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11 11월 마지막 주말이다 11월 마지막 주말이다 11 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가을도 이렇게 끝나 간다. 왜 이리도 섭섭하고 아쉬운지….어디로 갈지, 무얼 할지 생각해 둔 것은 없지만 왠지 이번 주말만큼은 꼭 야외로 나가야 할 것 같다. 계획이 없다면 무작정 나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행히 날씨도 나들이하기 좋겠다. 구름만 낄 뿐 대체로 맑고,기온도 영상의 날씨다.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08.11.28. 하기 지난 10월10일 늘 갖고싶던 카메라"Canon Eos 1000D"를 구매했다. 더 좀 멋진 명품을 가져와야 했는데..... 그래도 이 놈이면 됐다. 이것 저것 모든걸 갖추는데 백여만원이 조금 모자라는 거금이들었지만 선뜻 선택을했다. 나는 이제 내 분신처럼 이 놈을 갖이고 좋은 영상을 이.. 2008. 11. 28. 입다문 時間의 표정 / 서지월 입다문 시간(時間)의 표정 서 지 월 차라리 비어 있음으로 하여 우리를 더 깊은 뿌리로 닿게 하고 더러는 말없음으로 하여 더욱 굳게 입다문 時間의 표정을 누가 새소리의 무늬마저 놓쳐 버린 길의 길 위로 날려 보내겠는가 오지 않는 날들은 뿌리로 젖건만 쓸쓸한 풀포기는 남아서 다가.. 2008. 11. 27. 꼬막 한접시 행복 한 사발 전남 벌교 강진 뻘밭에 참꼬막 한창. 쫄깃쫄깃 차지고 알싸한 맛. 간간하고 배릿한 향기. 한입 깨물면 짭쪼름한 개펄 냄새. 음력 그믐 언저리에 잡히는 것이 살 통통 으뜸. 팔팔 끓인 물을 식힌 뒤 중불에 삶으면서 한 방향으로만 저어줘야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 삶은 꼬막, 꼬막전, 꼬막회무침, 양념꼬.. 2008. 11. 25. 광통회 오동도 나들이 광통회 오동도 나들이 지난 여름 광통회 야외 나들이 행사가 여수 오동도에서 있었다. 그때의 내 모습을 곰씨네가 이제냐 몇장 보내왔다.케도,땡큐.요. 늘 건강하게 멋찌게사십시요!! ◆ 무성 곰씨네가 ◆ 2008. 11. 23. 자꾸만 생각이 난다. 추워지는 날씨. 상큼한 맛이 그리워진다........ 저녁 밥상에 올라온 굴 한 접시에 입 안에는 벌써 군침이 돈다. 어머니는 김장 김치에 굴을 한 움큼 집어넣고 가족을 위해 한 접시 남겨놓으셨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새콤달콤. 맛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까지 있다.이번 주말 해안지역에서 열리는 굴축제에 가서 굴 맛도 보고 겨울바다도 즐겨보면 어떨까. 2008. 11. 22. 동아일보 오늘의날씨 정미경 기자 ........................................ 자꾸만 생각이 난다 그래도 어쩔수 없다.내가 선택한 지금과 바꿀수 있는 시간도 그냥 잃어버리고 말았다. 떠나 와야 했다.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을 것이다.낙담 말고, 지금.. 2008. 11. 22. 가을 일기 가을 일기 ㅡ 이 구 락 ㅡ 햇살은 낮은 목소리로, 바람은 따뜻한 걸음으로 하오의 언덕 넘어 왔다. 먼 데 사람 생각나는 초가을, 잘 익어가는 잡목숲 속 조그만 바위 위에 앉아 있었다. ―키큰상수리 나무사이 생각에 잠긴 새털구름 바라보고 파이프를 두번이나 청소하고 앉은채 바지단추 열고 오줌도 .. 2008. 11. 19. 가을 지금 떠나려는가 늦가을 짧은 비손님, 그냥 가지 않고 어김없이 찬바람을 데려옵니다. 바람과 함께 찾아온 요즘 하늘은 한 점 잡티도 없는, 푸르고 맑은 최고 미인이죠. 고개 들어 넋이 빠져라 쳐다볼라치면 쌩 하는 찬기가 죽비처럼 사납게 얼굴을 때립니다. 화들짝 놀라 몸을 움츠리며 옷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단풍.. 2008. 11. 17. [스크랩] 지방간에 좋은 양파차 지방간에 도움되는 방법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 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청간작용과 신장기능 .. 2008. 11. 17. 가을이가네 억새가 우네 가을 산천에 피어난 갈대와 억새. ‘갈대밭" ‘억새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군락(群落)을 이루며 자란다. 외향은 비슷하지만 성격은 딴판인 이들. 갈대는 습지나 호수 주변에서 자라고, 억새는 산과 들에서 피어난다. 이름과는 달리 억새가 갈대보다 줄기도 가늘고 여리다. 바람이 불면 갈대와 억새는 .. 2008. 11. 12. 달은 하늘에서 뜨지않고 이 산간에 오르더라 달은 하늘에서 뜨지 않고 이 산간에 오르더라 오마이뉴스 | 기사입력 2008.11.07 11:12 50대 남성, 대전지역 인기기사 [[오마이뉴스 김연옥 기자] ▲ 월출산 구정봉에서 바라다본 경치. ⓒ 김연옥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에 접해 있는 월출산(月出山, 809m)은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기.. 2008. 11. 9. 그동안 뫃아논 사연들 그동안 뫃아논 사연들 {9~10월}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 RE: 속리산을 다녀오다 보낸이 ' onclick="displayRelativeMail(this, event);" onmouseout=hideRelativeMail(this); href="javascript:;">느티나무 ' onclick=addAddrFromRelativeMail(this); href="javascript:;">주소록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08-10-28 23:18 보낸이 ' onclick="displayRelativeMail(this, event).. 2008. 11. 8. 중국 노래 ㅡ 기차역 중국 황산에 올라 내가 좋아하는 노래, 站 (기차역) 노래가 좋아지네요.비오는데 선률이 아름다운 노래 듣고 가셔요.. ^^*위의 노래를 번역하면.. 기차는 이미 역에 들어왔네 내 마음은 비통해지고 기적소리 점점 울리고 사랑하는 이와 헤어짐 이별의아픈 눈물은 흐르고 플랫폼에 조각난 .. 2008. 11. 8. 해 후 해 후 ㅡ 신필영 ㅡ 북한산이 어떠냐는 고향친구 불러와서 모닥불 가을이 남은 우이령 길 함께 갔다 엇갈려 타관인 날들 구김살을 펴가면서. 두다 만 바둑판 헛집도 같은 쓸쓸함을 잔술로나 씻어보는 객기는 아직 맞수, 우리는 해묵은 가양주 그 빛으로 익고 있었다. 시조 評 ‘人間(인간).. 2008. 11. 8. 장옥관의 시와 함께 ㅡ 행복 ㅡ 김종삼 행 복 ㅡ 김종삼 ㅡ 오늘은 용돈이 든든하다 낡은 신발이나마 닦아 신자 헌 옷이나마 다려 입자 털어 입자 산책을 하자 북한산성행 버스를 타보자 안양행도 타 보자 나는 행복하다 혼자가 더 행복하다 이 세상이 고맙다 예쁘다 긴 능선 너머 중첩된 저 산더미 산더미 너머 끝없이 펼쳐지는 멘델스존의 .. 2008. 10. 30. [스크랩]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오다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오다 언 제 : 2008.10.23 (목) 08시-22시 위 치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신선대 법주사 어 디로 : 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 고속도로- 경북 상주 화북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 신선대 / 천황봉 / 법주사 얼마나 : 고속버스로 왕복 5시간소요 / 산행 5시간 소요 누구 랑 : 숲사랑 단원 (회.. 2008. 10. 26. [스크랩] 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 속리산 언 제 : 2008.10.23 (목) 08시 - 22시 위 치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신선대 천황봉 법주사 어 디로 : 경부고속도로 - 중부내륙 고속도로- 경북 상주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비로봉 / 천황봉 / 법주사 얼마나 : 고속관광 버스로 왕복 6시간소요 .. 2008. 10. 26. [스크랩] 국립공원 속리산 국립공원 속리산 언 제 : 2008.10.23 (목) 08시 - 22시 위 치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신선대 천황봉 법주사 어 디로 : 경부고속도로 - 중부내륙 고속도로- 경북 상주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 -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비로봉 / 천황봉 / 법주사 얼마나 : 고속관광 버스로 왕복 6시간소요 .. 2008. 10. 26. [스크랩] 팔공산 산행 팔공산 산행 언제 : 2008.10.07.(화요일) 어디서 : 팔공산 자연공원 분수대 누가 : 광통회원 12명과 준회원 6명 어디로 : 케불카 정상 - 염불암하단 좋은 하루였습니다.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크게 수다들 떨며 희희락락 거리던 정다운 모습들.. 오늘 따라 정말 좋았습니다.늘 그렇게들 활기차기 바랍니다. .. 2008. 10. 11.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