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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1286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2 )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2 ) 옥포로 진입로 입구 전경 어 디 : 대구 달성. 옥포로(路)ㅡ 언 제 : 2021.3.25. 오후에는 혼자 / 3. 26. 오후에는 셋이 돌아 나왔다. ☎ 꽃이 지천이다.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을 알리고 있다. 대구 대표 벚꽃길 1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는 내용의 신문이 내게 배달되었다. 알려온 벚꽃길 명소 15곳을 모두 돌아보지는 못해도 최대한 돌아 볼 것이다. 오늘 두 번째 벚꽃길, 옥포로(路) 를 돌아서 나왔다.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사람들이 꽤붐볐다. 맞다. 벚꽃도 운치 있고 고왔지만 역시 꽃보다는 사람이었다. 벚꽃길을 돌아 나오다가 힘들면 한숨, 쉬었다가 또 가면 될 것 아닌가. 2021.04.03. 하기 옥포로 진입로 입구 전경 옥포로 .. 2021. 4. 3.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1 )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1 ) 어 디 : 두류공원로 주변 벚꽃길/ 두류 공원 쉼터 언 제 : 2021.3.25. 오후 ☎ 이상 기온을 견디지 못한다는 양, 벚꽃이 온통 피고 있었다. 꽃이 지천이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을 알리고 있다. 대구 대표 벚꽃길 1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는 내용의 신문이 내게 배달되었다. 알려온 벚꽃길 명소 15곳을 모두 돌아보지는 못해도 최대한 돌아보고 싶다. 벚꽃길을 돌다가 힘들면 한숨, 쉬었다가 또 가면 될 거다. 2021.04.01. 하기 다시 봄, 꽃이 있는곳에 사람이 지천일 시절이지만 '거리두기'로 예전 같지가 않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할 수밖에. 2021.3.25. 촬영 ; 하기 2021. 4. 1.
Good Bye 고니 Good Bye 고니 겨울 내내 나와 함께했던 고니들. 안심 못(池)과 금호강에서 겨울을 보낸 고니들은 몇 번에 걸쳐 이곳을 떠났고, 남아있던 50여 마리가 2021년 3월 8일 아침 7시경 북쪽 자기들 고향 시베리아로 북상을 했다. 여기에 와 연꽃 뿌리를 즐겨먹으며 겨울을 보냈는데 오늘 포동포동 살찐 모습으로 모두가 시베리아로 건강하게 떠났다. 그 떠남을 보며 내 카메라에 담았다. 겨우내 나에게 힘참을 알려주었던 고마움을 늘 생각하겠다. 먼길 낙오하지 말고 잘 가야 한다고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금년 11월 하순 겨울에는 다시 만나자. Good Bye! 고니들아!! 겨우내 고니들이 보여준 표정들을 구분(5가지 동작) 하여 이곳 blog에 옮겨 놓으려는 마음이다. 2021.3,8, 안심 점새늪에서 촬영 .. 2021. 3. 23.
고니를 만나다 ( 14 ) 고니를 만나다 ( 14 ) 언 제 : 2021.02.20.(토요일) 05:30~ 13:30 어디서 : 구미 샛강 연꽃밭(池) 누 가 : 하기 외 2명 교 통 : 무궁화열차 ㅡ 택시 ㅡ 도보 ☎ ~ 조류 독감으로 모든 게 봉쇄되어버린 고니와의 만남. 안전띠 쳐놓고 출입을 원천 봉쇄하는 지킴이가 서있고.......이것이 올 겨울 철새 도래지에서의 풍경이었다. 다소 먼 거리에서 지켜보며 사진에 담겠다고 몰려들었던 진사 틈에 섞여 구미 샛강에서 활발한 고니들을 만나 보았다. 7시가 조금 지나 구미 샛강에 도착을 하니, 해가 솟음과 동시에 고니들은 활발한 움직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을 했다. 고니는 한가롭게 날개를 펴고 놀아주었고, 힘찬 뜀을 하는모습을 보고는 즐기면서 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나는 으쓱한 희열을 .. 2021. 3. 14.
매화 (梅花) 매화 ( 梅花 ) 겨유내 외롭고 쓸쓸했던 이들 모두에게 봄꽃처럼 반가운 소식이 또 있을까? 그 모진 겨울을 잘 견뎌냈던 나는 떠나보낼 고니를 쫒다가 문득 이 꽃 매화를 보았다. 포동포동 살찐 꽃망울이 툭툭 터지는 것을 보지는 못했어도 가만히 들여다보니 기차다. 우리가 만나야 하는 봄은 지천에 퍼져 오고 있었다. 모든 분들이 더 힘찼으면 참 좋겠다. 2021.3.11. 하기 [꽃나무 사랑법] 매화나무나 벚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목련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꽃이 먼저 핀다.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부터 보여준다. 참으로 순수한 열정이다. ㅡ정호승의 [꽃이 먼저 핀다] 중에서 겨우내 거무튀튀하고 볼품없는 가지에 불과했는데 어디에 숨어서 밀당하고 있던 걸까요? 이른 봄의 꽃나무들이 곁을 내어주기 시작하면.. 2021. 3. 11.
작은 새 작은 새 이름은 모르겠다. 고니 떼를 담겠다고 서성거리다가 날려 보내고는 금호강 강변 따라 걷는데 작은 새 한 마리가 재롱을 부렸다. 한동안 보면서 나는 렌즈에 담기 시작을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작지만 앙증한 새들을 만난다는 것은, 그건 행운이다. 모든 조류들이 주위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였다. 2021.3.5. 하기 2021.3.2. 촬영 : 하기 tv.kakao.com/v/417155004 엊저녁 미스트롯 선발자 7명의 노래가 실려있는 동영상이다. 이 나이에 밤새워 이 경연을 듣다가 오늘 아침에 출사 가는것을 펑크 내고는 쉬어야 했다. 내일을 위해 핑게 삼아 숨을 가다듬 었으니 위안이 된다. 하기 2021. 3. 5.
아랫녘의 봄소식 아랫녘의 봄소식 2월 15일이 지나 아랫녘 이곳 대구는 봄기운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고 있었다. 부지런한 진사님들은 접어 두었던 접사렌즈를 닦으며 복수초, 노루귀, 양지쪽에서 성급하게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시샘을 하고 있는 것을 담고 있을 때, 이 우직한 나는, 겨울철새 고니에 움직임에만 푹 빠져 있었다.안쓰러웠는지 知人께서 수목원 꽃구경 하고 알려 달라기에 나갔는데, 꽃이 피었고 꽃대는 한 뼘씩 올라와 있었다. 봄이 그사이에 지천에 와 있었다. 볼품이 많이 떨어졌어도 정성껏 담았다. 그렇게 아랫녁에는 봄은 시작이 되고 있었다. 2021.03.01. 하기 ( 註 ) 규격이 작은 사진은 [ 갤럭시 20 울트라 ] 폰으로 촬영된것임 겨우내 기다렸던 봄입니다. 야속하게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바이러스는 .. 2021. 3. 1.
고니를 만나다 ( 13 ) 고니를 만나다 ( 13 ) 언 제 : 2021.02.05.(금요일) 05:30~ 13: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교 통 : 지하철 ㅡ 도보 ㅡ 버스 ☎ ~ 06시 02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려고 새벽 5시에 모닝콜 울림소리에 기지개를 켰다. 샤워하고는 곰국에 밥 말아서 김치에 새벽식사를 하고서야 지하철을 탔다. 설아/명곡역에서 안심역까지는 55분이 소요된다. 7시가 조금 지나 도착을 하니, 해가 솟음과 동시에 고니들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을 했다. 고니는 한가롭게 날개를 펴고 놀아주었고, 힘찬 뜀을 하며 비상하는 고니를 카메라에 담았다.고니가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에서 놀고 뛰는 모습이 좋아서 나는,연일 이곳에 와 차거운 겨울을 이기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아래 모습.. 2021. 2. 27.
쇠기러기 쇠기러기 쇠기러기는 오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Anser albifrons이다. 몸길이는 66-86cm로 부리는 분홍색 흰색, 다리는 오렌지색이다. 학명과 영어명은 모두 '이마가 흰 기러기'라는 뜻이 있다. 목과 등은 갈색이며, 배는 회갈색으로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어린 새끼는 이마의 흰 점과 배의 검은색 줄 무늬가 없다. 큰 떼를 지어 논·밭·연못·초원 등에서 풀씨·줄기·싹 등을 먹고살며 흰색 알을 4-8개 낳는다. 북아메리카·유라시아 대륙의 툰드라 지역에서 번식하고, 온대지역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에는 10월에 날아와서 이듬해 3월에 간다. ㅡ 참고문헌 [지식백과] 사전 ............................................................................ 2021. 2. 25.
물 위를 뛰어다닐 수 있는 물닭 물 위를 뛰어다닐 수 있는 물닭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변 뚝길을 천천히 움직였다. 목적이야 고니를 보겠다고 나선 길이였는데... 늦닺없이 새까만 녀석들이 화들짝 거리며 나를 보더니 모두가 함께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먼 거리에 보니 기러기 인지 오리인지 이 녀석들을 분간을 못했다. 물 위를 걸으며 풍덩거리더니 모두가 날기를 시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하지? 와, 이거야말로 정말 장관이었다. 무조건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차분하게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찾아보았다. 값진 공부를 했다. 2021.2.18. 하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무협지나 판타지 영화를 보면 물 위를 걷거나 뛰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런 멋진 능력을 가진 친구가 새들 중에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물닭이다. 물닭은 닭과 비슷하게 생기.. 2021. 2. 18.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2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2 ) 언 제 : 2021.01.02.(토요일) 05:30~ 13: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 안심습지 금호강 누 가 : 하기 교 통 : 잔차 ㅡ지하철 ㅡ잔차ㅡ 도보 ☎ 5시 30분에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함께 타고 가 안심역 도착, 자전거를 타면서 가남못( 池 )과 안심습지를 돌면서 고니를 만났다.해 오름도 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고니를 본다는 것은 아무나 보는 게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 고니가 오르고 내리는, 쌈밖질하는, 쉬는 모습은 우리 삶과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 가기에 나는 고니와 함께 즐겁게 겨울은 보낸다. 그래도 이곳에 와 어린 새끼를 자라게 했고 살이 포동포동 올라 고향 북쪽 먼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 보였다. 2020.02... 2021. 2. 15.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오늘 나는, 2020.11.23 ~ 2021.2.10.까지 겨울 사진을 담고있는 사람들을 불러 세웠다. 모두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다. 사진 연륜이 긴 사람도 있고 이제야 막 사진을 만들겠다고 최고 기종 카메라에 팔뚝보다 더 큰 랜즈를 장착한 사람들...폰만 든 사람들. 아름답고 건강들 했다. 코로나 사태로 거리두기에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있을 즈음에 고니들이 놀고 있는 연못과 강가에 느닷없이 조류독감이 돈다는 알림에 고니들이 놀고 있는 연못이나 강가는 행정관서에는 전부 봉쇄시켰고 안전띠를 둘렀다. 먼 발치에서도 지킬 것을 지키며 고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사진에 담고 있는 진지한 모습과 겨울을 즐기면서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나는 틈틈이 담아 두었는데 .. 2021. 2. 11.
꼬마 인형 음악 감상실에서의 넋두리 가끔은 그래도 아는 노래라도 한 곡쯤 읊조리는 게 있어야겠다. 무의미하게 자기일만 즐기며 한다는 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하게 들렸던 어느 카페에서 슬쩍 소스를 복사해 와서는 주섬 해 지나간 사진을 파일에서 찾아 내 멋대로 버무려 올려놓으니 온몸이 꿈틀거렸다. 뭐 별거 있나?. 이렇게 살아가는 게 우리들 행복 아니겠는가. 2021.2.6. 하기 2021.2.6. 편집 : 하기 2021. 2. 6.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1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1 ) 언 제 : 2020.12.27.(일) 05:30~ 17: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 복이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도보 ☎ ㅡ 자전거를 지하철 열차에 함께 태우고 어디던지 갈 수 있는 것이 허용되는 일요일이다. 오늘은 가남 못( 池 )에 들렸다가 고니들 비상을 본 다음, 금호강변으로 파고들겠다는 마음으로 일찍 내 아파트에서 자전거 핸들을 잡고 지하철 출발역으로 나갔다. 안심역에 7시 도착. 못(池)에 도착을 하니 30여 마리의 고니가 시야에 들어왔다. 10여 마리의 고니가 가남 못( 池 )을 날아올랐다. 10시쯤 금호강 쪽에서 행 그라이더가 하늘을 배회했는데 금호강변에 있던 고니가 그 소리에 놀라 내가 있는 이곳 가남 못(池)으로 약 .. 2021. 2. 2.
heat ttok ttokg 모습( 19 ) ㅡ 겨울을 즐기는 내 모습 heat ttok ttokg 모습( 19 ) 겨울을 즐기는 내 모습 2020.11월 ~ 2021년 1월 겨울에 움직였던 내 모습을 불러 세웠다. 그래도 열심히 다녔으니 이 모습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왜 할 이야기가 없겠는가? 모든 게 조여져 있어 부족했었는데... 2021년이 시작되더니 벌써 오늘이 2월이 시작되는 날이다. 부족한 게 있었다면 2월에 다시 해보자, 설날도 온다. 더 좀 여유를 가지고 생활해야겠다. 그리고 넉넉하지 못했던 사랑을 해보자. 2021.02.01. 하기 겨울이 시작된 11월말 (2020년) 성밖 숲에 나가 겨울을 맞았다. 내 좋아하는 들판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사는게 시들한 우리들이 미칠 듯한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고... 뭐 좋을 수가 없을을.. 2021. 2. 1.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10:00~ 13:00 어디서 : 반야월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 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명, 초박사)이 정자에.. 2021. 1. 27.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ㅡ 안심 가남 못( 池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 ㅡ 안심 가남 못( 池 )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07:00~ 13:0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 2021. 1. 24.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어느 때 : 2020년 12월~ 2021년 01월 어떻게 :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곁에서 나도 있었다. [여유]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괴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ㅡ 랜터 윌슨 스미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익숙한 문장을 읊조리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시작만큼은 가볍고 싶습니다. 무덤덤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할 여지는 충분하고 들뜬 나날에도 만약을 대비하는 여유를 갖기 위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자의 문장을 되새깁니다...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