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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1286

봄날을 즐기는 사람들 봄날을 즐기는 사람들 언 제 : 2022년 3월 초 부터 5월이 중간쯤 되였던 봄날에. 어디서 : 대구 전지역 과 전국 유명지역 누 가 : [하기]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보고 담았다. 혹여나 초상권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무조껏 삭제 할 것입니다. 2022.5.16. 하기 2022.3월~5월 촬영 : 하기 2022. 5. 16.
이팝나무 군락지 이팝나무 군락지 언 제 : 2022. 5. 3. 10시~12시 어디서 : 대구 달성 옥포 교황리 이팝나무 군락지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는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교황리 이팝나무 군락지를 찾았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양지쪽 이팝나무는 꽃이 떨어지고 있고 음지쪽에 이팝나무는 이제야 화들짝 환하게 피었다. 오전인데도 부지런한 아줌마들께서 꽤 모여 있었다. 모두가 사진기에 모습이 찍히고 찍는 것을 좋아들 했다. 나는 편안한 사진을 담았다. 2022.5.14. 펀집 : 하기 2022.5.3. 촬영 : 하기 2022. 5. 14.
유채꽃 군락지 [ 유채꽃 군락지 ] 언 제 : 2022.4.24. ( 일 ) 10시 ~ 17시 어디서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 유채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창녕 남지 정류장에 하차, 택시를 콜해 유채꽃 단지에 도착해 넓은 유채꽃 단지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경상도 지방에서 제일 유명한 유채꽃 단지가 이곳에 조성되어있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일요일이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진을 담았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을 수 있는 힘이 약해도 열심히 다닐 수 있으니 그래도 많이 좋았다. 낙동강을 곁에 품고 있는 남지 유채밭은 넓고 아름다웠다. 이제 4월 나무들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5월을 맞을 것이다. 유채꽃 담은 날 2.. 2022. 4. 29.
왕 벚꽃을 찾아서 왕 벚꽃을 찾아서 언 제 : 2022.4.13. 15시~ 18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지하철1호선 월촌역 부근 누 가 : 하기 와 兄이 대구 도심에 자리 집고 있는 상인동 입구에 위치한 월곡 역사공원 주변에는 왕벚꽃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선배 兄 집이 이 부근이라, 나를 오늘 불러주었다. [왕 벚꽃]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한국의 제주도와 전라남도 대둔산에서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키는 1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들이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있고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6~7월경 검은색의 둥근 장과로 익는다. 제주도와 전라남.. 2022. 4. 26.
와룡산 자락에서 와룡산 자락에서 언 제 : 2022.4.19. 오후 3시~5시 어디서 : 와룡산 자락 영산홍 군락지. 누 가 : 하기 혼자서 어떻게 : 내일 4월20일은 예약된 몸 진료 예약이 있어, 보훈 Hosp 에 당일 입원하여 누워야 하고 그러고 난 후, 그려면 4월은 갈 것이다. 해서 더 가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내가 휴대하는 가방에는 아끼는 소형 사진기가 항상 들어있고, 성능이 좋은 갤럭시 폰 휴대하고 있으니 어디던 가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마음이기에, 서구 1번 시내버스를 서부 정류장에서 타고 와룡산자락 아래 방촌리 종점에서 내렸다. 600여 m 쯤 되는 영산홍 군락지로 가며 앞으로 걷다 뒷걸음질 치며 걷고 대여섯번을 쉬며 건장한 사람들은 30~40분이면 오르는 길을 [하기]는 1시간20분 걸려 정상에 올.. 2022. 4. 23.
벚꽃 길을 걷다 ( 2 ) 벚꽃 길을 걷다 ( 2 ) 게으른 사람은 못하는 게 3. 4월 꽃구경이다. 꽃소식을 전하기 무섭게 단숨에 피었다가 지는 봄꽃들. 그 중에 벚꽃이 제일 먼저 피었다가 제일 먼저 지고 말았다. 언 제 : 2022.04.05. 10시~13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池) & 앞산 벚꽃길 누 가 : 하기 혼자서 ☎ 대구에 아름다운 거리 수성못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지인이 전해 왔다. 도심에 위치한 곳이라 교통도 으뜸이고 잘 가꾸워져 관리되고 있었다. 수성못 길따라 이어지는 앞산공원까지 들려보는 여유도 잊지 않았다. 가서 보면은 봄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구에 명소 다웠다. [잎보다 빠른 꽃] 벚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그래서 더 화사하고 더 반갑습니다. 벚꽃은 이전 여름이 .. 2022. 4. 17.
큰 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큰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언 제 : 2022. 2. 27. ( 일 ) 11시~ 18시 어디서 : 금호강 안심 둑 누 가 : 하기 혼자 오늘은 일요일이다. 자전거를 탔고 나는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서 안심역에 내렸다. 가남 못( 池 )을 들렸으나 고니는 없었다. 다시 안심 못( 池 )을 들렸다. 그곳도 고니는 없었다. 금호강으로 자리를 옮겨 안심 둑 위에 서니 멀리(약 100m 직선거리) 고니 들떼들이 보였다. 얼핏 100여 마리 정도가 푸덕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안심 둑 북측에서 나는 쉼을 하며 고니와 철새를 응시를 했는데 고니는 움직임이 없이 약 2시간 정도가 흘렀다. 안심 둑 남측 둑으로 자리를 옮겨와 보니 약 50여 m의 직선거리에 고 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 2022. 4. 12.
벚꽃 길을 걷다 벚꽃 길을 걷다 벚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그래서 더 화사하고 더 반갑습니다. 언 제 : 2022.03.30. 14시~17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 벚꽃길 누 가 : 하기 혼자서 ☎ 대구에 아름다운 거리 용연사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용연사 벚꽃길은 송해 공원에 진입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곳이라 교통이 참 좋다. 아름답고 풍성한 벚꽃길. 웃길, 아랫길 합쳐 3km 정도가 되는 도로변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한번쯤 지나 가보면 봄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구에 명소가 맞다. " 펑! 튀밥 튀기듯 벚나무들 공중 가득 흰 꽃팝 튀겨 놓은날 잠시 세상 그만두고 그 아래로 휴가 갈 일이다." ㅡ 황지우 [여기서 더 머물고 싶다] 중 벚꽃은 이전 여름이 끝나는 .. 2022. 4. 2.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언 제 : 2022.2.11. 10시 ~ 15시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 복이 ☎ [하기]와 [복이]는 구미 샛강에 나와 고니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하며 귀향 준비를 하면서 힘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니를 사진에 담으려 집중을 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간다. 맞다. 이렇게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모두가 氣죽어 있어도 꼭 싸매고는 강가에 나와 하루를 고니들을 쫒아서 보낸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뿌듯할 수 있어 참 좋다. 고니가 있는 샛강에 나와 즐기고 있는 정다운 부부. 600mm 렌즈를 장착한 진사님은 대전에서 구미 샛강에 내려왔다고 했다. 아빠 손잡고 샛강을 산책하는 다섯 살 베기 친구. 내 65년 지기 뿡알 친구이다, [하.. 2022. 3. 30.
철원 평야에 두루미를 탐 ( 探 )하다 - ( 2 )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2 ) 언 제 : 2022. 2. 18. 15시 30분 ~ 18시 30분 어디서 : 철원 고석정 부근 민통선 주변 철새도래지 누 가 : 사우( 寫友)들 [ 하기, 물레방아, 물소리. 복이 ] 4명 어떻게 : ☎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이길리 민통선 주변 마을에는 매년 겨울이면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 보호를 받고 있는 철새 두루미들이 시베리아, 몽골, 일본 북해도 등으로부터 날아와 월동을 한다. 철원군에서는 매년 겨울 약 30여 톤의 철새 먹이를 구입하여 철새들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철원 평야에서 우아하게 비상과 착지 착수를 하며 월동하고 있는 두루미의 모습을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하고 있었다. 그런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활동 모습을 탐(探) 하였던 뜻깊은 장거리 도로여.. 2022. 3. 27.
대구 수목원의 봄소식 ( 2 ) 대구 수목원의 봄소식 ( 2 ) 언제 : 2022.3.24. (목요일) 15시 ~ 18시 어디서 : 대구 수목원 경내 누가 : 하기와 사우( 寫友) 목요일이다. 오전에 비대면으로 사진을 익히는 법을 습득했다. 두 번째 시간이라 그런지 어리바리하던 모습에서 제법 모든 것을 알아듣고 처리하였으니 내가 생각을 해도 흡족하다. 오후에는 대구 수목원 경내로 나가서 피고있는 봄꽃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아름다웠다. 봄을 알리듯 꽃 피우고 있었다.역시 봄은 우리 곁으로 와 있었다. 2022.3.24. 하기 2022.3.24. 촬영 : 하기 2022. 3. 25.
큰고니 탐(探) 하다 ( 11 ) 큰고니 탐(探) 하다 (11) 가남 못(池) 서쪽 편에 있는 쉼터 정자 언 제 : 2202. 2. 10. 오후 어디서 : 대구 안심역 부근 가남못(池) ☎ 나 혼자 오후에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내려 가남 못 주변을 걸었다. 이곳에 나오면 고니들이 언제나 있었다. 기다리다 보면 내림도 하고 못을 떠나 금호강으로 날아도 간다. 내가 고니를 보겠다고 이곳에 오듯 고니들도 멋대로 날으며 내린다. 편안함을 보여 준다. 이제 저러다가는 2월 말쯤엔 자기들 고향으로 전부 갈 것이다. 가기 전에 더 만나야 겠다. 2022.2.10. 촬영 : 하기 2022. 3. 22.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1 )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1 ) 언 제 : 2022. 2. 18. 05시 30분 ~ 23시 30분 어디서 : 철원 고석정 부근 민통선 주변 철새도래지 누 가 : 사우( 寫友)들 // [ 하기,물레방아,물소리. 복이 ] 4명 어떻게 : 새벽 4시에 일어나 택시를 콜 해서 지하철 1호선 설화 명곡역에 와 지하철을 타고 사우들과 지하철 2호선 신매역에서 만났다. 이내 복이가 애마( 愛馬) 운전하며 우리를 태우고는 조용하게 대구 수성 IC를 아침 6시 30분에 통과해 안동ㅡ영주ㅡ단양ㅡ원주ㅡ춘천ㅡ화천 사창리를 거쳐 철원 주상절리 관광지에 오후 1시경에 도착을 하여, 순담 출발지에서부터 약 4 km의 벼랑길인 주상절리 잔도 길을 2시간 30여분을 걸으면서 사진을 담고 나르미 출구에 도착을 했다. .. 2022. 3. 18.
겨울을 즐겼던 사람들 겨울을 즐겼던 사람들 2021. 11월 ~ 2022. 2월 탁하고 메마르고 여유가 부족했던 겨울이 훅지났다.나에 주변이 허전했어도 어쩌던지 움직이려고 했다. 길었던 이 겨울에, 그 겨울에 고니(白鳥)들이 있어 나는 그들을 찾으면서 만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고 협착증으로 자꾸만 조여 오는 허리를 펼쳐야겠다며 움직였다. 그것이 다 연륜에서 오는 거라고 주변에 모든 분들이 얘기를해 주며, 참으며 본인이 안고가야 한다고 하며 되뇌이며 나는 남들보다 더 움직였고 겨울을 즐기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모두가 힘찬 모습들이었다. 나 또한 그렇게하려 무지 애를 썼었다. 2022.3.15. 하기 ▲... 양지바른 처마 밑에서 고드름이 녹고 있습니다. 똑, 똑, 똑. 낙숫물 소리를 타고 봄이 옵니다. 긴 겨울의 끝자락.. 2022. 3. 16.
큰고니 탐(探) 하다 ( 10 ) 큰고니 탐(探) 하다 ( 10 ) 언 제 : 2022. 2. 8. 07시~15시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와 사우(寫友) 2몀 어떻게 : 갈 때 = 대구역에서 서울행 경부선 무궁화호 타고가다 구미역에서 내려 올 때 = 구미역에서 부산행 경부선 새마을호 타고 오다 대구역에서 하차 2022.2.8. 촬영 : 하기 2022. 3. 14.
대구 수목원의 봄소식 대구 수목원의 봄소식 언제 : 2022.3.6. (일요일) 11시 ~ 13시 어디서 : 대구 수목원 경내 누가 : 하기와 사우( 寫友) 2 일요일이다. 가슴이 허한 마음에 수목원에 봄꽃이 소식을 전해 줄 거라는 기대에 우리는 수목원에 모였다. 이곳 역시 가물어서 먼지가 푸석날리며 메말라 있었다. 그 와중에도 노루귀. 복수초. 매화는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알리며 꽃 피우고 있었다 아주 곱게는 사진에 담지를 못했어도 먼지에 예쁨이 가려진 꽃이었어도, 역시 봄은 우리 곁으로 와 있었다. 2022.3.7. 하기 2022.3.6. 촬영 : 하기 2022. 3. 7.
큰고니 탐(探) 하다 ( 9 ) 큰고니 탐(探) 하다 ( 9 ) 이렇게 겨울은 깊숙하게 가고 있는데 그래도 고니가 있어서 고니를 찾아 탐하며 나도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있으니 다행 아닌가. 2월 들어서며 연 3일을 안심 가남지와 구미 샛강을 오가며 고니를 만났다. 그동안 다니며 만났던 고니들 표정이다. 2022.3.5. 편집 2022.2.3. 오후2시 구미 샛강에서 2022.2.4. 오후 6시경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고니가 내린다. 가남지(池)에서 2022.2.6. 가남지에서. 2022.2.3. 구미 샛강에서 2022. 2월 첫 주 촬영 : 하기 2022. 3. 6.
큰고니를 탐(探) 하다 ( 8 ) 큰고니를 탐(探) 하다 ( 8 ) 언 제 : 2022.1.26. ( 수 ) 07시 ~ 15시 어디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 사우(寫友) 2명 어떻게 : 대구역에서 07시 46분 발 경부선 서울행 새마을호 타고 구미역에서 내려 고니를 탐하고는 14시40분 구미역에서 대구 오는 새마을 열차로 대구 후. L백화점 VIP 룸에 들려 아메리카노 마시며 쉼하다가 집에 왔다. ☎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 경북 구미에는 고니들이 풍부한 연근 뿌리로 먹이활동을 하며 특히 어린 고니들을 대동한 어미들의 보살핌 활동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1월 말 ~ 2월 말 까지 어린 고니들을 살찌게하여 시베리아 자기들 고향 쪽으로 가려면 고니 들은 바빠야 할 지금이다. 언제나 와 보아도 고니들은 행동이 민첩하다. 오늘..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