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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에 올라 - - -. 청라 언덕에 올라 [동무생각] 음악시간에 배우는 이은상 시. 박태준 작곡의 가곡[동무 생각]에 나오는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의 청라언덕이 바로 이곳이다.‘동무생각’의 작곡자는 박태준, 작사가는 노산 이은상이다. 가사에 나오는 청라언덕은 푸른 靑(청) 담쟁이 蘿(라)가 우거진 언덕이란 뜻이다. 백합 같은 내 동무는 박태준이 짝사랑했던 여고생이라고 한다. 2023.9.25. 편집. 하기 1919년 3월8일 대구에서도 3.1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 현장이다. 계단이 90개라 90 계단이라고도 불린다. 옆에 당시 현장과 생활 모습을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청라언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424 대구의 ‘몽마르뜨’라 불리는 ‘청라언덕’ 울창한 숲, 고풍스러운 건물,.. 2023. 9. 25.
지금이 그때다 지금이 그때다 [ 지금이 그때다 ] 모든 것은 제때다 해가 그렇고, 달이 그렇고 방금 지나간 바람이, 지금 온 사랑이 그렇다 생각해 보라 살아오면서 피할 수 없었던 곳이 있었던가 진리는 나중의 일이다 운명은 거기 서 있다 지금이다. ㅡ김용택 ............ ☎ 지금 여기, 바람이 불고 해와 달이 저기 떠 있다. "모든 것은 / 제때" 인 것, 지금 일어난 일도 이미 파할 수 없다. 제때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기에. 그러니 후회하지 말 것. 그 일은 그렇게 됨으로써 운명이니. "지금 온 사랑" 도 역시 운명이다. 하여, 여기 나타난 세계와 지금 일어난 일을 온몸으로 받아들여라. 그 이후에야 진리는 가시화 될 것이다. ㅡ 2023. 9.19.(화) 경북 매일 신문 이상혁의 열린 詩세상 中에서 이상혁.. 2023. 9. 23.
수련꽃을 찾아서 수목원에 수련꽃을 찾아서 2023.9.17.(일요일). 아침 창문을 여니 가을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내 멈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 가 보자. 생각을 하고 대구수목원으로 가면서 절친 사우(寫友)에게 알렸더니 사우도 비가 온 후라 꽃무릇을 볼 수 만있다면 가려던 참이었다고 응답을 한다.오전10시쯤 사우와 만나. 대구 수목원에 도착을 했다. 대구 수목원에서 카메라에 담은 오늘 영상을 5가지로 분류, 편집하여 이곳에 알리려 한다. 꽃무릇을 찾아서 이어 습지원과 전통정원에 수련꽃을 찾았다. [ 꽃무릇을 찾아서 ] [ 수련꽃을 찾아서 ] [ 못난돌을 찾아서 ] [ 꽃무릇을 다시 찾아서] [ 수목원의 여기저기 풍경 ] 順으로 이곳 blog에 담아보려고 한다. 2023.9.21. 편집 : 하기 대구 수목.. 2023. 9. 21.
꽃무릇을 찾아서 꽃무릇을 찾아서 2023.9.17.(일요일). 아침 창문을 여니 가을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내 멈출 것 같은 생각이들었다. 그래 가 보자. 생각을 하고 대구수목원으로 가면서 절친 사우(寫友)에게 알렸더니 사우도 비가 온 후라 꽃무릇을 볼 수 만 있다면 가려던 참이었다고 응답을 한다.오전10시쯤 사우와 만나.대구 수목원에 도착을 했다. 대구 수목원에서 카메라에 담은 오늘 영상을 5가지로 분류, 편집하여 이곳에 알리려고 한다. [ 꽃무릇을 찾아서 ] [ 수련꽃을 찾아서 ] [ 못난돌을 찾아서 ] [ 꽃무릇을 다시 찾아서] [ 수목원의 여기저기 풍경 ] 順 2023.9.19. 편집 : 하기 2023.9.17. 사진 담다 : 하기 2023. 9. 19.
빅토리아 연을 찾아서 - - - 빅토리아 연을 찾아서 - - - 2023.9.6. 오후 절친인 福이와 함께 창녕에 있는 물꽃식물원에 가면서 달성군 현풍읍에 이름난 맛집 원조 [현풍곰탕] 집에서 이른 저녁밥상을 그 집에 제일 으뜸이라는 음식을 시켜 허리띠를 풀어놓고 두 녀석이 맛있게 했었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빅 연 촬영은 해진 뒤 야간 촬영임) 경남 창녕군 우포면에 위치한 [물꽃식물원]에 들려 식물원을 가꾸고 있는 주인께 인사 후 전하려 가지고 간 로션과 스킨을 전했다. 물 일을 하는 손에 바르면 좋겠다는 생각에 1년여 만에 찾아가며 전 한 것이다. 김교수께서 직접 끓여서 내놓은 커피를 마시고는 빅토 리아 연들 이 피어 있는 연못으로 옮겨 담고 밤 9시까지 머물다가 대구로 왔다. 피어 있는 빅토리아 연을 이리저리 찍으면서 담긴 사진들.. 2023. 9. 15.
송해공원을 가다 송해공원을 가다 송해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된 시민공원 이다. 지난 5월 봄이 한창 뽐을 내고 있을 때 내가 이곳을 다녀 왔다. 폭염도, 장마비도 유별났던 금년 여름을 잘 이겨내면서 보내고는 여름의 끝자락에 어찌 변했을까 하는 마음에 자전를 타고 이곳을 다시 찾았다.어떻게 송해 공원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까 하는 것과 작년에 내가 보았던 연못에 빅토리아 연은 피어 있을까 하는 마음이 궁금했다. 2023.8.25. 송해 공원을 갔었고,2023.9.13. 편집을 했다 : 하기 [개설]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공원 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 氏와 결혼하였다.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 2023. 9. 13.
멋진 폭포들 멋진 폭포들 며칠 전(9/8) 이 곳,나에 컴퓨터를 Open 했는데 컴퓨터 화면 (Photo+팔로우)에 세계의 유명한 폭포 13개소가 소개되고 있었다. 일단 정지시켜 놓고, 다운시켜 다시 옮기면서 타이핑하여 이곳에 편집을 하였더니,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멍하니 놀고 있는 것 보다 하루를 꽉차게 만들어 뜻있게 보냈다. ☎ 제공 [ Photo + 팔로우 ]. 2023.9.11. 편집 : 하기 사라이토 폭포 ( 위치 : 일본 후지노미아) 흥미로운 사실 : 후지 하코네이즈 국립공원에 있는 이 고느적한 폭포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손 곱힌다. 가느다란 흰색 물줄기가 비단 실타래를 연산케 한다. 에코 캄 폭포 ( 위치 : 카메룬 멜롱) 흥미로운 사실 : 무성한 열대 우림 속 82m 높이에서 떨.. 2023. 9. 11.
싸이 흠뻑쑈 공연장에 가다 싸이 흠뻑쑈 공연장에 가다 2023.8.20(일요일) 대구 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싸이 흠뻑쇼]를 보자면서 초대권을 육남이 형께서 보내 왔다.관람료가 지정석이 십 육만 원이었는데 보내 왔으 니 함께 참석을 한 것이다. 해가 질 무렵 입장을 하여 간간히 흠뻑 쏟아 붓는 물대포를 맞으며 피해 가며 [싸이흠뻑 쑈]를 3시간여 관람을 했다.괴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젊은 이들 틈에 앉아 우리도 소리소리 지르며 따라 했으니,兄과 나는 참 어지간한 늙은이가 맞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어수선한 흥분이 있었던 게 분명 한건지 나는 큰 실수를 한 것이다. 공연 사진을 찍었고 돌아오는 길에 그 카메라를 시멘트 바닥에 떨어트렸다. 줌이 작동하던 렌즈가 꼼짝을않고 멈춰 서버렸다.A/S를 의뢰 했더니 렌즈를 교환해.. 2023. 9. 9.
수목원 탐방 수목원 탐방 9월이 막 시작된 다음 날 오후에 대구 수목원을 찾았다.수목원을 돌아보며 사진을 담았다. 그러기를 두어시간을 보냈는데,어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을 하더니 점점 사납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사납게 내려 퍼붓 는 소낙비를 흠뻑 맞으며 자전거 핸들을 잡고 10여 km의 빗길을 달려 집에 도착 하였을 때 나에 몰골은 그야말로 바람빠진 축구공 마냥 허물허물 했다. 2023.9.2(토) 수목원을 갔었고 9.7.편집을 했다. 하기 2023.9.2. 사진 담다 : 하기 2023. 9. 7.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 대왕암 전경 ( 1 ) 2023.8.26 (토) 동대구역에서 아침 8시 30분 울산 태화강역으로 가는 무궁화 기차를 탔다. 10시쯤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대왕암 공원행 시내버스를 타고 50 여분이 걸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이 만큼 대중교통이 좋아진 것이었다.대중교통을 이용할 줄 알 면서 얻어지는 게 있는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움직이면서 생기고 잠시 졸면서도 옛날을 생각할 수 도 있는 여유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다. 공원 도착을 했는데 햇볕이 강했다. 양산을 받쳐 들고 내 앞에 전개되는 대왕암 해송(海松) 숲 앞에 섰다. 대왕암 공원 해송 숲길을 따라 걸었다. 출렁다리에 올라 심호흡하며 건넜다.공원 주변을 돌 아서 나오며 대왕암 앞에 섰고, 아.. 2023. 9. 5.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대왕암 공원 2023.8.26 (토) 동대구역에서 아침 8시 30분 울산 태화강역으로 가는 무궁화 기차를 탔다. 10시쯤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대왕암 공원행 시내버스를 타고 50여분이 걸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이 만큼 대중교통이 좋아진 것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줄 알면서 얻어지는 게 있는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움직이면서 생기고 잠시 졸면서 옛날을 생각할 수 도 있는 여유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다. 도착을 했다. 햇볕이 강하다. 양산을 받쳐 들고 내 앞에 전개되는 대왕암 해송(海松) 숲 앞에 섰다. 그렇게, 조용히 나는 혼행을 즐긴 것이다. 많이 좋았다.☎ 대왕암공원과 대왕암을 분리해 편집하였음. 2023.8.26. 대왕암 공원을 거닐었고 202.. 2023. 9. 3.
인생 여정에 [ 인생 여정에 ] [ 休, 나를 찾지 마세요] 너나 없이 휴가를 떠나는 기간. 일터에서 시간을 다투며 고민한 일들이, 한 발짝만 떨어져 생각해 보면 그렇게 조급해 할 일이 었는지 곱씹게 된다.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무심코 떠난 여행에서 마음이 치유된 기억이 많다. 해맑은 얼굴로 전쟁터 같은 현장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건 균형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쏟아내며 바쁘게 살아온 당신에게도 이제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다. ㅡ 조선일보 오종찬 기자의 Oh ! 컷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 2023. 9. 1.
서울의 부름 서울의 부름 동기회장단에서 나에게 상경했으면 하는 초청 SNS가 답지했다. 비공식 모임에 회장단에서 초청을 한 것이다. [ 인사 말씀 ] 다가오는 8월 23일!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54주년 뜻깊은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동기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기여를 해 주신 역대 동기회장님과 임원님, 그리고 동기회 발전에 도움을 주신 님들을 모시고 동기회 발전과 차기 회장단 출범에 대해 고견도 듣고 단합된 자리를 갖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ㅡ 총무 알림 일시 : 2023.08.23. 12:30. 장소 : 서울 용산역 용사의 집 (모여 오찬 장소로 이동) 알림 : 갑종장교 제229기 동기회에서 초청된 16명 명단 참조 8.23. 상경한 후, 8.29. 편집을 하다. 하기 동기회 부름을 개.. 2023. 8. 31.
서울 구경 서울 구경 아침 일찍 동기회 모임에 참석차 상경하면서 몇일 전 집중하지 못해 손에서 떨어 트렸던 카메라를 명동에 위치한 반도 카메라 A/S 본점에 들려 수리를 의뢰한 후 짧은 시간었지만 동기회 모임에 참석하기 전 명동 입구 앞 남산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서울 구경을 하였다. 8.23.상경 후 8.29. 편집을 하다.하기 아침 7시 20분 동대구 역에서 KTX를 탔다. 이침 9시20분 서울역에 도착 하였다.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내렸다. 눈(目)에 제일 먼저 들어 온 것이 남산타워 였다. 언제나 서울에 오면 나는 자랑스럽게 저 곳을 본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반도카메라 서울 본점 건물이다. 나에 카메라를 A/S 팀장이 살펴 본 결과 파손된 부분이 렌즈 부분인데 렌즈를 .. 2023. 8. 30.
내가 찍은 몰카 내가 찍은 몰카 성주 성밖 숲에서 그럼에도 안부가 오가는 여름의 끝 언저리인 8월 끝쯤에 섰다. 지금까지 고마웠고 남은 2023년을 더 잘 살자고들 전하고 싶다. 나는, 좋은 의사를 만나 당기고 저리던 협착된 척추에다 메스를 대고도 정상을 찾아가며 몸뚱이 하나 온전히 간수 한 것도 하늘이 내린 福인게 지금까지였다. 내, 아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2023.8.27. 하기 팔공산자락 신숭겸 장군 쉼터에서 경주 황성공원에서 서울 지하철 사당역 구내에서 서울 명동 입구에서 대구 안심못 연꽃단지 쉼터에 서울역 구내에서 대구 중앙공원에서 대구 중앙공원에서 대구 옥포 버스타는 곳에서 성주 성밖 숲에서 경주 황성공원에서 (photo by 창훈) 경남 산청 지리산 아랫마을에서 ( photo by 복이) 강원 .. 2023. 8. 27.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맥문동 밭에 다시 갔다 언 제 : 2023.8.14. 오후 9시~ 16시 어디로 : 경북 경주시 용담로 70-41. 황성공원 누 가 : 나와 사우 2명 어떻게 : 우리는 고속기차SRT를 타고 가 놀다가 경주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대구에 왔다. 왜갔나 : 지난 금요일(8/11) 나혼자 다녀왔던 맥문동 밭을 이야기 했더니, 다시 함께 다녀 오자는 제의에 황성공원 맥문동이 피어 있는 군락지를 다시 또 다녀 왔다. 참 많은 맥문동이 피고 있는 공원에서 하루를 재밋게 보냈다.명품 콩칼수 점심은 엄지였다. 2023.8.14. 다녀와 2023,8.24. 편집하다. ㅡ하기 2023.8.14.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8. 25.
배롱나무 배롱나무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한 달여간 들에 나가서 놀면서 눈에 들어왔던 배롱나무를 그럴 때마다 한 컷, 두 컷을 담아 두었던 것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하찮은 꽃나무가 분명하나 모아 두었던 것을 연결하여 편집을 하니 보기가 그럴싸 하다.내 좋은 것이 다 좋지는 않을지라도 이렇게 다듬었으니 보시는 분들마다 좋았음 하는 마음이다. 2023.8.22. 하기 부처꽃과의 낙엽교목인 배롱나무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 국화과에 속하는백일홍과 혼동의 여지가 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구분을 위해서 목(木) 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7~ 9월에 주로 분홍색 꽃이 피지만 일부 흰색 꽃이 피기도 한다. 무궁화 자귀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에 여름을 대표하는 3대 꽃나무 중 하나이다.. 2023. 8. 22.
성밖숲 성밖숲 언제 갔나 : 2023.8.16. 06시 ~ 13시 어디 에서 : 걍북 성주군 읍,성밖숲길 30. 누 가 : 하기 외 寫友 2인. 교통 수단 : 지하철을 타고, 성주행 시외버스 250번로 환승 오고 감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된 곳이다. 성밖숲은 읍성 밖에 조용한 숲으로 수렬이 300~5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 52주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8, 9월이 되면 보랏빛 멋을 풍기는 맥문동과 함께 더욱 깊고 향기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인생 별거 있어? 그냥 찍어보는거지, 뭐. 참,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나는 몰래 찍어 왔다. 올해 성밖숲에 맥문동은 골고루 만개 하지를 못하고 시들고 있는것은 유난스레 지독스러운 폭염과 홍두께처럼 내렸던 장맛비로 인해 성밖숲 맥문동은 활작은D 학점쯤 되었으나 정형화가.. 202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