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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462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언제 : 2021.4.11. 오전 누가 : 하기 / 兄 대구 서쪽에 위치한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앞에는 영산홍이 제철을 맞아 뽐내는 곳이다. 오르니 시내 전망도 좋았고, 몸도 가벼웁고 좋았다. 지난 시간을 더듬어 보면 개구리 소년들의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기도 하고... 산세가 좋고 각자가 다른 목적이겠지만 즐겨 찾는 곳이다. 대구로 진입하는 서대구 IC 가 위치한 상리봉 앞에 전개되는 영산홍 군락지를 나는 오늘에서야 올라왔다. 특히 영산홍이 필 때 펼쳐지는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 애호가들이 꼭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현지에 도달하기가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하다. 2021. 4. 11. 하기 북쪽 끝으로는 경북 안동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 동쪽.. 2021. 4. 18.
비슬산 진달래 밭에 서다 비슬산 진달래 밭에 서다 언제 : 2021.4.10 (토요일) 08시 ~ 17시 누가 : 하기와 물레방아 둘이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참꽃(진달래) 군락지 교통편 : 급행 8번 버스 ㅡ유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택시 환승 ㅡ 비슬산 관광단지 도착 ㅡ 비슬산 정상까지 전기차 탑승 비슬산을 올랐다. 이것저것 환승하며 올라왔던 과정을 생각하니 결코 쉽지 않았다.급행버스를 타고는 택시 타랴, 만 뎅이까지 실어다 주는 반딧불 전기차를 타려고는 2시간 30여분을 꼬박 기다렸던 융통성이라 고는 몰랐던 그런 날...... 타고 올라 전기차에서 내려 비슬산 만 뎅이에 서니 쨍하니 펼쳐진 풍경이 시원했던 비슬산에 참꽃(진달래) 단지였다. 광활하게 펼쳐진 진달래 꽃밭에 서니 밀렸던 피로감이 싸악 달아나 버.. 2021. 4. 16.
반곡지를 가다 ( 2 ) 반곡지를 가다 ( 2 ) 언제 : 2021.3.31. 07시 ~ 15시 어디로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한 반곡지(池) 누가 : 하기와 육남兄과 둘이서 어제(3/30) 혼자 다녀 왔던 반곡지를 육남兄과 함께 다시 찾아갔었다. 복사꽃은 만발하였다. 300년생 왕버들 나무에 잎사귀는 이제 움이트고 있었다. 모든 풍경의 조화가 아름답게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는 바람이 살랑거려 반영도 일어나지를 않었다. 누군가 이야기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날씨가 좋은 날 이른 새벽에 오면 반영을 볼 수 있고 복사꽃은 지고 없어도 왕버들 나무에 푸른 잎사귀가 왕성할 때 사진을 담으면 좋다고 했던... 다시 한 번 더 와야 한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내, 다시 올 거다 하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었다. .. 2021. 4. 12.
와룡산 상리봉 진달래 군락지 와룡산 상리봉 진달래 군락지 언제 : 2021.3.27. 09시 ~ 13시 3 위치 : 서대구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뒤 와룡산 용미봉 누가 : 하기 외 2인 와룡산 상리봉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대구시내와 금호강, 앞산을 한눈에 감살 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용미봉 일원의 진달래 군락지와 함께 등산객/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매년 해맞이 행사도 열렸고, 특히 영산홍이 필 때 서대구 인터체인지 부근에 펼쳐지는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애호가들이 꼭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 현지에 도달하기가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하다. 2021.4.7. 편집. 하기 와룡산 상미봉 정상에 산악자전거 메니아들이 자전거를 끌고 타고 오른다. 걸어서 등정하는 것도 숨차고 벅찬데...대단하잖아.. 2021. 4. 7.
반곡지를 가다 ( 1 ) 반곡지를 가다 ( 1 ) 반곡지 주변 복사꽃은 70%쯤 피어있었다. 언제 : 2021.3.30. 7시 ~ 15시 어디로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한 반곡지(池) 누가 : 혼자 다녀왔다. 이른 아침 지하철/버스를 타고 자인 정류장에 도착하니 9시 10분이다. 몇 분 사이로 반곡지행 버스를 타지를 못했다. 택시 대절이 가능했으나 먹거리 찾으며 처음 간 자인 시골 동네를 돌면서 1시간여 넘게 시골주변 구경 후 김밥집에 들러 1줄 먹고 1줄 싸서 들고는 10시 40분에 반곡지행 마을버스 타니 11시에 반곡지에 도착했다. 넓게 펼쳐진 2년 만에 보는 반곡지 풍경이 아름다웠다. 복사꽃은 70% 피여 있었고 햇볕을 약하게 받은 밭에는 봉오리만 맺어 있었다. 좀 빠른 느낌이다. 3시간여 사진 담고는 오후 2.. 2021. 4. 5.
송해 공원 송해 공원 송해선생과 감문오 달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송해공원을 돌아보고 있다.(달성군 제공)© 뉴스1 언제 : 2021.3.21.10시 ~17시 어디로 : 대구 달성 송해( 宋海) 공원 누가 : 하기 / 물레방아 어떻게 왜 갔었나 : ☎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어 새로운 휴양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달성군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 한 곳으로 둘레길 테크. 백 세교. 백세정.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굴. 얼음빙벽(동절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백 세교를 한번 건너면 100세까지 살고 두 번 건너면 100세까지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다리 중앙의 백세정에 오르면 옥연지의 360도 풍광을 한.. 2021. 3. 29.
동해 촛대바위 탐방 동해 촛대바위 탐방 언제 : 2021.3.17.09시 ~21시 30분 어디로 : 삼척/동해 촛대바위 누가 : 하기 외 3명 어떻게 왜 갔었나 : 경북도와 강원도 경계지점 쯤 있는 임원항에서 거창하게 점심을 하고는 쉬다가 기왕에 여기까지 왔으니 동해시에 촛대바위가 유명하니 보고 가자는 내, 제의에 [복이] 는 핸들 돌려 잡았다. 삼척을 지나 동해(묵호)시에 위치한 잘생긴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오후6시 출발해 3시간이 넘게 밤길을 달려서 대구에 도착을 하였다. 밤길을 달리다 보니 녀석이 세게 밟았나 보다. 과속위반 통지서 2장이 배달될 거라 했다. 12만 원 벌금을 이유 없이, 납부해야 했다. 무지 달렸으니 벌금을 당연히 물어야했다.80 km로 가라는데 120 km로 달렸으니 차후에는 이런 일이 절대 없어야 .. 2021. 3. 26.
경주 감포항 송대말 등대 경주 감포항 송대말 등대 언제 : 2021. 2. 23. ( 화요일 ) 07시~ 17시 어디서 : 경주 감포항 송대말 등대 누가 : 하기 / 복이 어떻게 갔나 : 대구 ㅡ경주 ㅡ 감포항 ㅡ 송대말 등대까지 愛馬를 타고 갔다. 감포항에서 구룡포항으로 향하는 해파랑 길 길목에 있는 감포항 어촌 마을을 찾았다. 알려진 송대말 등대라고 하는 곳이 있는 곳이다.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풍경도 있었다. 감포항 송대말 등대는 볼 수 있는 게 산재해 있었다. 일출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진 송대말 등대 주변을 한낮에 찾아 와서는 그저 좋다고 하면서 벌거숭이 친구 두 녀석은 밀려오는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에 찌들었던 몸과 마음을 풀면서 조금은 거창했던 점심을 주문하고 받으며 멋대로 사진을 담았던 초졸 한 여행길이었다... 2021. 3. 20.
또 한 번 원동역 주변 순매원을 찾았다 또 한 번 원동역 주변 순매원을 찾았다 경부선 원동역 전경 언제 : 2021.3.13. (토요일) 08시~18시 어디서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동역/순매원 매화밭 누가 : 하기 혼자 갔다. 어떻게 : ☎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가 아침 8시에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다 원동역에서 정차하는 게 없어 물금역에 가서 1시간여를 기다리다 상행하는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리니 11시경이다. 묘하게도 내가 탔던 열차가 지난 1차 원동역에 왔을 때 보고 담았던 교차되는 그 열차였다. 시간을 잘못 알고 와서 원동역에 도착을 해 보니 오늘 계획은 마음먹은 대로 안 되고 있음을 직감했다. 오후 4시경에는 교차된다는 열차가 있다고도 했는데 교차되는 열차들의 장면은 아예 없었다. 오늘 교차되는 열차의 장면을 담지는 못했어도 시간표.. 2021. 3. 16.
매화밭 앞을 지나는 기차 원동 매화밭 앞을 지나는 가차를 만났다. 언제 : 2021.3.7. (일요일) 08시~17시 어디서 : 경남 양산시 원동면 소재 매화밭 누가 : 하기 / 동갑내기 / 육남 어떻게 : 경부선 무궁화호 타고 원동역에 도착 매화밭을 조망하는 전망대에 서다. ☎ 아랫녘 산세와 낙동강 풍광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대구ㅡ청도ㅡ밀양 ㅡ삼랑진 ㅡ원동 ㅡ구포 ㅡ부산을 잇는 풍광이 기가막힌 강 따라 지나는 경부선 느린 기차(무궁화호)를 타고는 원동역에서 하차 매화밭 앞 지나는 경부선 기차를 사진에 담겠다는 생각에 김밥 싸고 커피/물 사서 들고 카메라 모두 챙겨 가방을 메고는 나들이를 했다. 곁에 사진 애호가께서 하루 두번 매화밭 앞에서 상 하행선 기차가 만나는 것을 담아보는 재미가 솔솔한데 아무나 다 담지를 못한다고 했다. .. 2021. 3. 8.
해오름 해오름 언제 : 2021.2.20. 07:30. 어디서 : 구미 샛강 그러니까, 그 날.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택시 타고 지하철 타고 대구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는, 7시 넘어 구미역에 도착 샛강에 서니 아침해가 떠올랐다, 나는 고니만 보고 있는데 감성이 좋은 知人께서 저 봐! 저 해 좀 봐! 소리에 눈길을 돌리니 아름답게 해가 저만큼 떠 있었다. 누군가 그랬다 저 해 오름 오메가를 잡아야 겠다고, 내일 다시와 우리 오메가 현상을 담아보자고. 이 나이에 아침운동을 한 셈이다. 고니는 별 움직임이 없었어도, 우리는 그렇게도 참 행복했었다. 고니 대신, 태양 부터 잡아 담았으니까. 2021.2.22. 편집. 하기 photo by hagi 맞습니다. 사진만 딥다찍는 하기 모습을 직접 담아 보내주는 사람이 곁에 .. 2021. 2. 22.
봄을 찾아 나선 발걸음 봄을 찾아 나선 발걸음 언제 : 2021.1.28. 하루 어디서 : 반야월 안심 습지 들녘 누가 : 하기 외 3명 ☎ 양지바른 처마 밑에 수 십 년 된 매화나무에서는 수줍지도 않은지 매화가 피고 있었다. 움츠리고 있었던 우리였기에 더 화들짝 거렸는지 모른다. 아무리 깡 추위에 세찬 바람이 불어도 분명히 봄은 오고 있었다. 조금 더 있으면 겨울의 진객인 고니(白鳥)도 갈 것이다. 가기 전에 더 많이 만나고 싶다. 두툼한 옷차림에 뒤뚱거리면서 봄을 찾아 나선 내 발걸음은 분명 왕성하지는 않았어도 잘 걸었는데 2만 보(萬步)였다. 따뜻하게 하루 잠 잘잤더니 가볍다. 삼식이 소리 듣지말고 나가면 무엇을 보던지 본다.사랑해주면 되는거다. 우리는 건강하잖은가? 2021.01.29. 하기 금호강에서 밤을 보낸 고니는.. 2021. 1. 29.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전국일주 여행 4일 차 (4th day. 2020.11.26 오후) 전국 일주 여행 4일 차 오후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에서 1泊을 한 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온 [호야]는 대나무 숲에 精氣를 꼭 받아 가야 한다고 여행이 시작될 때부터 당부를 했던, 울산 대나무 밭에 섰다. 십리 길 대나무밭 정원을 걸으며 대나무의 푸른 정기를 가득 몸속에 채워서 나왔다.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아쉬움은 있다.좀 더 재미있는 여행은 아니었지.. 2021. 1. 10.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간절곶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경남 울주군 간절곶에 섰다 전국일주 여행 4일 차 (4th day. 2020.11.26) 전국 일주 여행 4일 차 오전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에서 1泊을 한 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경남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을 찾았다. 그리고는 울산 구경을 한 후 울산에서 [호야] 녀석을 상경시키고 [복이]와 [하기]는 대구에 도착하면 3박 4일 동안 해안 주변 전국에 고속도로를 따라 우리나라 일주 로드 투어(Rord Tour)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인 여행이 끝난다. 3명 우리가 시작했던 철모를때 뛰어.. 2021. 1. 5.
남해안 고속도로 따라 ㅡ 부산에 왔다 남해안 고속도로 따라 ㅡ 부산에 왔다 3rd day (2020.11.25) 전국 일주 여행 3일 차 저녁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1泊)에 도착했다. 내일이 되면, 기장 ㅡ울산 ㅡ대구에 도착하면 3박 4일 동안 해안 주변을 따라 우리나라 일주 로드투어(Rord Tour)여행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인 여행이 끝난다.3명 우리가 시작했던 철 모를 때 뛰어들어야했던 행동은, 평생을 한 곳에 머물기만 했던 軍생활. 만족하지는 안 했었도 30여 년씩을 잘 마무리했었고 부끄럼 없이 55년을 잘 버티며 예까지 왔으니까 그 뜻을 잊.. 2020. 12. 30.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 3 ) ㅡ 해남 땅끝에 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 3 ) ㅡ 해남 땅끝에 왔습니다 3rd day (2020.11.25) 전국 일주 여행 3일 차 아침이다. 호텔식으로 아침 식사를 푸짐히 했다. 군산 RAMADA 호텔을 출발하여 군산 ㅡ서해고속도로 따라 ㅡ목포 (해상 케이블카 탑승 / 주변 답사) 여행을 마친 후 지방도로를 따라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었다. 지금부터 해남 땅끝마을 (땅끝마을 전망대 오름 / 주변 답사)을 여행하며 담았던 영상을 펼친다. 우리나라의 땅끝마을 - - -희망의 시작점에 서다. 전남 해남을 대표하는 여행지,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이곳 땅끝마을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만큼 유명한 곳으로 어찌 보면 해남 관광의 시작점이 되겠다. 우리나라 땅에서는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그런 타이틀 .. 2020. 12. 19.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 2 ) ㅡ 목포 해상 케이블카 탑승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 2 ) ㅡ 목포 해상 케이블카 탑승 전국 일주 여행 3일 차 아침이다. 호텔식으로 아침 식사를 푸짐하게 했다. 오늘은 군산 RAMADA 호텔을 출발하여 군산 ㅡ서해고속도로 따라 ㅡ목포 (해상 케이블카 탑승 / 주변 답사)ㅡ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오름 / 주변 답사)을 여행한 후, 강진ㅡ순천ㅡ보성ㅡ광양ㅡ섬진강ㅡ남해ㅡ김해ㅡ기장ㅡ부산 해운대까지는 로드 투어 (Rord Tour)로 이어진 벅찬 길이였다. 여행 일정계획의 어려움으로 돌아보지 못한 (고군산군도/보령/영광/신안/진도/여수) 곳이 많이 있어 미련을 남겨두워야했다. 나는 살아가면서 꼭 다음 기회에 그 좋은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포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목포는 항구다" 라는 것을 직접 실감을 했고, 케이블.. 2020. 12. 11.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1 )-꽃지 해변 / 할미 할아비 바위 서해안 고속도로 따라 ( 1 ) - 꽃지 해변 / 할미/할아비 바위 전국 일주 여행 2일 차 오늘의 여행은 어제 늦어 출입 못한 초곡 용굴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서해안으로 여행지를 옮긴다. 묵호 ㅡ 강릉 ㅡ영동고속도로 ㅡ수원(화성) 쉼터에 도착. 휴게소에서 잔치국수로 거창한 오찬을 한 후, 서해대교 ㅡ 당진 ㅡ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오후 4시경에 도착했다. 할미 할아비 바위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사진에 담으며 2시간여를 놀면서 해가 지는 좋은 빛을 사진에 담지도 못하고 허둥대다 희미한 인증숏을 담고서 안면도를 떠났다. 서울에 상록수님께 군산에 편한 호텔을 급히 물었더니 RAMADA호텔을 찾으란다.레비게션에 입력 후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군산에 도착하였다.여장을 풀고는 호텔 매니저에게 좋은 맛집을..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