무리하며 경북 울진을 거쳐 포항을 경유 대구로 향하는 로드투어를 했다. 아무런 거침없이 하고픈 여행을 좋은 사람들은 즐겼다. 2022.10.26. 여행 / 2022.12.28. 편집, 하기 동해시 두타산과 청.. 2022. 12. 28. 고니 곁에서 ( 4 ) 고니 곁에서 ( 4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고니를 만나볼 수 있다게 참 행복했었다. 집중하여 자세히 보면 고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기다림이란 이런 거라는 듯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 담았을 때 전해져 전해 오는 전율 때문에 나는 이 차가움을 잊고 오늘도 영하 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 힘이 그래도 벅차지도 않은 전기자전거를 지하철에 함께 싣고 와 내려 그 넓은 안심못(池)과 금호강/낙동강을 따라 휘젓고 있는 것이다. 좋은걸, 이렇게 좋으니까 그저 오늘도 만족한 마음이었다. 출사 :2022.12.20. 오전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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