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타고 담았다1289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10:00~ 13:00 어디서 : 반야월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 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명, 초박사)이 정자에.. 2021. 1. 27.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ㅡ 안심 가남 못( 池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 ㅡ 안심 가남 못( 池 )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07:00~ 13:0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 2021. 1. 24.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어느 때 : 2020년 12월~ 2021년 01월 어떻게 :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곁에서 나도 있었다. [여유]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괴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ㅡ 랜터 윌슨 스미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익숙한 문장을 읊조리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시작만큼은 가볍고 싶습니다. 무덤덤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할 여지는 충분하고 들뜬 나날에도 만약을 대비하는 여유를 갖기 위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자의 문장을 되새깁니다... 2021. 1. 22. 나는 고니( 白鳥)가 좋다 ( 8 ) ㅡ 가남 못( 池 ) 나는 고니( 白鳥)가 좋다 ( 8 ) ㅡ 가남 못( 池 ) 언 제 : 2020.12.24. (목요일) 07:00~ 11:0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교 통 : 버스 ㅡ지하철 ㅡ 도보ㅡ지하철 ㅡ버스 ☎ 아침 5시40분 버스를 타고 설화 명곡역에서 환승 5시 51분 안심으로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6시 50분 안심역에 도착 7시에 가남 못( 池 )에 도착을 했다. 테크에는 한 청년이 와 있었다. 캐논 200 렌즈를 들고 있었다. 날씨는 안개가 끼고 흐렸는데 30여 마리의 고니 움직임이 시야 들어왔다. 금호강에서 낮에는 먹이 활동을 한 후 잠을 자려고 이 저수지에 고니들이 모여든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나에게는 행운이다. 굳이 멀리 구미까지 출사를 안 가도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아.. 2021. 1. 19.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안심,가남못(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 - 안심, 가남 못(池) 언 제 : 2020. 12. 22. (화요일) 06:30~ 14: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혼자 교 통 : 지하철 ㅡ 도보 ☎ 안심역 대로에서 도보로 5분여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남 못( 池 )에 고니가 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가남 못( 池 )을 찾았다. 오늘 나는 05시에 집에서 나와 1호선 지하철 타고 55분 소요되는 안심역에 도착하니 06시 30분이다. 약 2만여 평 못( 池 )에는 50여 마리의 고니가 있었다. 나는 흥분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해가 뜨는 무렵에 4회에 걸쳐 고니가 비상을 하였다. 처음 온 곳이라 위치 선정이 좋지를 못해서 만족하지는 않았어도 열심히 고니를 사진을 담았다. 안심 .. 2021. 1. 14. 고니(백조)를 만나다( 6 ) -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고니 (백조)를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언 제 : 2020,12,15 ~ 2021,01.05 어디서 : 안심 가남못(池) / 반야월 금호강변. 모두가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한 사람들 모습이다. 분명한 것은 나 보다 훨씬 사진에 대한 경륜이 많은 사람들이고, 사진 장비도 중출 하다는 점이다. 담긴 사진 구경 좀 시켜 주시죠 하면, 대부분 보여준다. 사진에 빛도 좋고 구도도 좋다. 경륜이 요만한 내가 따라서 해본들 택도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즐기며 담아와서는 이곳 blog에 올려서 내 좋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 해도 나는 계속할 것이다. [날고 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한테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평소에 내 생각 대로 하다보면, 경륜이 큰 사진가 근처에 갖다 놔도 내가 담은 사진들이 많이 좋아졌.. 2021. 1. 8.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언 제 : 2020.12.20. (일요일) 06:00~ 11:00 어디서 : 안심 못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 자전거와 함께 아침 5시 5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탔다. 한 시간여 걸리는 지하철 속에서 오늘 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졸다가 카메라 점검도 하다 보니 이내 안심역에 도착했다. 해는 떴는데 조용한 이른 아침이라 AI 에방 감시원은 아직 없었다. 자전거를 타면 활동하기에 편하다. 금호강 뚝 아래 얼음 위에 고니는 쉬고 있었다 참 많은 고니들이 놀고 있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함께 왔으면 좋았을 知人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코로나 19, 인데 하며 주춤을 했을 테지... 이렇게 힘참을 얻어 가는 날은 그리 흔하지는 .. 2021. 1. 6. 고니( 白鳥)를 만나다 ( 4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4 ) 언 제 : 2020.12.19. (토요일) 06:00~ 11:00 어디서 : 대구 반야월 금호강 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무엇을 : 고니(白鳥)의 모습을 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 자전거를 타면서 아침 5시 5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탔다. 55여분 걸리는 지하철 속에서 오늘은 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졸으면서, 카메라를 만지며, 폰으로 안부글도 보내다 보니 안심역에 도착했다. 해는 떴는데 조용한 이른 아침이라 금호강변 뚝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자전거를 타면 활동하기에 편하다. 금호강 뚝 아래 얼음 위에 고니 (白鳥)는 쉬고 있었다. 오늘 운 좋게도 고니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오늘의 날씨는 영하 5도였.. 2021. 1. 2. 새해 첫날 입니다 오늘은 2021년인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입니다. 희망을 품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 더 많이 몸 움직여 하시는 일에 만족을 더 찾았음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께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건강하시길 염원합니다, 2021.1.1. 아침, 하기 2020.12.23. 대구 반야월 안심습지에서 촬영 2021.1.1. 편집 : 하기 2021. 1. 1. 고니( 白鳥)를 만나다 ( 3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3 ) 언 제 : 2020.12.14. (월요일) 14 :00~ 17:00 어디서 : 구미 샛강 누 가 : 복이 / 하기 ☎ 2020년 겨울이 시작되고 고니가 시베리아 부근에서 구미 낙동강가로 날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뜨기 전 안심습지에서 물에 빠진 운동화를 자동차 히터에 말리며 오후 구미 샛강을 찾았다.오전을 안심 못에서 고니들을 만나고 구미 샛강으로 이동을 했다.샛강 아랫녁에는 많은 고니가 모여 있었다. 1년여 만에 보는 고니는 몸집이 커져 있었다.이곳에 기온이 급강하한 날씨 탓인지 고니 떼들은 움직 임이 둔하고 활발하지가 않았다. 유유자적으로 천천히 움직여 여유 있는 행동들이 못 마땅하였으나 해질무렵이 되니 활동하며 비상 하는 고니에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아랫녁에.. 2020. 12. 23. 고니( 白鳥)를 만나다 ( 2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2 ) 언 제 : 2020.12.14. (월요일) 07 :00~ 13:00 어디서 : 반야월 안심 못( 池 ) 누 가 : 복이 / 하기 ☎ 해뜨기 전에 안심 못( 池 )에 도착을 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고니들의 움직임이 둔해져 있었다. 모두가 머리를 푹 박고 자는 건지 쉬는 건지 꼼짝을 않는다. 해가 뜰 때쯤 고니도 이동을 한다는데 오늘따라 요지부동이다.어제는 활발하게 움직였는데...뜸뜸히 움직이는 고니들을 보며 셧 타를 눌렀다. 도착 1시간이 될즈음 나는 고니가 다툼을 하는 장면을 좀 더 가깝게 담겠다고 못 가까이 내려 서다가 한 발이 미끄러져 물속에 퐁당 두 발이 빠졌다. 그때 시간이 아침 07시 55분경이 었다.그 영하의 날씨 속에 젖었던 운동화에 물빼고 말리느라 발을.. 2020. 12. 21. 고니를 만나다 ( 1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 ) 언제 : 2020.12.13. (일요일) 07 :00~ 11:00 어디서 : 반야월 안심 못 ( 池 ) 누가 : 하기 혼자서 어떻게 : 지하철1호선 설화 명곡역 ㅡ 안심역 까지 55분이 걸리는 거리를 자전거를 싣고서 함께 타고가 안심역에서 내려 안심 못(池) 현장을 찾았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해뜸을 보며 고니를 만 날 수 있었으니 그 보다 좋을 수 없었다. ☎ 2020년 겨울이 시작되었다. 겨울이 왔으니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진객 고니(白鳥) 들이 왔을 거라는 연락을 지인에게 묻고는 위치를 알아내어 오늘 처음 안심습지를 찾아 나섰다. 안심은 연밭농사가 잘되는 지역이라 고니 먹이가 풍부해서 해마다 고니 떼가 이곳에 와서는 겨울을 보낸다고 했다. 가까운 거리에 이렇.. 2020. 12. 16. 내가 쓴 글 ( 22 ) heot ttokg 가 쓴 글 ( 22 ) 겨울이 왔습니다.이제 더 추워집니다. 오늘은 영하 10도 급강하를 했다지요. 우리가 격고있는 못쓸 COVID19 는 하루 800여명의 확진자가 나오니 누가 누군지 알아야 하는데 깜깜이니 그저 주의를 해야지요. 여기 오신분 무조건 힘차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합니다. 2020.12.15. 아침에. 하기. 나는 오늘도 아주 작은 책장이지만 서재 정리를 절반으로 줄여 보려는 시도를 했다. 어디로 가던 아주 가볍게 해 보려는 마음이 들었다. 나이가 이만큼 들어서인가보다. 원래가 씨잘데 없는 것도 버리지를 못하고 꿍쳐놓는 습성 때문에 허구한 날 옆지기의 지천을 들어도 이행을 못했는데...코비드 팬더믹 현상에 시달리며 집콕에 방콕을 하니, 이 좋은(?) 기회에 이번.. 2020. 12. 15. 유수지 四季節 유수지 四季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대구광역시 달서구 내 한 광활한 억새 군락지 이다. 맹꽁이 서식지로도 잘 알려진 달서구 대명유수지. 전체 넓이가 무려 92만 5천여 평방메터(28만여평). 전망 테크엔 사진애호가가 여럿 퍼질러 앉아 있다.일몰의 가을을 역광 버젼으로 담고 싶은 것일거다. 이곳을 봄에서 부터 가을 까지 변하는 三계절 풍경을 담아 두었던걸 펼쳐보았다. 겨울에 눈이 오면 냉큼가서는 겨울 풍경을 담아서 四季節로 마무리 하려한다. 2021년에는 좀 더 좋은 변천과정을 담아보겠다. 2020.11.7. 하기 대명 유수지 이른 봄 全景 대명 유수지 여름 全景 대명 유수지 가을 全景 --------------------------------------------------- 아래 사진들은 .. 2020. 12. 7. 가을을 담고 있는 사람들 가을을 담고 있는 사람들 2020 가을(9월~11월)을 담고 있는 사람들이다. 빠르게 가을이 가고 있는데 그 가을을 아름답게 담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어려운 지금을 열심히 담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고마움을 얻는다. 2020.11.28 하기 2020.가을 담다 : 하기 2020. 11. 28. 오징어가 말라가고 있었다 오징어가 말라가고 있었다. 지난 10월 12일 구룡포 항구 아랫마을을 돌아 나왔다. 갯 내음이 풍겨오는 바다가 보이는 동해 바닷가 해변에 어부들이 잡아 와 건조를 시키는 오징어 덕장을 만날볼 수 있었다. 올 해는 오징어가 잘 잡힌다는 이야기다. 오징어는 낚씨로 건져 올린다, 더 많이 잡혀 어부가 신이 나고 우리가 구매를 하면 덩달아서 우리들도 신바람이 나면 그 보다 더 좋은 게 없을 것이다. 2020.11.22. 하기 2020,10.12. 촬영 : 하기 2020. 11. 23.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 [ 2 ]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 [ 2 ] 2020년 가을 (9월~11월)을 즐기는 모습들을 불러 세웠다. 나도 줄을 섰다. 금년 가을이 그냥 은근슬쩍 두리뭉실 가는가 보다. 코로나 19 영향이겠지... 부디, 코로나 19 사태가 빨리 끝나서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뜸한 것 같더니 전국 1일 확진자 수가 300여 명이 된다고 하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걸어야겠다. 내가 감염이 되면 결코 일어서지 못할거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그리고 내일을 맞이하자. 2020.11.21. 하기 16년을 함께했던 애마(SM 520-V 8371호)를 새로운 애마(SONATA 2000cc. 8561호)로 교체를 했다 나에 옆지기는 보낼 애마 뒤에 서서 도착한 애마를 맞이한다. 인수한 애마.. 2020. 11. 21.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 [ 1 ] 가을을 즐기는 모습들 [ 1 ] 2020년 가을 (9월~11월)을 즐기는 모습들을 불러 세웠다. 나도 줄을 섰다. 금년 가을이 그냥 은근슬쩍 두리뭉실 가는가 보다. 코로나 19 영향이겠지... 부디, 코로나 19 사태가 빨리 끝나서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뜸한 것 같더니 전국 1일 확진자 수가 300여명이 된다고 하니 정신을 바짝차리고 걸어야겠다. 내가 감염이 되면 결코 일어서지 못할거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그리고 내일을 맞이하자. 2020.11.19. 하기 어느사이 철이 들어가는 아이는 아빠 엄마를 앉게 해 놓고 사진에 담는다. 아빠, 김치! 하란다. 나와 16년을 같이했던 애마와 가을 여행을 했었다. 그리고 10월20일 나는 애마를 보내주었다. 인생.. 2020. 11. 1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