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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를 만났다. 소나기를 만났다. 2023. 7. 26 (木) 늦은 오후 7시경 이발을 하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는데 번개와 천둥이 치고 소나기가 달리는 버스창가를 후려치고 있었다. 우산 준비를 아니했는데 버스는 내가 하차해야 하는 지점에 도착 하였고, 나를 내려 놓고 버스는 떠났다.버스 정류장에는 그래도 하늘이 가려지고 있었다. 2023,7.26. 사진을 담았고 7.29. 편집을 하였음. 하기 이내 멈추리라 생각을 하고 비를 피하고 있는데,20여분을 기다렸으나 계속 장대비는 내렸다. 난생처음 이렇게 힘찬 소나기를 처음 만났다. 30 여분을 쉬지 않고 많이 내렸다. 나는 휴대하고 있던 스맡트 폰으로 사진을 담았다. 상상력이 있는 사람은 비에서 쏟아지고픈 마음을 발굴한다. 쏟아지고 싶은 것이 비를 아는 마음이라면 그 마.. 2023. 7. 29.
들녘을 거닐다 들녘을 거닐다 언 제 : 2023.7.21.오후5시 ~6시 / 7.22. 09시~11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ㅡ 안심습지 / 금호강변 누 가 : 나 혼자 어떻게 : 연밭을 돌아 나왔다.연은 약70% 쯤 피어있어 많은 좋은 연을 찾지 못하고 겨울이면 고니(白鳥)들이 날아 와 놀았던 안습습지 지역과 장맛비로 불어난 금호강이 힘차게 흐르는 둑방을 愛自(전기자전거) 를 타고 천천히 돌아 보았다. 들녁은 시원했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 든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2023.7.27.편집 ; 하기 안심못 쉼터 전망대 대구의 젖줄역활을 하는 금호강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를 찾으러 겨울이면 시베리아에서 고니가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금호강변 뚝방아래에서 피어있는 참나리꽃 안심습지 ( 안심습지 연뿌리.. 2023. 7. 27.
연밭을 찾아서 연밭을 찾아서 가남지 언 제 : 2023.7.21.오후3시 ~6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ㅡ 가남지( 연못 ) / 안심습지 / 점새늪쉼터 /금호강 누 가 : 나 혼자 가남지 점개늪 전망대 점새늪 연밭으로 가는 여인 점새늪 전망대 연밭 가남지 연못 에서 2023.7.21. 사진 담다 : 하기 2023. 7. 25.
안심 연 갤러리 안심 연 갤러리 언 제 : 2023.7.21.오후3시 ~8시 어디로 : 대구시 동구 안심동 ㅡ 점새늪 쉼터 사이에 위치한 안심 연겔러리(경부선 고속도로 아래 舊지하차도) 누 가 : 나 혼자 지하철 안심역에서 내려 연밭 전망대가 위치한 점새늪 쉼터로 가려면 경부선 고속도로를 건너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있던 지하도를 개방하여 지자체에서 [안심 연 갤러리]를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을 한 것이다. 차량이 오 갈 수 있는 지하도를 새로 설치하다 보니 옛 지하도를 시민들 만이 이용하도록 설치한 것이다. 그 곳을 점새늪 쉼터 전망대 연밭을 돌아 나오다 들려보았다. 2023.7.23.편집 : 하기 2023,7.21. 사진 담다 : 하기 2023. 7. 23.
장맛비에 꽉 차버린 낙동강 장맛비에 꽉 차버린 낙동강 서재에서 바라본풍경이다. 조용한 시골의 모습이다 낙동강 위에 사문진 다리. 좌측은 경북 고령군이고 오른쪽 방향은 대구 달성군 이다. 사문진 나루터 ( 사문진다리가 없었던 지난날 나룻배가 다니던 곳이다 )와 주막촌이다. 많이 내린 장맛비는 낙동강 물이 꽉 차게 하였고 모든 시설이 통제되고 잠겨 있었다. 사문진 다리에서 부터 강정보 다리까지 연결된 제방 자전거도로이다. 나에 전기자전거 애자(愛自)이다. 정신만 차리고 핸들을 잡고는 천천히 타고는 가까운 출사지에는 늘 이용을 한다. 100리 길을 탈 수 있으니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 강정보 전경이다. 이제는 어디를 가던 사진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난다. 바라보았던 풍경들에서 나는 편안함을 찾았고 오늘 내가 해야 할 걷기 .. 2023. 7. 21.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 공원 2023.7.16.오후3시경 동쪽 하늘 쪽에는 장맛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데 거실에서 바라 본 서쪽 하늘에는 파란 하늘이 보였다. 그렇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 쪽으로 가면 장맛비가 내려도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작은 카메라 달랑 들고는 앞산 빨래터공원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이다. 그때 부터 밤8시까지 사진을 담았다. 2023.7.19. 편집.하기 [앞산 빨래터 공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 하던 곳으로 데구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현재 앞산 빨래터 공원은 92면의 주차장. 잔디광장.야외공연장. 벽천분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역민의 도심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 앞산 하늘 다리 ] 까치와 가마귀가 만들어.. 2023. 7. 19.
장마 속보 장마 속보 2023.7.16. 가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7.15일까지 중부지방에는 평균 489.1mm, 남부지방에 473.4mm의 비가 내렸다.아직 장마가 한창인데도 이미 평년(1991~2020년 평균) 장마철 전체 강수량 (중부 378.3mm 남부341.1mm) 을 100mm이상 넘어섰다.최근 20일 동안 내린 비의 양이 전체장마기간(31일)보다 많다는 뜻이다. 금년 7월 장마이후 나흘 빼고 계속 비가 쏟아졌다.기압 사이에 낀 "붙박이 장마전선" - - -때린 곳 또 때린다. 앞으로도 더 내릴 전망이다. 이제는 피해가 없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보자. ㅡ 기상청 제보 [ 장 마 ] 내 머리칼에 젖은 비 어깨에서 허리께로 줄달음 치는 비 맥 없이 늘어진 손바닥에도 억수로 비가 내리.. 2023. 7. 17.
칠성시장을 가다 칠성시장을 가다 대구광역시 중구와 북구가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 역에 내려서 칠성시장을 찾아갔다. 대구에 칠성시장은 서문시장 다음으로 손꼽힐 정도로 활기가 넘쳤었다고 한다. 요즘에는 재래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밀려 옛날처럼 활기를 찾지 못해도 가서 보니 사람사는 모습들이 활기찼고, 있을 것은 다 있었다. 시장 구경 제대로 했다.칠성시장에서 보리 비빔밥 집이 유명하다기에 넓은 자리를 차지 맛나게 먹었다. 영업시간이 아침 6시~오후 3시까지만 하는데 2시 반에 밥상 앞에 앉은 나는 몇 개 반찬이떨어져 없었는데 녹원밥집 세프는 참기름을 더 쳐서 줘 맛이 일품이었다. [ 註 ] 칠성시장은 먹거리 로 형성된 시장 / 서문시장은 섬유로 형성된 종합 시장 이다. 2023.7.10. 사장을 돌았.. 2023. 7. 15.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 했어요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했어요 큰 경사를 맞이 했다.2023 7.7.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동물원에 판다가 산고의 고통을 잘 참으며 쌍둥이 판다를 순산 했다. TV로 방영된 판다의 모습을 보면서 사육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쌍둥이 판다를 받아내서 입에 물고 따뜻함을 전해 주는 판다의 모성애를 감동 깊게 모습을 보았다. 2023.7.13. 편집 : 하기 귀엽고 친근한 외모의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 '에게 쌍동이 여동생들이 생겼다. 사진은 출산 직후의 산모 [아이바오] 와 쌍둥이 모습. 지난 7월7일 에버랜드 핀다 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모습.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의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한 동물원이라는 타이틀 까지 얻게 됐다. 쌍둥이 판다의 부모는 20.. 2023. 7. 13.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마음속에 누군가를 담고 살아가는 것이 사랑인 줄 이제야 알았다. 2023.7.11. 하기 [ 인생의 꽃 ] 일찍 피었다고 자만하지 말고 늦게 피었다고 좌절할 이유가 없다. 그대도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필 것이다. ㅡ오평선의 [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 중에서 ................... ☎ 여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가만히 세상을 바라 봅니다. 싱그러운 초록 풀 사이사이 고운 빛깔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개망초, 애기똥 풀꽃, 나팔꽃, 탑꽃, 수국, 장미 - - - - - . 봄 꽃이 한바탕 요란하게 피고 진 자리를 여름 향기로 물들입니다. 늦게 피었다고 외면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인생의 꽃은 언제쯤 피어날까요? 일찍 피었다고 자만.. 2023. 7. 11.
홍길동을 닮았다는 장마 홍길동을 닮았다는 장마 2023년 장마는 흔히 홍길동 닮았다는 장마라고 한다. 이쪽 지역에서 쾅 퍼붓다가 저쪽 지역에 다시 빗줄기가 요란스럽게 퍼붓고 산사태가 났다. 오늘 낮 내리기 시작했던 내 사는 곳에 빗줄기는 엄청 강하고 시원 했다. 그 비를 맞으며 나는 4828步를 걸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얼굴과 어깨와 등을 가리면서 걸었다. 협착을 넓힌 등어리가 가벼웠다.시원했다.좋았다. 2023.7.7. 하기 [ 한 줄 생각 ]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가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빠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ㅡ 박완서 산문집 호미(열림원) [ 달리기 위해 멈추고, 채우기 위해 비워야 한다 ] 힘과 쉼 역시.. 2023. 7. 9.
heot ttokg 가 쓴 글 ( 24 ) heot ttokg 가 쓴 글 ( 24 ) 편안함 속에 건강하세요. [발이 편안해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발이 편안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ㅡ이태리 바이네트(신발) 창립자가 했던 말입니다. 그 말도 딱 맞지만, 허리가 편안해야 많이 걸을 수 있습니다. 허리가 편안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나는 허리 협착으로 두 번이나 레이저 시술을 받고 편안해지고 있으며. 더 편안함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항상 님의 곁에 있으며 혹 님께서 작은 아픔이 있다면 치유되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염원하겠습니다. 편안함 속에 건강하세요. ㅡ 2023.7.7. heot ttokg (헛똑똑이) [하기] 생각입니다. 2023.7.7. 편집 : 하기 2023. 7. 7.
장마 장마 2023년 장마는 홍길동 장마라고 한다. 이 쪽에서 야단스럽게 내리더니 다시 저 쪽에서 요란스럽게 장맛비가 내리고 있으니... 정신 차려야 겠다. [ 장 마 ] 내 머리칼에 젖은 비 어께에서 허리께로 줄달음 치는 비 맥 없이 늘어진 손바닥에도 억수로 비가 내리지 않느냐, 비여 나를 사랑해 다오 저녁이라 하긴 어둠 이슥한 심야(深夜)라 하긴 무슨 빛 감도는 이 한밤의 골목 어귀를 온몸에 비를 맞으며 내가 가지 않느냐, 비여 나를 용서해 다오. ㅡ천상병 (1930~ 1993) ............................ ☎ 천상병 시인이 서른 살이던 1961년에 발표한 시. 우리 몸의 아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어떤 시는 우리를 치유하고, 순진무구한 어떤시는 종교의 경지에 이르기도 한다. 천상병.. 2023. 7. 5.
서울 구경 서울 구경 훌쩍 지나가 버린 유월이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 6월에 두 번을 서울을 오르내렸다. 가장 빠른 고속기차를 타고 KTX의 시발역인 서울역과 SRT 시발역인 수서역을 이용 하였다. 시골 영감의 눈에 보인 풍경들은 경이롭고 아름다웠고 내 눈에 보인 모든 것이 건강함을 보여 주었다. 역시 우리의 서울은 서울 다웠으며 우리나라의 서울에서 출발 하는 고속열차 출발점인 서울역 (KTX 출발역) 과 수서역 (SRT 출발역) 주변의 풍경과 변해가고 있는 서울의 교통 심장을 거닐며, 담아두었던 모습과 풍경을 펼쳐 본 것이다. 2023.7.3. 하기 동대구역으로 진입하는 경부선 KTX 한강철교를 지나며 기차 차창 너머로 보인 63 빌딩 근처 풍경이다. 서울 역에는 모든 열차 (무궁화 호 / 새마을 호)가 출발을 .. 2023. 7. 3.
돌에게 배운다. 돌에게 배운다. 오늘 장맛비가 내린다. 내가, 가뭄에 콩 나듯 찾아가는 책방(교보문고) 에 갔다. 2 권의 책을 구매했다.최근에 출간된[ 돌에게 배운다 ]라는 두툼한 디카시조집 한 권과 [ 트레비 July 2023 ] 라는 월간 여행잡지 한 권이다. [ 돌에게 배운다 ] 저자, 유유 시인은 이곳 tistory blog [ 유유자적한 나날 ] 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내가 찾아가 댓글을 달면 유유 시인은 나에 tistory blog [ 내, 나이에e-만큼 ] 와서 댓글을 남겨 주곤 한다. 해서 나는 고마움을 알고 있다. 몇일전 blog에 책 엮은소식을 보았다. 블친님들에게 이 디카시집을 보내드릴 수 있으니 필요한 분께서는 비밀댓글로 주소와 이름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알림이 있었다.그렇게 할까 .. 2023. 6. 30.
능소화 핀 내고장 능소화 핀 내 고장 대구 중구 진골목 담장 이내 장마철로 들어서는 듯 후덥지근했던 날씨가 계속되던 때 우리 지역에 초여름을 알리는 듯 화사한 능소화가 피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서너 곳을 찾아 사진으로 담아 모아 두었던 능소화를 편집한 것이다. 장마비가 시원스레 내린다. 아름다움 만큼이나 매력적인 능소화를, 꽃들이 대체로 없는 이 초여름에 만났다. 2023.6.27. 하기 photo by 육남 달성 남평문 씨 세거지 담장 능소화는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심어 기르는 덩굴나무이다. 나팔모양의 꽃은 색상이 화려하며 점잖고 기품이 있으며 줄기는 큰 키 나무나 벽을 감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7~9월에 깔때기와 비슷한 종모양의 꽃이 피는데 한 가지에 5개~15개씩 차례로 피어난다. .. 2023. 6. 27.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우리나라에서 연못이 가장 아름다운 절 산골 평온한 연못, 정원같은 사찰 수선사 (修禪寺). 연못 돌아나오는 나무다리의 매력, 다리 밟으며 한 바퀴 돌면 무념무상. 신발 벗고 들어 가는 화장실도있어 유명. 소박해도 마음 달래주는 공간.티없이 맑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경남 산청.修禪寺를 담았다. 2023.6.7. 다녀와서 2023.6.24. 지리산 아래동네 산청을 가다 편에 이어 편집을 했다 [하기] 연못 아래 주차장에 타고 올라 온 승용차를 세우고 10여 m 를 오르니 연못이 나타났다. 연못을 지나 돌계단 타고 올라 문에 들어서면 작은 정원같은 극락보전 건물이 시야에 들어 온다. 수선사를 창건한 분은 [여경]스님이다.1993년 문을 열었으니 이제 30년이 된 젊은 사찰이다. 여경 스님이 동생의 도움으로 .. 2023. 6. 24.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지리산 아래 동네 산청을 가다. 언 제 : 2023.6.7, 12시~ 19시 어디로 :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개인 사찰인 수선사 어떻게 누구와 : 복이 친구녀석에게 제안을 했다. 어디 좋은 산이 있으면 가고 싶다고 했더니 경남 산청군 지리산자락 아랫동네를 복이는 어제 지인과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그 곳으로 안내 할테니 번개통을 울려 보라하기에 연락을 했더니, 한 명의 寫友가 조용히 와주었다. 약 2시간을 88고속도로를 따라 산청군 지리산자락 북편에 위치한 작은 산사(山寺)를 찾아 서너시간을 보내고 대구로 왔다. 경내에는 깨끗한 카페점과 경내에 위치한 화장실은 신발을 벗고 스리퍼를 신고 드나들고...깨끗하고 조용 했다. 따끈한 대추차 한 잔에 팔천원이니, 비싼거야 싼거야? 모르겠다. 맑은 공.. 202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