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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올 겨울 대구시 안심 지역 금호강에서 만난 겨울의 철새 기러기 들이다. 고니(白鳥) 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왜 자신들을 등한시하냐는 듯 힘차게 소리 지르며 내려 앉는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고니를 응시하다가 몇 회에 걸쳐 기러기가 움지이는 것을 담아 두었던 영상들을 풀어 놓았다. 2023,12,17, 하기 기러기 울어에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겨울이 깊었네....♭♬ ♪ 나는이렇게 흥얼 거리며 금년들어 제일 춥다는 오늘을 보냈다. 2023.12/9. 12/14.(2회 사진 담다) :하기 2023. 12. 17.
고니 날다 ( 3 ) 고니 날다 ( 3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만나면 그냥 좋은 거다. 고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니까. 안심습지 금호강 위에서 고니들이 힘 있게 날아오른다.괙괙...소리도 활기차고 날개가 퍼득거리는 소리도, 박차고 뛰어오르는 소리도, 힘이 있어 야무지다. 나는,오늘 아침 해가 솟아오르기 전에 금호강 둑에 섰다. 많은 고니들의 활동이 바빠지고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 나도 다부지게 서야 한다.집중을 하다 보면 얻어진다. 고니의 힘찬 모습이. 나는 나만의 만족함을 얻어서는 집으로 온다. 행복한 거다. 2023.12. 09. 사진을 담았고, 2023.12.13. 편집을 했다. 하기 날개를 확 펴고.. 2023. 12. 14.
미국령 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령 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 워싱턴 D, C. 에서 펼쳐진 관광을 모두 끝내고는 미국과 캐나다 양국이 국경을 이루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지역으로 옮겼다.워싱턴을 벗어나 [헤리스버그] 도시에 도착 해 1박을 한후,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는 TOUR 가 실시 되었다. 미국 동부지역 여행이 3일 차를 맞이했다. 이제 새벽이 되면 호텔을 출발, 약 5시간 30여분 버스를 타고 달려가 미국령 지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돌아본 다음, 다시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입성하여서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을 2일 동안 관광을 하게된다.우리가 도착을 하니 나이가가라 주변에는 때아닌 비가 내리고 있었다. 폭포 주변 날씨가 쾌청 하지 않았어도,비 맞으면서 미국 쪽'코트섬'에서 폭포를 돌아볼 수 있었다. 아름다웠다.. 2023. 12. 11.
미국령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길(Rord Tour) 미국령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길( Rord Tour ) 워싱턴DC에서 펼쳐진 관광을 모두 끝내고는 미국과 캐나다 양국이 국경을 이루고 있는 나이아가라 지역으로 옮겼다.워싱턴을 벗어나 [헤리스버그] 도시에 도착해서 1박을 한후,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는 TOUR 가 실시 되었다. 미국 동부지역 여행이 3일차를 맞이했다. 이제 새벽이 되면 호텔을 출발, 약 5시간 30여 분을 버스를 타고 달려가 미국령 지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돌아본 다음,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입성해서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을 2일동안 관광을 하게된다.우리가 도착을 하니 나이가가라 주변에는 때아닌 비가 내리고 있었다.폭포 주변 날씨가 쾌 청하지 않았어도,비를 맞으면서 미국 쪽에서 폭포를 돌아볼 수 있었다. 볼만했었다. 차창.. 2023. 12. 9.
고니 날다 ( 2 ) 고니 날다 ( 2 ) 오늘은 일요일(12/3)이다. 아침 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아침해가 곱게 올라오고 고니는 비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였다.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보았다. 아름다웠다. 2023.12.06 하기 2023.12.03.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6.
고니 날다 ( 1 ) 고니 날다 ( 1 ) 오늘은 일요일(12/3) 이다. 아침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아름답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며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본 것이다. 2023.12.03. 하기 출발을 한다..... 강물 위를 박차고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2023.12.03. 금호강에서 담다 : 하기 2023. 12. 4.
미국 워싱턴 DC 여행 /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미국 워싱턴 DC 여행 /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미국여행 2일 차. 오늘 아침은 뉴욕 시내 Holiday innI South Hotel에서 편안한 첫 밤을 보내고 기상 및 조식 후 호텔을 출발. 델타웨어 메모리브리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미국의 수도, 미국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 DC로 4시간 30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워싱턴 DC 시내에 도착해 관광하며, 국회의사당ㅡ백악관 ㅡ워싱턴 기념탑ㅡ자연사박물관ㅡ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공원 ㅡ 링컨기념관 ㅡ 제퍼슨 기념관 順으로 돌아보았다. 토마스 제퍼슨 ( Thomss Jefferson ) 기념관은 미국의 3대 대통령을 추모하기위해 마련한 기념관이다. 2023.10.8. 오전에 돌아 나왔고, 2023.12.01. 편집을 했음. 토머스 제퍼슨 기.. 2023. 12. 1.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11월26일, 일요일 아침이다. 새벽녁에 애차(愛自轉車) 핸들을 잡고 타며 다시 지하철 열차에 환승한 후 한 시간여를 달려 금호강 들녁으로 나갔다. 여명이 트이더니 햇살이 떠 오르고,강가에서 고니(白鳥)와 철새가 들녁을 비상하고 있었다. 고요하게 맑고 찬란한 아침이었다. 2023,11.28. 하기 2023.11.26. 금호강 습지에서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11. 28.
미국 워싱턴 DC 여행 / 링컨 기념관 미국 워싱턴 DC 여행 / 링컨 기념관 ( Lincoln Memorial Cir SW, Washington D.C.) 미국여행 2일 차.오늘 아침은 뉴욕 시내 Holiday innI South Hotel에서 편안한 첫 밤을 보내고 기상 및 조식후 호텔을 출발.델타웨어 메모리브리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미국의 수도,미국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 DC로4시간 30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워싱턴 DC 시내에 도착해 관광하며,국회의사당ㅡ백악관 ㅡ워싱턴 기념탑ㅡ자연사박물관ㅡ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공원 ㅡ 링컨기념관 ㅡ 제퍼슨 기념관 順으로 돌아보았다. 2023.10.8. 오전에 돌아 나왔고, 2023.11.26. 편집을 했음. 하기 이 기념관은 매우 감동적인 장소이며, 민주주의의 선언이자 자유를 향.. 2023. 11. 26.
달성 공원의 만추 달성 공원의 만추 대구 도심 한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달성 공원의 만추 풍경이다. 지하철3호선 달성공원역에 내려 300m 쯤 가면 달성공원이다.(무료입장)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 동상. 한일 병합조약 1년전 순종황제는 대구를 방문(1909)하게 된다. 황제의 순행은 지방의 사정을 살피고 감찰하고 백성의 고통을 살피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통감(統監)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순종황제를 내세워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통감정치의 정당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였다. 이곳에 세워진 순종황제의 조각상은 당시를 재현함이 아닌 황제즉위식이 근엄한 모습으로 암울했던 시대상황에도 굽히지 않는 민족정신을 담아내고자 한다. ㅡ출처 제공 ( 동상조각상 앞 설명서 ) 달성공원 정문 전경 다정했던 외국인 부부인데 공원에 산책을 나왔.. 2023. 11. 24.
미국 워싱턴 DC 여행 /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 미국 워싱턴 DC 여행 /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 미국 여행 2일 차. 오늘 아침은 뉴욕 시내 Holiday innI South Hotel에서 편안한 첫 밤을 보내고 기상 및 조식후 호텔을 출발. 델타웨어 메모리브리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미국의 수도, 미국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 DC로 4시간 30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워싱턴 DC 시내에 도착해 관광하며, 국회의사당ㅡ백악관 ㅡ워싱턴 기념탑ㅡ자연사박물관ㅡ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공원 ㅡ 링컨기념관 ㅡ 제퍼슨 기념관 順으로 돌아보았다. 2023.10.8. 오전에 돌아 나왔고, 2023.11.121. 편집을 했음. 하기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을 추모하는 공원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사망한 54,246명의 미국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이.. 2023. 11. 22.
대포 들었네 대포 들었네 우리 둘이 만난 게 내가 전학을 간 초등(시골 국민학교)교 3학년 2학기 때였다. 그때도 유난하게 키가 껑충 컸던 복이와 작달만 했던 하기는 열 살 무렵이었다. 그렇게 그때 부터 함께 쭈욱 초등, 중등, 고등을 졸업하고, 그 해 겨울에 우리는 숙명처럼 군인에 길을 걸었다.군 병과도 같아 내가 이쪽에 있음 네가 이쪽으로 오고, 니가 저쪽에 있음 내가 저쪽으로 가고, 배트남 전투에도 참전. 늘, 곁에서 25년과 35년을 함께 군생활을 했고 퇴직 후 이곳에 제 2고향을 만들어 이곳이 좋다 터를 잡아 함께 이 고을에서 이 나이까지 생활한다.젊었을 때 굳건히 생활 했기에 연금수급자에 국가유공자가 되여서 죽어도 함께 국립묘지로 가야 간다. 말 그대로 질기고 희안하게 숙명처럼 인연이 이어진 우리 둘 사이.. 2023. 11. 20.
미국 워싱턴 DC 여행 / 국립 자연사 박물관 미국 워싱턴DC 여행 / 국립자연사(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여행 2일차. 오늘은 뉴욕 시내 HOLIDAY INN SOUTH HOTEL 에서 편안한 쉼을 하고는 기상 및 조식후 호텔을 출발. 델타웨어 메모리브릿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미국의 수도, 미국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 DC로 4시간 30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워싱턴DC 시내에 도착해 관광 하며, 국회의사당ㅡ백악관 ㅡ워싱턴 기념탑ㅡ자연사박물관ㅡ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 ㅡ 링컨기념관 ㅡ 제퍼슨 기념관 順으로 돌아보았다. 2023.10.8. 오전에 돌아나왔고, 2023.11.19. 편집을 했음 . 하기 국립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지구가 탄생한 순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물, .. 2023. 11. 19.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가을을 보내는 수목원 풍경 수목원에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고 있었다.푸르던것이 단풍 들었다. 이내 겨울로 들어설 것이다. 우리도 정신 가다듬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성큼 가을이 왔다는 것은 우리도 이처럼 익어간고 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2023.11.17. 하기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귀한 꽃을 본 것이다. 각자 자유롭게 결정하는데 정답이 없고, 행복도 순간순간의 감정에 불과한 것이라면 특정목표를 지향하는 삶과 줄 서기는 지양해야 하는 삶 아닐까 생각을 한다. 우리는 손에 쥔 지금을 느슨하게 놓지 말고 생각하며 긴장도 해 가며 살아야 할 것이다. 2023.11.11. 사진 담다 : 하기 2023. 11. 17.
미국 워싱턴DC 여행 / 워싱턴 기념탑 미국 워싱턴DC 여행 / 워싱턴 기념탑 미국 여행 2일차. 오늘은 뉴욕 시내 HOLIDAY INN SOUTH HOTEL 에서 편안한 쉼을 하고는 기상 및 조식후 호텔을 출발. 델타웨어 메모리브릿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미국의 수도, 미국 정치의 핵심인 워싱턴 DC로 4시간 30분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워싱턴DC 시내에 도착해 관광 하며, 국회의사당ㅡ백악관 ㅡ워싱턴 기념탑ㅡ자연사박물관ㅡ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공원 ㅡ 링컨기념관 ㅡ 제퍼슨 기념관 順으로 돌아보았다. 2023.10.8. 오전에 돌아나왔고, 2023.11.15. 편집을 했음 . 하기 2023.10.06. 뉴욕에 도착하여 첫 밤을 보냈던 Holiday lnn 호텔 뉴욕에서 워싱턴 까지는 4시간30여분이 걸렸다. 미국의 초대 대통.. 2023. 11. 15.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 秋 ' 해서 - - -, 대구는 아름답다. 더 넓고, 더 깊어진 대구의 가을, 바빠서 놓치고 살았던 대구의 풍경. 가을의 끝자락이 다가올수록 아쉬워 도동서원, 수목원을 돌아 나왔다. '늦은 가을 무렵' 을 뜻하는 만추(晩秋)는 왠지 쓸쓸해도 찬연한 것 같았다. 2023.11.13. 하기 이제 한껏 뽐내던 코스모스도, 부지런했던 나비도 쉼을 해야 할 계절이 된다. 수목원 온실에 선인장의 아름다운 꽃이 움트고 있었다. 귀하게 본 꽃. 신비하였다.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거짓말처럼 겨울이 찾아올 것이다. 언제 왔었냐는 듯 떠나가는 짧은 가을은 늘 아쉽기만 하다. 많이 걸으며 바라보며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놓쳐 버렸던 아쉬움이 이 만큼 크다. 울적할 때도 기쁨이 왔을 때도 찾아가는 수목원은 허파같은.. 2023. 11. 13.
미국 동부 / 백악관 미국 워싱턴 DC 여행 / 백악관 뉴욕에 도착하여 1박후 다음날 워싱턴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 동부지역 Tour가 사작되었다. 워싱턴 DC 여행 미국의 상징적인 도시인, 워싱턴 D.C.( Washington, D.C.)는 미국의 국가 수도이다. 정식 명칭은 컬럼비아구(영어:District of Columbia)이다. 조지 워싱톤과 크리스토퍼 콜범버스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미국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 행정 구역이다. 좁지만,국제적으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금융 센터로서도 중요성이 높다. 수도로서 기능하도록 설계되었던 계획도시다. 다양한 역사를 품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이 가득하다. 1801년에 워싱턴이 설립된 이후 워싱턴 DC는 남북전쟁의 잔혹함에서 대공항과 시민권 시.. 2023. 11. 11.
팔공산 순환도로 은행나무 길 팔공산 순환도로 은행나무 길 대구의 명산 팔공산 앞을 지나는 순환도로를 따라 곱게 물들어 가고 있는 은행 나무 길을 돌아 나왔다. 곱게 물이 들어버린 은행나무 잎들은 찾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었다. 절친과 함께 애차(愛車) 를 타고 차창에 통해 보았던 풍경과 잠시 잠시 내려서 담겨진 사진들을 보며 그렇게 우린 가을 보냈다. 2023.11월1일.11월이 시작되는 오늘, 첫날. 福이 와 하기 는 그길을 [로드투어] 를 했다. 2023.11.10. 이른 아침에, 하기. [ 조용한 일 ]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ㅡ김사인 시인의 [ 조용한 일 ] 중에서.. 202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