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09 성당 못(池) 야경 성당 못(池) 야경 언제 : 2021. 12. 8. 19시 ~20시 어디서 : 성당 못( 池 ) 누가 : 하기 와 철이兄 우리 고을에는 이렇게 야경이 아름다움을 뽑내는 곳이 있다. 우리 고을의 상징인 두류타워가 보이고 맑은 물이 고여있는 성당못. 많은 시민이 사랑하며 걷는 곳이다. 오늘 철이형과 둘이서 아귀탕으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한바퀴 돌았다. 2021.12.8. 촬영 : 하기 2021. 12. 23. 서유럽 5개국 여행 / 독일 ( 1 ) 알림 Daum 블로그 개편으로 내가 다녀왔던 해외여행기록의 설명된 글들이 흐트러져 있었던 것이 일부 발견되었고 이곳 blog , [내 나이 e-만큼] 에 그때는 한번에 많은곳을 중복해 올려놓은 여행 기록을 다시 최소해 간략하게 다듬어서 즐거웠던,그렇게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 시간이 나는대로 다녀왔던 해외여행기 전체를 재편집, blog 모양의 바뀜에다 사진을 맞추려고 한다. 2021.12. 20. 하기, 송정학 ....................................................................................................................................................... 서유럽 5.. 2021. 12. 21. Welcome to 고니 ( 3 ) Welcome to 고니 ( 3 ) 일요일인데, 새벽 5시8분 폰 벨소리가 울린다. 평소 늘 함께 사진을 담으러 다니는 형(兄)의 목소리다. 늦닷없이 안심못에 가서 일출을 담겠단다. 지금 집에서 지하철1호선 영대역으로 가는데 어쩔거냐는 거다. 아무런 계획없이 나는 일요일을 쉬려했는데...일출시간과 맞추려면 여의치 않겠는데 하다가...서둘러 아침에 할일 다하고는, 일요일에는 지하철객실에 자전차를 함께 탈 수 있어 자전차를 이용하기로하고 5시50분에 집을 나섰다.지하철1호선 첫역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55여분이 소요되는 안심역으로 향했다. 먼저 혼자 뎅그라니 전망대 위에서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 兄과 만났다 (07:20). 좋지는 않았어도 일출도 보았도 비상하는 고니도 만났다. 고니는 오전9시30분쯤 100.. 2021. 12. 20.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4 ) 옥산서원 (玉山書院)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4 ) 옥산 서원 (玉山書院)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희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선조 5년(1572)에 경주 부윤 이제민이 처음 세웠고, 그다음 해에 임금에게 "옥산"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옥산서원 유물관에는 이언적의 [수필 고본] (보물 제586호)과 김부식의 [삼국사기](국보 제322-1호) 50권 9 책 완결본 등 많은 서적이 보관되어 있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도 옥산서원은 훼철되지 않은 서원중 하나로, 선생의 저서와 역대 명안들의 글씨와 문집이 보존되어 있다. *[사액서원] : 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린 서원. 언 제 : 2021.11.20. 08:25 ~ 20:20 어디로 : 경주 석굴암 석굴 ㅡ 불국사 ㅡ운곡.. 2021. 12. 17. Welcome to 고니 ( 2 ) Welcome to 고니 ( 2 ) 언제쯤 : 2021.12.12. 오후 어디서 : 안심 못( 池 ) / 금호강 습지 천연기념물 고니는 러시아 캄차카에서 여름을 나고 9월 초 몽골을 남하하기 시작해 10월 초에는 중국, 11월 초에는 북한 대동강을 거쳐 우리나라 한강의 팔당, 경안천에 11월 말에 내려와 차츰 금강과 낙동강에서 3월 초까지 겨울을 난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 대구지방에도 고니들이 풍부한 연근 뿌리로 먹이활동을 하며 특히 어린 고니들을 대동한 어미들의 보살핌 활동이 눈에 많이 보이기도 한다.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큰고니는 대구 금호강과 낙동강이 인접한 창녕의 우포늪. 구미 낙동강변을 오가면서 겨울을 보낸다. 철새 도래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 안심습지 일대에는 멸종위기 야생 .. 2021. 12. 15.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3 ) 운곡서원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3 ) 운곡 서원 (雲谷書院) 운곡 서원은 안동권 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배향하기 위해 1784년 건립된 서원인데 사실 서원보다는 수령 400년된 은행나무로 더 유명한 곳이다. 전국에 진사들께서 모여드는 것이 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서 오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언 제 : 2021.11.20. 08:25 ~ 20:20 어디로 : 경주 석굴암 석굴 ㅡ 불국사 ㅡ운곡 서원 ㅡ 옥산서원 ㅡ 양동마을 ㅡ 첨성대/내물왕릉 ㅡ 동궁과 월지(안압지) 누 가 : 하기와 사우 ( 寫友 ) 2. 어떻게 : 오늘 우리의 출사 계획은 천천히 경주 불국사 한 곳만의 가을 풍경만 사진에 담아 오는 것이었다. 함께한 일행은 이른 아침 무궁화 기차를 타고 동대구.. 2021. 12. 13. 사진반 수료식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사진반 수료식 언 제 : 2021.12.02. 11시 어 디 서 :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 수료인원 : 사진반에 수강했던 20명 교육기간 : 2021년 3월 5일 ~ 12월 2일 사진 지도 : 김동휘 선생 주 최 : 한국문화 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 관 :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 2021. 12. 12. 사랑방 이야기 [추한 노인 & 멋진노인] 사랑방 이야기 대구 안심못 일출(11/29) [추한 노인 & 멋진 노인] 저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한 교수로 7년 전 퇴직을 하고, 6년째 서울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추한 노인&멋진 노인]이란 내용을 강의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저는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강의안을 얻었는데, 추한 노인의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냄새가 나는 노인입니다.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등이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나이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에서 야기됩니다. 둘째는 잘난 체 하는 노인입니다.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입니다. 늙을수록 함구개가(緘.. 2021. 12. 9. Welcom to 고니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찾아온 천연기념물 [큰 고니] Welcom to 고니! 언 제 : 2021.12.5. 오후 2시~6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일대 누가 만남 : 하기 혼자, 고니떼 30여마리를 만남 ☎ 일요일(12/5) 오후, 우리 곁에도 고니가 왔을텐데 하는생각이 들었다. 수도권에는 와있는 고니 모습을 지인(知人)들께서 보내왔는데.... 이른 오후에 지하철에 자전차를 싣고 안심역에서 내려 안심습지에 넓은 지역을 자전차 페달을 밟으며 좁은 지방도를 따라 안심 못(池)에 도착을 하니 고니들의 모습이 내 시야에 들어 왔다. 30여마리쯤 되어보였다. 금년 3월초쯤 자기들 고향인 시베리아로 떠나 갔었던 큰 고니들이다. 유명한 철새 도래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 동식.. 2021. 12. 6. 사진 전시회 대구광역시 시니어 복지관 사진반 전시회 언제 : 2021.11.11. 10시~ 12시 오늘 대구광역시 시니어 복지관 사진 반원들이 만든 사진을 전시 하는 날이다. 그동안 익혔던 사진을 선별 후 선정 액자에 담았다. 들으면서 익혔던게 강의실 문밖만 나오면 가물가물 했는데...모두 들 설레면서 담았던 사진을 선정하여 액자에 담아 복지관 1층, 2층. 3층을 오로고 내리는 복도에 직접 걸었다. 벽에 걸어 전시를 해 놓고 보니 내 사진도 남에게 보이다니 그저 흐뭇했다. 1년 동안 저 자리에서 오가는 사람들과 만난후 다음 기(期) 작품이 걸리게 되면 작품은 내게 온 단다. .. 2021. 12. 4. 사문진 나루터 낙조 ( 3 ) 사문진 낙조 ( 3 ) 언 제 : 2021.11.14. 15시~18시 어디서 : 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을 연결하는 낙동강 사문진 다리 위 누 가 : 나 혼자서 ☎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마주한 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을 연결하는 길이가 780m의 낙동강 사문진 교량 위에 올라 저물어가는 낙조 풍경을 보았다. 이쪽저쪽 위치를 오가며 오늘은 다리 위에서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하루를 보내며 쉬엄쉬엄 와서 보면, 늘 느껴 전해오는 게 있다. 우리가 왜 바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왜 자기가 옳다고만 하는지... 이렇게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서 더욱 진솔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해 본다.세번을 왔는데 아직껏 좋은 낙조 풍경을 못 만났다. 정성이 모자라서 그런가 보다. 또다시 더 좀 그렇듯한 낙조 풍경을 꼭.. 2021. 11. 30.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2 ) 佛國寺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2 ) 경주 불국사 (慶州 佛國寺) 언 제 : 2021.11.20. 08:25 ~ 20:20 어디로 : 경주 석굴암 석굴 ㅡ 불국사 ㅡ운곡 사원 ㅡ 옥산서원 ㅡ 양동마을 ㅡ 첨성대/내물왕릉 ㅡ 동궁과 월지(안압지) 누 가 : 하기와 사우 ( 寫友 ) 2. 어떻게 : 오늘 우리의 출사 계획은 천천히 경주 불국사 한 곳만의 가을 풍경만 사진에 담아 오는 것이었다. 함께한 일행은 이른 아침 무궁화 기차를 타고 동대구 역을 출발 경주 역을 거쳐 불국사 역에서 내렸다. 오늘 출사 계획이 타고 가는 개인택시 속에서 변동이 되고 말았다. 오늘 경주 불국사 추경만을 담겠다는 계획은 우연찮게도 커져서 천년고도 경주의 석굴암 석굴을 먼저 찾아보았고 그다음 불국사로 자리를 옮겨 경내를 돌아보며 즐기.. 2021. 11. 29.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1 ) 石窟庵 천년고도 경주 나들이 ( 1 ) 석굴암 (石窟庵) 석굴 石窟) 언 제 : 2021.11.20. 08:25 ~ 20:20 어디로 : 경주 석굴암 석굴 ㅡ 불국사 ㅡ운곡 사원 ㅡ 옥산서원 ㅡ 양동마을 ㅡ 첨성대/내물왕릉 ㅡ 동궁과 월지(안압지) 누 가 : 하기와 사우 ( 寫友 ) 2. 어떻게 : 오늘 우리의 출사 계획은 천천히 경주 불국사 한 곳만의 가을 풍경만 사진에 담아 오는 것이었다. 우리 세명은 이른 아침 무궁화 기차를 타고 동대구 역을 출발 경주 역을 거쳐 불국사 역에서 내렸다. 불국사역에서 택시를 타고 불국사로 가는 도중, 개인택시기사는 지금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경주 관광코스 A 지역을 돌아 나오는데 십오만 원 이면 되겠다는 얘기를 해왔다. 우리는 함께 부담 하여 계산하고 오늘 편안히 .. 2021. 11. 26.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2021년 가을 ( 9월 9일- 11월 11일까지 ) 2021년 가을 (9월9일 - 11월 11일 까지) 2021년 가을 (9월~11월)을 자기들 맘껏 즐기며 생활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빠르게 가을이 가고 있는데 그 가을을 아름답게 만들며 만족해하는 사람들... 어려운 지금을 열심히 즐기는 사람들, 사진을 만드는 사람을 보며 나는 힘을 키운다. 짜장면이 좋듯 난, 그냥 이 가을이 좋았다. 이제 그렇게 가을은 차분하게 겨울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모습들을 찾아 나열하여 보았다. 가을이 간다. 이제 쌩쌩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고 있다. 꽁꽁 싸메고는 고니( 白鳥 )와 만나 놀아야 겠다 2021.11.23. 하기 2021.11.23. 사진 편집 : 하기 2021. 11. 23. 다시 찾은 수목원 다시 찾은 수목원 언제 : 2021.11.12. 10시 ~ 13시 어디서 : 대구 수목원 누가 : 나와 함께한 사우(寫友) 팔 명 ☎ 대구수목원 국화 축제가 11.10. OPEN 되었다. 수목원에 국화가 탐스럽게 꽃 피우고 있었다. 어려운 코비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수목원 당국은 국화꽃으로 정성껏 모형을 설치하여 아름답게 개방하였다. 사우(寫友) 들과 함께 사진을 담았고 따뜻한 오찬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2021.11.12. 하기 너희 둘이 최고다! 최고!! 얼마나 펀안하고 아름다운가...... 마실나온 연세가 들어 보이는 두 분이 나누는 이야기는...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요령에 대해서 주고받고 있었다. 엄마와 딸? 며느리와 시엄니?... 나는 모르겠다. 2021.11.12. 촬영 : 하기 2021. 11. 19.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길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길 언제 : 2021.11.10. 11시 ~ 13시 어디에 : 계명대학교 캠퍼스 누가 : 나와 사우(寫友) 둘이서 ☎ 기온이 뚝 떨어진 날 우리는 계명대학 캠퍼스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때마침 지나는 학생을 세워놓고 자~점핑을 해요. 좋게 폼나게 담아서 폰에 곧바로 보낼게요 했더니 잠시 망설이더니 점핑을 한다.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어게인을 외치면서 귀한 모습을 담았다. 그리고는 바로 모습을 건네주었다. 서로가 다 좋았다. .. 2021. 11. 16. 온기를 나누워요 [ 온기를 나누어요 ] 입동( 立冬 )이군요. 절기 땜을 하려는지 아침이 쌀쌀합니다. 그렇지만 겉옷만 갖춰 입으면 상쾌해요. 따뜻한 외투, 따뜻한 신발, 따뜻한 차. 생각만 해도 따뜻해지는 걸 보면 따뜻한 생각, 따뜻한 말이 있긴 있어요. 우리 따뜻한 생각과 목화솜 같은 말을 나누며 겨울 문턱에 발을 올려보기로 해요. 글 - 양은숙 ( 자연주의 생활 스타일리스트 저자 ).. 2021. 11. 14. 수목원 풍경 ( 1 ) 수목원 풍경 ( 1 ) 언제 : 2021.11.5 10시 ~ 13시 어디서 : 대구 수목원 누가 : 나와 함께한 사우(寫友) 2 ☎ 대구수목원 국화 축제가 11.10. 계획되어 OPEN 준비 중인데 오늘( 11/ 5 ) 미리 가 보았다. 어려운 코비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수목원은 국화꽃으로 치장하고 개방을 한다고 했다. 현장을 가 보니 잘 조성되고 있었다. 11.12. 다시 가려고 한다. 변화된 게 있을 테니 담아 오려한다. 2021.11.05. 하기 2021.11.5. 촬영 : 하기 2021. 11. 11.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