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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팬텀 Q 플러스 전기자전거, 팬텀 Q 플러스 ( PHANTOM Q ) 즐기면서 운동하겠다고 우리나라 제품 3000호 일반 자전거를 나는 20여 년을 탔다. 그런데 누군가 마음이 들어 세워둔 자전거를 2번씩이나 가져갔다. 자전거를 도둑을 맞았던 것이다.그럴 때 마다 찾는다는 건 생각을 해봐도 소용이 없었고 같은 기종을 3번째 구매해 지금껏 타고는 있다. 전문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는 않이였다. 언덕을 오를 때는 이제 나는 몸에 힘이 달린다. 입소문에 전기 자전거를 타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3000리회사 제품 중 제일 좋다는[팬덤Q 플러스] 를 선택해 구입했다.정가 145만 원인데 D/C 를받아133만 원에 결재하여2022. 5.4. 나에 품에 안겼다.한 번 전기를 완전충전하면 자동으로 평균100k.. 2022. 5. 9.
모란 봄날에 2022.4.4. 대구일보 19면 오피니언에 실린 "문향 만 리" [ 모란 봄날에 ] ㅡ 박진형 느지막이 머리 깎고 해인사 장경각 지킴이 하다가 그 일 또한 심드렁해져 이십 년 남짓 팔만대장경 한글로 옮겨 적다가 주름만 잔뜩 늘어난 종림 노사에게 어느 보살이 서울 부암동 먹기와집 한 채를 턱, 하니 시주로 내어놓았습니다. 몇 날 며칠 마음에 담아 두고 쩔절매다가 그새를 못 참아 해인 편집실로 냉큼 주어 버렸습니다. 풍문에 전해 들은 보살이 내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내달려 와 몇 번 종주먹질해대자 반가부좌 한 종림 스님 뜬 눈 도로 감고는 거가 거라, 그 한마디에 뜰 귀에 마악 피기 시작한 모란꽃도 제풀에 그만 지고 말았습니다. ㅡ [고령 문학] (2021, 제25집) ☎ 게으른 사람은 못 하는 게 3, .. 2022. 5. 6.
이탈리아 여행 ( 10 ) =물의 도시 [베네치아(Venezia)] 6. 수상택시 탑승 이탈리아 여행 ( 10 ) =물의 도시 [ 베네치아(Venezia) ] 6. 이탈리아 [베네치아(Venezia)]에서 수상택시 탑승 ㅡ 체험 일시 : 2012.5.1.15시 ~ 16시 ㅡ 체험한 것 : 베네치아의 수상택시 탑승 베네치아 [ 수상 택시] 베니스의 또 다른 명물인 수상택시를 탑승하여 베니스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운하 수로길을 따라가며 안내 가이드의 설명을 개인 수신기를 사용하여 자세하게 들으며 대운하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며 뭍으로 나왔다. 수상택시의 물길 따라 스쳐 지나는 베니스의 찬란한 풍경과 짙은 냄새를 몸으로 체험하였다. 만약 타야 할 자전차와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그것을 할 때입니다. ㅡ[엘리자베스 퀴틀러로스]ㅡ ㅡ이기는 사랑이 아닌, 지는 사랑을 위해 내가 .. 2022. 5. 3.
금호강 하중도 ( 1 ) 금호강 하중도 ( 1 ) 언 제 : 2022. 4. 17. ( 일 ) 15시 ~17시 누 가 : 하기 혼자 어디로 :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 어떻게 : 와룡산을 올라 바라본 하중도 가고 싶었다. 푸르게 보였는데 전해오는 소식이 없었고 무엇이 곱게 자라는지 아무 정보도 없었는데.....불현듯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챙기고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내려, 3호선 지상철로 환승 후 다시 시내버스 갈아타고 현장에 도착을 했다. 버스에서 내려 500여m를 걸어가면 금호강 하중도 입구에 닿는 교통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이렇게 좋은날 이렇게 좋은 곳을 대중교통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복중에 복이 아닐까? 하중도에는 보리와 밀이 심어져 있었다. 사진에 담아왔다. 2022.4.17. 촬영 후 2022.5.1. 편집.. 2022. 5. 1.
유채꽃 군락지 [ 유채꽃 군락지 ] 언 제 : 2022.4.24. ( 일 ) 10시 ~ 17시 어디서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 유채꽃 군락지]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우등고속버스를 타고 창녕 남지 정류장에 하차, 택시를 콜해 유채꽃 단지에 도착해 넓은 유채꽃 단지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경상도 지방에서 제일 유명한 유채꽃 단지가 이곳에 조성되어있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일요일이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진을 담았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을 수 있는 힘이 약해도 열심히 다닐 수 있으니 그래도 많이 좋았다. 낙동강을 곁에 품고 있는 남지 유채밭은 넓고 아름다웠다. 이제 4월 나무들이 연두색으로 변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5월을 맞을 것이다. 유채꽃 담은 날 2.. 2022. 4. 29.
왕 벚꽃을 찾아서 왕 벚꽃을 찾아서 언 제 : 2022.4.13. 15시~ 18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지하철1호선 월촌역 부근 누 가 : 하기 와 兄이 대구 도심에 자리 집고 있는 상인동 입구에 위치한 월곡 역사공원 주변에는 왕벚꽃 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선배 兄 집이 이 부근이라, 나를 오늘 불러주었다. [왕 벚꽃]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한국의 제주도와 전라남도 대둔산에서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키는 15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들이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에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껍질눈이 있고 세로로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6~7월경 검은색의 둥근 장과로 익는다. 제주도와 전라남.. 2022. 4. 26.
이탈리아 여행 ( 9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5 이탈리아 여행 ( 9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5 [베네치아(Venezia)]에서 곤돌라 탑승 ( 2 ) ㅡ 체험 일시 : 2012. 5. 1. 오후 3시 ~ 4시 ㅡ 체험한 것 : 베네치아에서 곤돌라 탑승 베네치아 [ 곤돌라 ] 탑승 베니스 관광일정에 곤돌라 탑승이라는 내용을 보고 곤돌라가 리프트나 케이블카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베니스에서 대중교통 수단인 작은 배였다. 베니스는 수상 도시라서 운하가 도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미줄 같이 연결된 수로의 좁은 골목을 곤돌라가 아니면 다닐 수 없다. 선택상품을 골라 곤돌라를 탑승하여 곤돌라의 길 따라 베니스의 짙은 냄새를 체험을 했다. 모두들 힘을 내야 한다. 그리고 하고픈 건 또 해야 한다. 나와 같은 조로 편.. 2022. 4. 24.
와룡산 자락에서 와룡산 자락에서 언 제 : 2022.4.19. 오후 3시~5시 어디서 : 와룡산 자락 영산홍 군락지. 누 가 : 하기 혼자서 어떻게 : 내일 4월20일은 예약된 몸 진료 예약이 있어, 보훈 Hosp 에 당일 입원하여 누워야 하고 그러고 난 후, 그려면 4월은 갈 것이다. 해서 더 가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내가 휴대하는 가방에는 아끼는 소형 사진기가 항상 들어있고, 성능이 좋은 갤럭시 폰 휴대하고 있으니 어디던 가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마음이기에, 서구 1번 시내버스를 서부 정류장에서 타고 와룡산자락 아래 방촌리 종점에서 내렸다. 600여 m 쯤 되는 영산홍 군락지로 가며 앞으로 걷다 뒷걸음질 치며 걷고 대여섯번을 쉬며 건장한 사람들은 30~40분이면 오르는 길을 [하기]는 1시간20분 걸려 정상에 올.. 2022. 4. 23.
반곡지( 池 )를 가다 - ( 3 ) 반곡지( 池 )를 가다 - ( 3 ) 반곡지(池)를 가다 - ( 2 ) 언 제 : 2022. 4. 11. 05시~ 13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반곡리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갔나 : 나는 4월 10일 오후에 반곡지에 갔을 때 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반곡지에서 반영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보겠다고, 오늘 다시 새벽 4시부터 움직여 아침 7시가 넘은 시간에 반곡지에 도착하여 반곡지 풍경을 담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왕버들 나무의 반영이 제대로 제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복사꽃은 아름답던 자태가 하루 사이에 잎이 솟았고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3번 (4/7. 4/10. 4/11.)을 연달아 찾아 만족한 사진을 담았으니 그래도 좋다. 이 봄에 반곡지 반영을 담겠다 마음 먹었는데 제대로 .. 2022. 4. 21.
이탈리아 여행 ( 8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4 이탈리아 여행 ( 8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4 [베네치아(Venezia)]에서 곤돌라 탑승 ( 1 ) ㅡ 체험 일시 : 2012. 5. 1. 오후 3시 ~ 4시 ㅡ 체험 한것 : 베니스의 곤돌라 탑승 베네치아 [ 곤돌라 ] 탑승 베니스 관광일정에 곤도라 탑승이라는 내용을 보고 곤돌라가 리프트나 케이불카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베니스에서 대중 교통 수단인 작은 배 였다. 베니스는 수상 도시라서 운하가 도로 역활을 하기 때문에 거미줄 같이 연결된 수로의 좁은 골목을 곤돌라가 아니면 다닐 수 없다. 선택상품을 골라 곤돌라를 탑승하여 곤돌라의 길따라 베니스의 짙은 냄새를 체험을 했다. 곤돌라 선착장 곤돌라 탑승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베니스의 큰 매력을 오늘 .. 2022. 4. 19.
벚꽃 길을 걷다 ( 2 ) 벚꽃 길을 걷다 ( 2 ) 게으른 사람은 못하는 게 3. 4월 꽃구경이다. 꽃소식을 전하기 무섭게 단숨에 피었다가 지는 봄꽃들. 그 중에 벚꽃이 제일 먼저 피었다가 제일 먼저 지고 말았다. 언 제 : 2022.04.05. 10시~13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池) & 앞산 벚꽃길 누 가 : 하기 혼자서 ☎ 대구에 아름다운 거리 수성못 주변에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지인이 전해 왔다. 도심에 위치한 곳이라 교통도 으뜸이고 잘 가꾸워져 관리되고 있었다. 수성못 길따라 이어지는 앞산공원까지 들려보는 여유도 잊지 않았다. 가서 보면은 봄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구에 명소 다웠다. [잎보다 빠른 꽃] 벚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그래서 더 화사하고 더 반갑습니다. 벚꽃은 이전 여름이 .. 2022. 4. 17.
반곡지(池)를 가다 - ( 2 ) 반곡지(池)를 가다 - ( 2 ) 반곡지(池)를 가다 - ( 2 ) 언 제 : 2022. 4. 10. 05시~ 13시 어디서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반곡리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갔나 : 지난 4월 7일 오후에 반곡지에 갔을 때 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반곡지에서 반영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보겠다고 오늘 다시 새벽 4시부터 움직이며 자전거 - 지하철 - 버스를 갈아타고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반곡지에 도착하여 반곡지에 풍경을 오늘 열심히 담았다. 썩 이른 아침이 아니었는데 각지에서 온 진사님들 모습들이 분주하였다. 나도 분주하게 가볍지 않은 몸 만지며 오르고 내려며 주변을 돌고 사진을 담았다. 왜 일까? 나는 다시 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9시 30분에 이곳을 지나 .. 2022. 4. 14.
큰 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큰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언 제 : 2022. 2. 27. ( 일 ) 11시~ 18시 어디서 : 금호강 안심 둑 누 가 : 하기 혼자 오늘은 일요일이다. 자전거를 탔고 나는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서 안심역에 내렸다. 가남 못( 池 )을 들렸으나 고니는 없었다. 다시 안심 못( 池 )을 들렸다. 그곳도 고니는 없었다. 금호강으로 자리를 옮겨 안심 둑 위에 서니 멀리(약 100m 직선거리) 고니 들떼들이 보였다. 얼핏 100여 마리 정도가 푸덕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안심 둑 북측에서 나는 쉼을 하며 고니와 철새를 응시를 했는데 고니는 움직임이 없이 약 2시간 정도가 흘렀다. 안심 둑 남측 둑으로 자리를 옮겨와 보니 약 50여 m의 직선거리에 고 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 2022. 4. 12.
반곡지( 池 )를 가다 - ( 1 ) 반곡지(池)를 가다 - ( 1 ) 반곡지(池)를 가다 - ( 1 ) 언 제 : 2022. 4. 7. 13시~ 18시 30분 어디서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반곡리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갔나 : 사진에 대한 비대면( ZOOM) 수업을 오전에 끝내고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다녀온 반곡지에 복사꽃이 피었을 거라는 생각에 카메라 챙기고는 지하철 1호선으로 가다 2호선으로 환승하고 다시 버스 타고는 택시 콜 해서 반곡지에 도착하니 오후 3시 20분이었다. 그때부터 3시간여 반곡지(池)를 돌며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다시 택시를 콜 해 오던 길을 오다가 혼밥 후 집에 도착을하니 밤 9시 반이었다. 못 담은 반영 사진은 차후 한번 가서 담으려 한다. 2022.4.7. 촬영 : 하기 2022. 4. 10.
이탈리아 여행 ( 7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 3 이탈리아 여행 ( 7 ) =물의 도시 [ 베네치아 (Venezia) ] - 3 산마르코 성당 베네치아 대운하 뱃길을 따라 들어와 이곳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을 돌아보왔다. 베네치아에서 우리를 안내할 현지 거주 가이드는 수신기를 주더니 아주 열심히 열성적인 재치로 베네치아를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알려 주기 시작을 하였다. 베네치아를 방문한 우리일행은은 수많은 수로가 거미줄처럼 잇고있는 다리와 미로처럼 이어진 골목을 지나 이곳 조그만 예배당 앞 공터에서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했다. 죄인들을 가두웠던 감옥 산 마르코 광장에 입구에 있는 [산 마르코 대성당] 베네치아 여기 저기에는 수많은 성당들이 있다. 실상을 모르는, 하루나 이틀만 머무르고 훌쩍 떠나는대다수 사람들은 성당에 흥미를 갖지 않.. 2022. 4. 7.
가 보고 싶은 곳 가 보고 싶은 곳 2022년 팬더믹 상태가 엔더믹(풍토병) 상태로 완화되고 여행이 자유로울때 가 보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가 보려고 하는 곳 (나라)을 오늘 손가락 꼽아 보았다. 지금 심심해서가 아니다. 꼭 여행을 다녀오고픈 곳을 두 곳으로 찜했다. 북아메리카 2국 과 북유럽 4국이다. 최우선으로 건강을 다듬어야 하고, 팬더믹 상태가 완화되어야 한다. 그러면 꼭 가보고 싶은거다. 옆지기와 함께 갈 것이다. 만에 하나 옆지기가 싫다고 하면 그때는 써놓고라도 혼자 갈 생각이다. 그래도 나는, 덤벙거리면서 그동안 다녀온 여행국이 17개국 된다. 서유럽 5국, 동유럽 5국. 일본 2회, 중국 3회, 대만, 홍콩, 마카오, 심천. 태국 을 여행했다. 이제는 아주 천천히 다닐 것이고 사진도 조금만 찍으려 한다. .. 2022. 4. 4.
벚꽃 길을 걷다 벚꽃 길을 걷다 벚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그래서 더 화사하고 더 반갑습니다. 언 제 : 2022.03.30. 14시~17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 벚꽃길 누 가 : 하기 혼자서 ☎ 대구에 아름다운 거리 용연사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용연사 벚꽃길은 송해 공원에 진입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곳이라 교통이 참 좋다. 아름답고 풍성한 벚꽃길. 웃길, 아랫길 합쳐 3km 정도가 되는 도로변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한번쯤 지나 가보면 봄의 낭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구에 명소가 맞다. " 펑! 튀밥 튀기듯 벚나무들 공중 가득 흰 꽃팝 튀겨 놓은날 잠시 세상 그만두고 그 아래로 휴가 갈 일이다." ㅡ 황지우 [여기서 더 머물고 싶다] 중 벚꽃은 이전 여름이 끝나는 .. 2022. 4. 2.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언 제 : 2022.2.11. 10시 ~ 15시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 복이 ☎ [하기]와 [복이]는 구미 샛강에 나와 고니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하며 귀향 준비를 하면서 힘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니를 사진에 담으려 집중을 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간다. 맞다. 이렇게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모두가 氣죽어 있어도 꼭 싸매고는 강가에 나와 하루를 고니들을 쫒아서 보낸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뿌듯할 수 있어 참 좋다. 고니가 있는 샛강에 나와 즐기고 있는 정다운 부부. 600mm 렌즈를 장착한 진사님은 대전에서 구미 샛강에 내려왔다고 했다. 아빠 손잡고 샛강을 산책하는 다섯 살 베기 친구. 내 65년 지기 뿡알 친구이다, [하..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