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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의 '위평전' 기원전인 2 천 500년 전 공자는 '논어'의'위정편'에서 40세를 온갖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혹(不惑)' 50세를 하늘의 명을 아는'지천명(知天命)' 그리고 60세를 사물의 이치를 아는'이순(耳順)'이라 하였다. 공자가 살았던 당시 중국의 평균 수명이 20 세 정도 였다고 돼 있으니 평균수명의 두 배를 살아야.. 2008. 7. 22.
영주 부석사 탐방 영주 부석사 (浮 石 寺) 탐방 지난봄, 영주 부석사에 올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을 둘러 보았습니다. 무량수전 버팀목 으로 사용된 배흘림기둥인 느티나무를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2008.7.21.하기 2008. 7. 21.
오늘의 낙서장 덥다.너무 힘들다.밤잠도 설치고,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몸은 무겁고, 찌뿌드드 하다. 기온이 더 높았던 날도 잘 견뎠는데 요 며칠은 버티기 영 힘들다.태풍까지 왔다 갔는데 말이다.여름이 더운 건 당연지사니 덥다고 앓는 소리하기도 좀 우습다. 그것도 이제 시작인데. 그렇다면 차라리 더.. 2008. 7. 21.
福이 딸 시집 가던날 福이 딸 시집 가던날 지난 4월19일 福이 딸 결혼식에 우리는 모두 모여 축하를 했습니다. 2008. 7. 20.
삼복 더위가 시작됐다 삼복 더위가 시작됐다.초복~중복~말복에 이르는 기간을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삼복 이라 했고 이때의 더위를 삼복 더위라 불렀다.19일,오늘이 삼복중 첫번째인 초복이 다. 다행인지 이날 태풍 갈매기도 함께 날아온다고 한다. 비 오는 초복, 보신탕도 좋지만 가족과 내리는 비를 보며, 시원한 과일.. 2008. 7. 19.
매미 울음 소리 부쩍 많아진 매미 울음소리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것' <안도현 시인> 수컷이 암놈 부르는 "타는 목마름의 러브콜" 땅속 굼벵이 생활 3 ~17 년 만에 땅위 생활은 길어야 한 달. 저마다 나무 진물로 목 축이며 판소리 춘향전 사랑가를 불러댄다.누가사.. 2008. 7. 18.
수목원에서 상반기 활동모습 2008년도 상반기 (08.6월말까지) 수목원에서 활동 모습 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최선을 다한 활동이 였으나 부족했던 점은 후 반기 활동에서 보강토록 해야함을 압니다.2008.7.18 하기 2008. 7. 18.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을 가다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을 가다 언 제 : 2008.7.15 (화) 08시-22시 위 치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어 디로 :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강원평창 오대산국립공원 - 진고개 정상 - 소금강 - 구룡폭포 얼마나 : 고속버스로 왕복 9시간소요 / 산행 4시간 소요 누구 랑 : 한마음 산악회 회원 45명中 구룡폭포에 .. 2008. 7. 17.
[스크랩] 마산 무학산 오르다 무학산 ( ▲ 761.4m )산행 언 제 : 2008.7.13 (일) 07시 - 19시 위 치 : 경남 마산시 교방동 산 31번지 무학산 (761.4m) 어 디 로 : 구마고속도로-마산시내-무학산 백운사-무학산 정상 얼 마 나 : 도상거리 2.7 km (실거리3.5 km) 3시간 소요 누 구 랑 : 일산 산악회원 36명中 정상에 오른 10명과 함께 늘 안전하게 일산 산악.. 2008. 7. 14.
무학산 에서 멋진 모습 입니다. 일산 산악회에서 마산 무학산 정상을 정복 했을때의 모습을 보냅니다. 엄청 더운날 건강하게 항상 선두에서 산행하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항상 모든일 더 멋있고 힘차기바래요. 좋은 산행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엄청 덥네요.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즐거움 나눠 주기 바랍니다. 송 정 학 2008. 7. 14.
광릉 국립 수목원울 가다 광릉 국립 수목원을 가다 언 제 : 2008.6.26 (목) 08시-18시 위 치 : 경기도 포천군 광릉 어 디로 : 경부고속도로 따라 서울. 구리.양주 포천 국립수목원 누구 랑 : 숲 생태 해설사 35명 숲사랑 회원 11명 (총 45 명 ) 국립 수목원 은 국립 수목원 (옛 광릉 수목원)이 위치 하고 있는 광릉 숲은 1468년부터 국가적으.. 2008. 7. 12.
만약 당신이 걷지 않는다면...... 눈(雪)을 밟고 들판을 걸어 갈때는 모름지기 어지럽게 가지 말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취는 마침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것이니 서산대사 詩 오늘 가벼운 마음에 긴차를 타고가 조용히 만나서 활기차고 유익하고 서로를 위한 진한 사랑을 했다 만약 오늘 당신이 걷지 않는다면 내일은 뛰어야만 할 겁.. 2008. 7. 11.
[스크랩] 사실일까요~^^ 연인일까~~친구일까 연인은 싸우면 깨질까봐 두려워한대 근데 친구는 싸우는 도중에도 내일 뭐하고 놀까 생각할 수 있는 거래 연인은 힘들 때 전화하면 위로 해주고 기댈 곳을 만들어 준대 근데 친구는 힘들 때 전화하면 당장 뛰어와 같이 울어 줄수 있는 거래 연인은 기분좋으면 더 기분좋아 질수 있.. 2008. 7. 11.
[스크랩] 멸치 - 최나훈 난, 횟집 수족관의 물고기를 다 먹어 치 울 수 있다 거대한 식성에 횟집 주인 놀랄까 봐 수산시장을 찾지 않는다 아침 식사 때, 난, 바닷물고기 수백마리를 잡아 먹었다 위장에서 꿈틀꿈틀 비릿한 유영을 하는 수백마리 물고기에게, 아직도 위장은 공복의 여백을 남긴다 하여, 수산시장을 찾지 않는다 .. 2008. 7. 11.
[스크랩] 그릇 - 오세영 그릇 / 오세영(1942~)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절제(節制)와 균형(均衡)의 중심에서 빗나간 힘, 부서진 원은 모를 세우고 이성(理性)이 차가운 눈을 뜨게 한다. 맹목(盲目)의 사랑을 노리는 사금파리여, 지금 나는 맨발이다. 베어지기를 기다리는 살이다 상처 깊숙이서 성숙하는 혼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 2008. 7. 11.
[스크랩] 밥 꽃 사진 - 이자영 밥 꽃 이자영 쌀밥 덮힌 나무 아래로 시간 반찬 짊어진 배고픈 이들 모여들어 상을 차리네 '주린 배보다 더한 허기는 어머니 손길이네' 이구동성 끄덕이며 염치없이 천륜 당겨 가슴 덥히다 하교 후, 닭장 안 둥지의 갓 낳은 계란 안고 닭똥 같은 눈물 뚝뚝 흘리던, 열한 살 소녀의 이팝나.. 2008. 7. 11.
참 어지간히 덥다. 더위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일주일 가깝도록 폭염이 계속되자 합천에선 밭일을하던 노인들이 잇달아 목숨을 잃었고 경주에선 국토 대장정에 참여했던 한 여대생이 행진을 하다가 쓸어져 안타깝게 숨 졌다고한다. 최근 경기 침체에다 여러가지 악재로 나라가 조용할 날이 없 는데 .. 2008. 7. 11.
안타까웠던 순간들 오늘 수목원에서 네명 ( 이샘 최샘 김샘 송샘 )이 능소화 덩굴 그늘아래 편히모여 앉아서 각자가 생각나는 정말 아까웠던 순간 한가지씩 얘기했다. 밤 낚시갔는데 이 따만한 숭어가 걸려 건져 올리며 온힘을 다하고 있는데 쓰고있던 안경이 방파제 바닷속에 떨어져 건져 올릴수는 없고 앞.. 200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