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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경 (SEOUL SKY 오르고 싶다) 서울 구경 SEOUL SKY 오르고 싶다 2023,4.8. 상경하여 개인적인 일을 끝내고 오후 3시쯤 잠실역 부근에 나왔다. 한 번은 꼭 보겠다는 마음에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를 오르려고 그 큰 건물앞에 내가 섰다.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SRT열차 시간이 2 시간 여유가 있어 입장하겠다고 매표소을 찾아서 갔으나 2시간으로는 타워 전체를 돌아볼 수가 없고 최소한 3시간여 이상 시간이 걸려야 한다니 타워에 오르는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1층에서 9층까지 개방된 상가를 돌아서 나오며 밖을 내려다보는 것 으로 만족해야 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인 스카이에 올라 서울을 조망하고 싶다. 2023.5.14.편집 : 하기 나는 아직 전망대 서울스카.. 2023. 5. 14.
방년(芳年) 이라는 것 봄 날이 가도 삶은 계속 돼야 해 봄날의 달콤한 고통과 허무를 견디며 우리는 속절없이 하루하루 늙어간다. 한 살이라도 더 나이를 먹을 수록 좋은 한 가지는 인생 마일리지가 쌓인다는 점이다. 인생 마일리지는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의 두터움이고, 그것에서 양조된 인격의 원숙함이다. 우리는 치열하게 고투하며 보낸 젊은 시절을 지불하고 그것을 손에 넣는다. 인생 마일리지란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한 자에게 주어지는 삶의 원숙함이란 이름의 훈장이다. 당신의 인생 마일리지는 얼마나 되는가? 봄의 무대에서 꽃들은 퇴장했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슬퍼할 일만은 아니다. 한 계절이 끝나면 새로운 계절이 달려온다. 우리에겐 살아갈 날들이 무궁무진하다. 봄을 여윈 슬픔을 딛고 우리의 갈망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자. 먼 .. 2023. 5. 11.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낙동강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낙동강 남지는 경남 창녕의 가장 남쪽에 있는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산이 없어 바위도, 돌(石)도 볼 수 없는 땅,어디를 보아도 모래뿐인 지대가 남지라고 한다. 찰라의 방심도 불가능 할 정도로 구불구불한 중부 내륙고속도로는 영산을 지나 면서 한결 편안해 지는데,바로 그곳이 경남 창녕 남지다.창녕 남지 나들목을 벗어 나와 5분여쯤 달리면 경남 창녕 남지리 낙동강 강변길에 오르게 된다. ■ 글 = 류혜숙 여행칼럼니스트 경남 함안 능가사 쪽을 바라 보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본 경남 창녕의 유채밭 낮은 지붕의 원두막과 낙동강 바람속에 펼쳐진 유채밭은 눈부시다. 환한 꽃밭이 펼쳐진다. 끝없는, 끝 없는듯한 유채꽃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유채밭이다. 남지에 오는 대중 교통은 대.. 2023. 5. 9.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유채밭 경남 창녕(昌寧) 남지의 유채밭 언제 : 2023. 4. 17 (월) 08:00 ~ 18:00 누가 : 하기 외 2인 어디로 : 경남 창녕군 남지읍 유채꽃 단지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부산행 시외 우등 고속버스가 창녕 / 남지를 경유한다고 연락을 받고는 버스를 타고 경남 창녕 남지에 도착하여 제철을 만난 유채밭을 돌아 나오면서 사진을 담았다. 유채밭 주변을 2만보 걸었으니 꽤 걸었던 것이다. 천천히 돌아보았고 남지 철교 다리 건너 경남 함안땅 낙동강가에 세워진 한적한 절(寺)도 돌아서 나왔다. 유채꽃은 90%는 활착되어 있었고,튜립 꽃은 시들었고 군데군데 밀과 보리가 들판에 잘 자라고 있었다. 2023.5.7.편집. 하기 남지는 경남 창녕군 가장 남쪽에 있는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산이 없어 바위도, 돌(石).. 2023. 5. 7.
황매산 ( 2 ) 황매산 ( 2 ) 4년만이 만나는 황매산 철쭉. 올봄 이상 기온으로 꽃들이 예년보다 일찍피어 꽃 없는 꽃축제가 열렸지만, 고지대에서 자라는 황매산 철쭉은 축제기간에 맞춰 피고 있다. 현재 1, 2군락지는 90%. 3, 4 군락지는 70% 정도 꽃망울을 터뜨려서 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황매산은 우리나리 3대 철쭉 명산으로 1970년대 목장 부지가 지금의 철쭉 군락지로 탈바꿈 했다. ㅡ글 중앙일보 김상선 기자. 언 제 : 2023.4.26.( 수요일) 08시~14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피었고 2023.4.29~ 5.14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축제 전에 우리는 갈것을 정하고 오늘 아침(2023.4.26.수).. 2023. 5. 5.
황매산 ( 1 ) 황매산 ( 1 ) 해발 800 여m의 평전에 봄꽃의 대미를 장식할 철쭉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다.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에 걸쳐있는 황매산 모습이다.철쭉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60 만 평방m)이다. 이곳에서 코로나 이후 이후 4년만에 황매산 철쭉제가 4월 29일 부터 5월14일 열린다. 축제가 열리기 3일 전에 황매산을 찾아 사진을 담아왔다. 언 제 : 2023.4.26.( 수요일) 08시~14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피었고 2023. 4.29 ~ 5.14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우리는 축제 전에 갈것을 정하고 오늘 아침(2023.4.26.수) 8시에 대구를 출발 10시 30분 황매산 맨 위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평일.. 2023. 5. 3.
이팝나무 군락지 이팝나무 군락지 하얀 이팝나무 꽃이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에 군락지를 찾아 나섰다. 아름답게 활짝 핀 이팝나무, 그 아래에 모여든 가족들이 즐기던 모습들은 모두가 천사들 같았다. 꾸밈이 하나도 없었던 아름다운 모습들과 풍경들을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담았다. 이렇게 이 아름다운 봄은 가고 있었다. 교황리 이팝나무 군락지는 마을에서 100m 떨어진 평판한 구릉지에 위치해 있으며 300 여년 이상이 된 이팝나무 45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5월 어버이날을 즈음해 쌀밥 같은 이팝꽃이 피는데 해마다 시기가 앞당겨져 올해는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웠다. 2023.4.30. 다녀오며 2023.5.1. 편집을 하였음. 하기 이팝나무는 키가 20~30미터나 자라고, 지름도 몇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이면서 5월 중순에.. 2023. 5. 1.
두 물 머리 두물머리 수도권의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곳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한강 제1경(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다. 지난 2023.4.8. 큰 일을 마무리하고 나오며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 물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돌아보았다. 꽃들도 지고 있었고 철새도 없었다. 그러나 펼쳐진 풍경은 역시 두물머리 였다.사진을 담아서 왔다. 2023.4.8. 두물머리를 걸었고, 4.30. 편집을 했다. 하기 이렇게 아름다운 북한강 물과 남한강 물, 두 물이 만나는 곳을 .. 2023. 4. 30.
금호강 꽃섬 금호강 꽃섬 대구의 젖줄 같은 금호강이 흐르는 곳. 팔달대교 부근에 넓다란 자연 섬이 있는데 [금호강 하중도]라 부르던 지명을 2020년 부터는[금호강 꽃섬]이라고 개명해 부르고 있다. 사시사철 에 맞는 씨앗을 뿌려 가꾸어 아름답게 만든다. 유채꽃에 청보리밭을 가꾸다가 다시 코스모스 밭을 만들어 시민의 휴식처로 제공된다.그럴때는 섬 전체가 꽃섬이 된다. 지난 4월 12일 지상철 타고 가서는 시내버스로 환승 편안하게 현지에 도착을 하여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을 담았다. 2023.4,29. 편집. 하기 지금은 유채꽃밭과 보리밭이 우리를 반겨 주지만,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이곳을 덮을 수 있게 가꾸워 놓는다. 금호강이 흐르는 곳에 양옆을 끼고있는 넓은 섬이 꽃섬이다. 꽃섬 한 가운데 서면 대구의 지하철 (지상철).. 2023. 4. 29.
묘역 이장 할아버지 할머니 묘역이장 2023.4.8. 정오. 윤달을 맞아 조부모님 유골을 우리 가족묘원으로 이장을 하여 부모님 유골 곁으로 모셔와 함께 안장을 하였다. 외롭게들 계셨는데 오늘에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궁화공원묘원 내에 조성하여 관리하던 [예산송씨가족 지묘]에 합장을 하였다.모든 분들이 환한 웃음으로 참 잘 하였다고 이야기를 했 으면 참 좋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처리했던 아우에게 큰 고마움을 전한다. 이장에 소요된 경비는 일백만 원이었다. 2023.4.8. 이장 완료. 4.28. 편집. 하기 무궁화 묘원 제일 높은 위치에 [예산송 씨 가족지묘]를 세웠다. 시야에 들어 온 곳은 두물머리에 이르는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묘지 15평에 납골 16기 안장이 될 수 있는 가족묘소이다. 할아버지.. 2023. 4. 28.
겹 벚꽃 구경 겹 벚꽃 구경 [ 겹벚꽃 구경 ] 우리집 가는 길가 동네에 개인 소장 월곡박물관이 있는데, 그곳 천 여평의 단지에는 겹벚꽃을 심어 놓아서 벚꽃이 지고 나면 이내 겹으로 쌓여 뭉쳐 핀 겹벚꽃이 아름답게 핀다.장관이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겹벚 꽃을 구경했었다. 2023.4.9. 사진을 담고 4.26.편집을 했다. 하기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굵은 꽃송이를 배경으로한 겹벚나무 앞은 사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2023.4.9. 사진을 담다 2023. 4. 26.
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 포항 호미곶 포항, 구룡포를 지나 우리나라 지도에 토끼꼬리 모양의 호미곶으로 갔다. 완행기차를 타고 가 시내버스로 환승, 동해안 해변길을 1시간쯤 가 호미곶에 내렸다. 우선 제일 먼저 주변 식당을 찾아가 물곰탱이 생선으로 끓여낸 물곰탕으로 허리띠를 풀어놓고 점심밥을 맛나게 먹고는 유채밭에서 두 시간여를 놀다가, 동해안 호미곶의 바닷바람을 맞았더니 그렇게 좋았다. 우와~. 바닷바람이 온몸을 감싸 주었다. 시간을 체크 후 왔던 길을 시내버스 타고 포항역에 다시 와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빠른 기차인 KTX를 타고 동대구에 내렸다.올 때 무궁화호는70 여분이 걸렸고 동대구로 갈 때는 30여분이 걸렸다. 참 빠른 세상에 우리는 좋은 지금을 살고 있는 것이다. 기쁘다. 2023.4.10. 갔었는데 .. 2023. 4. 24.
호미곶 유채밭 호미곶 유채밭 호미곶 유채밭 포항, 구룡포를 지나 우리나라 지도에 토끼꼬리 모양의 호미곶으로 갔다. 완행기차를 타고 가 시내버스를 타고 동해안 해변길을 따라 호미곶에 내렸다. 36만 평이라고 했던가?. 그 넓은 계단식 논 위에 유채꽃을 심어 대단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차분히 오르내리며 걸으며 사진을 담았다. 물곰탱이 생선으로 끓여낸 물곰탕으로 점심을 허리띠 풀어놓고 맛나게 먹고는 동해안 바닷바람을 맞았더니 그렇게 좋았다. 왔던 길을 시내버스 타고 포항역에 와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KTX를 타고 동대구에 내렸다.올 때 완행은 70분이었는데 갈 때는 30분 쯤이 걸렸다.참 빠른 세상에 우리는 산다. 이렇게도 좋은 지금을 살고 있는 것이다. 2023.4.10. 갔었는데 4.22.편집을 했다. 하기 2.. 2023. 4. 22.
와룡산에 만개한 연산홍 와룡산에 만개한 영산홍 대구에 진입하는 입구 서대구 금호대교 JC 대교 맞은편에서 볼 수 있는 山이 와룡산이다. 그 도시에 명품산을 꼽으라면 두 번째쯤 생각나게 하는 산이다. 가볍게 오르면 와닿는 곳에 영산홍 꽃밭을 조성하였는데 올라 보면 펼쳐지는 풍경은 자랑할만하다. 4월 중순에 만개한 영산홍은 일품이었다. 담아 보았다. 2023.4.21. 하기 2023.4.9. 사진 만듦 : 하기 2023. 4. 21.
모두가 결코 오래갈 수 없다 [모두가 결코 오래갈 수 없다] 화사한 꽃과 봄의 밝은 햇살, 그리고 사랑의 감정.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 세 가지 요소에는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모두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점이다."화무 십일홍(花無十日紅) " 이라는 말처럼 열흘 꽃이 없는 법이고 축복 같은 봄 햇살은 우리 곁에 잠시 머물다 거짖말 처럼 사라 진다. 젊음이든 꽃이든 사랑이든 간에, 아름다운 것들은 영속하지 않는 법이다. ㅡ 전원경. 예술 전문기자 글. 2023.3.20. 달성 옥포 벚꽃길 [ 어김없이 봄 ] 수줍게 핀 수선화가 보인다 신작로 길 개나리도 보인다 군락을 이룬 벚꽃이 보인다 손길 닿지 않아도 발길 닿지 않아도 봐주는 이 없어도 본분 다하며 말 없는 몸짓으로 피워내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ㅡ 이영월의 시 [해미천을.. 2023. 4. 11.
반곡지(池)를 가다 반곡지(池)를 가다 언 제 : 2023. 4.2. (일요일) 8시~ 14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반곡리 누 가 : 하기 & 두 명의 지인 어떻게 갔나 : 반곡지에 버들잎이 피고, 복사꽃이 피었다는 연락을 박ㅊ흥 지인으로 부터 받았다. 곧이어 번개팅으로 알렸더니 지인 두 명이 함께 하겠다고 응답을 보내왔다. 일요일 아침 일찍 시내 버스 와 택시를 이용 반곡지에 도착을 했다. 현장에 도착을 하니 많 았던 늙은(?)복사꽃 나무는 모두 베어져있고 어린나무로 심어져 있었고 관상용으로 반곡지 못 앞 부분에 열댓 그루 복사꽃 나무만이 덩그러니 서 있었다.좀 허전하였다. 2023.4.2. 다녀와 2023.4.9. 편집. 하기 이제서야 산밑 오솔길을 산 중턱으로 옮겨 넓은 테크길을 만들어 놓고 정자도 새로 짓고.. 2023. 4. 9.
벚꽃 길을 거닐다 ( 2 ) 벚꽃 길을 거닐다 ( 2 ) 언 제 : 2023.4.1. 토요일 08시~10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 송해공원 가는 길 따라 누 가 : 나 혼자 올해 벚꽃은 2~ 8일쯤 빠르게 개화되었다고 한다. 어디던지 가면 벚꽃은 한창 볼만할 것 같다. 이 지역에는 벚꽃이 개화되어 80%가 가장 좋게 뽐을 내고 있었다. 이곳 대구에는 벚꽃이 피는 거리를 자랑하는 하는 곳이 많다. 여러 곳 중에서 이곳 옥포읍내 송해공원으로 가는 길목 입구 벚꽃은 손을 꼽는다면 세 번째쯤 안에는 들어갈 것이다. 다른 계획(2023.3.28.~3.30.2박 3일 통영 Tour)이 있어 만개한 벚꽃길을 3월 끝에 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어 여행을 끝내고 오늘에서야 벚꽃길을 아침에 갔다. 그사이 벚꽃은 잎이 나오고 그렇게 하얗던 .. 2023. 4. 7.
광양 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 오늘 (3.15) 南道 출사 일정계획(남원 광한루, 구례, 산수유/사성암, 광양 매화밭)에 포함 되어 있는 광양 매화축제장을 맨 마지막에야 찾은 시간은 오후 5시가 지나서였다. 구례郡에 위치한 사성암자를 돌아 나오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었다. 하루에 이 많은 곳을 돌아 본다는 것은 꽤나 서둘러야 했다. 해질 무렵에 광양 매화 축제장에 도착하니 사람도 차량도 꽉 차 넘쳐 꽤 걸어야 했다.그렇게 튼실하지도 않은 내 몸으로 따르기는 했어도 맨끝에서 맴돌면서 사진을 담았고 매 화밭을 다 돌아 나왔다.지금 생각해 보니,넘어지지 않으면서 하루를 소화했다는 게 으쓱하였다. 2023.4.5. 하기 봄의 한복판으로 들어설수록 시간은 점점 더 빨라진다.올해 봄은 기온 이상으로 예년과 다르다고 한다.아직 다 끝..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