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09 이팝나무 군락지 가다 이팝나무 군락지 가다 언 제 : 2021.5.2. (일요일) 10시 ~ 14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누가 : 하기 ☎ 어제 신문에 옥포 교항리에 꽤 큰 이름 있는 이팝 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오늘 그곳 이팝나무 군락지를 찾아 갔다. 이렇게 잘 조성되어 가꾸고 있는 이팝나무 군락지가 우리 곁에 있다는 건 자랑할 만한 것 아니겠는가.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 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생각된다. 꽃의 여러 가지.. 2021. 5. 15. 함양 오도령 지안재 가다 함양 오도령 지안재 가다 언제 : 2021.4.27. ( 화요일 ) 13시~18시 어디로 : 경남 함양군 휴천면 구룡리 오도령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누가 : 하기 & 3명 ☎ 오늘 오전 황매산에 철쭉꽃 풍경을 사진에 담고는 작심을 하고는 경남 함양군 구룡리 지리산 오도령을 넘기 전 지안재를 찾았다. 오후 1시쯤 함양군에서 유명한 식당을 찾아 특식 점심을 했다. 경남 함양 읍내를 지나 남원으로 가는 24번 국도로 10여분 가다 보면 왼쪽으로 들어서 작은 마을 지나고 나면 뱀이 허물벗듯 구부렁 구부렁 용트림하며 오르는 고갯길을 만난다. 이 고개가 "지안재" 이고 이곳을 지나 약 6km에 지리산 제1 관문인 오도령(嶺) 오도재를 만난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 2021. 5. 13. 황매산을 올랐다. 황매산을 올랐다. 언제 : 2021.4.27. ( 화요일 ) 08시~12시 어디로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철쭉꽃 군락지 누가 : 하기 & 3명 ☎ 황매산에 철쭉꽃이 예년보다 일주일 먼저 피었으니 가 보라는 연락을 선배형이 해주었다. 이내 절친에게 전화를 했다. 무조건 차를 내일 우리가 쓰려한다. 모든 것은 함께 타는 우리가 책임을 지겠다고 해놓고, 함께 하자 했더니 절친도 좋단다. 번개통을 흔들었다. 지인 두 명이 내일 함께 황매산 출사를 하겠다고 연락이왔다. 다음날 아침(4.27.화요일) 이른 시간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평일 오전 중이라 주차장은 한산했지만 산(山)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오르고 있었다. 황매산 철쭉꽃을 보려고 오르는 방법은, 경남 합천군 방향에서 오르는 방법과 경남 산청.. 2021. 5. 9. 시조가 있는 아침 시조가 있는 아침 2020 봄날. 대구시 달성군 진천川 변에서 담았던 젊은엄마와 남매 어머니 박구하(1946~2008) 만약에 나에게도 다음 생이 있다면 한 번만 한 번만 더 당신 자식 되고 싶 지만 어머니 또 힘들게 할까 봐 바랄 수가 없어라. ㅡ유고시집 "햇빛이 그리울수록" .................. ☎ 가정은 사랑의 원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제는 어린이 날이었고, 모레는 어버이날이다. 세상에 가정처럼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모든 사랑의 원천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의 근원이다. 시인은 만약에 다음 생이 있다면 한 번만 더 당신의 자식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어머니를 또 힘들게 할까 봐 바랄 수가 없다고 한다.세상에 많은 사모곡 (思母曲)을 봐 왔지만 이렇게 간절한 시는 처음 보.. 2021. 5. 7. 창영(昌寧) 남지 유채밭 가다 창영(昌寧) 남지 유채밭 가다 언제 : 2021. 4. 24 (토) 0530 ~ 1700 누가 : 하기 외 2인 어디로 : 경남 창영군 남지읍 유채꽃 단지 대구 서부정류장에서 부산행 시외 우등 고속버스가 창영/남지를 경유한다고 연락을 받고는 버스를 타고 경남 창영 남지에 도착하여 제철이지난 유채밭을 돌아 나오면서 사진을 담았다. 유채밭 주변을 2만보 걸었으니 꽤 걸었던 것이다. 천천히 돌아보았고 남지 철교 다리 건너 경남 함안땅 낙동강가에 세워진 절(寺)도 돌아나와 그 주변에서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을 했다. 매운탕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만큼 입맛이 일품이었다. 유채꽃 피었던 것은 70%는 시들어져 있었고, 군데군데 늦장을 부리는 곳에 수줍게도 피어 있었고 밀 과 보리(麥)가 들판에 잘 피고 있었다.유채꽃.. 2021. 5. 5. 반곡지 가다 ( 4 ) 반곡지 가다 ( 4 ) 언제 : 2021.4.17. 05:30 ~ 13:00 누가 : 우리 회장과 나. 어디서 : 경북 경산시 남천면 반곡리 반곡지(池) 나는 반곡지를 어제(4/15) 3번째 다녀왔다. 3회에 걸쳐 blog에 반곡지 사진을 알렸다. 그런데 오늘, 사진을 함께 알아가고 있는 우리 모임에 리더(회장)가 내일밖에 시간이 없는데, 반곡지를 몇 번 다녀온 걸로 아는데 내일(4/17) 가려는 방법을 모르니 안내를 해 달라고 연락이 폰으로 알려 왔다.나는 안내를하겠다고 승낙을 했었고 회장과 둘이 반곡지를 찾았다. 그렇게 해서 3번으로 끝내려 했던 반곡지 출사를, 4번을 다녀오게 되었던 것이다. 아침 7시20분 반곡지에 도착을 하니 바람도 안 불고 청명한 날씨였다. 사진을 천천히 담아왔다.그렇게 해서 .. 2021. 5. 3. 좋은 시( 詩 ) 좋은 시( 詩 ) 나는 좋은 詩와 좋은 글을 직접 짓는 것은 필력이 둔해 못해도 오가며 좋은 시(詩)와 글 보면 스크랩하는 여유는 그래도 있어, 담아온 내 사진과 함께 쭉 펼쳐 놓으면서 마음에 여유를 얻는다. 2021.05.01. 하기 2021.4.5. 경남 양산 원동역 에서 [ 사랑에 답함 ] ㅡ 나태주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ㅡ 중앙일보 2021.4.27. 15면 나태주 시인(사랑만이 남는다) 전면광고 中에서 2021.4.6. 경북 경산 반곡지에서 [ 사월 상순 ] - 박 목 월 누구나 인간은 반쯤 다른 세계에 귀를 모으고 산다... 2021. 4. 30. 수목원을 가다 수목원을 가다 언제 : 2021.4.19 11시~15시 어디서 : 대구 수목원 누가 : 하기 / 물레방아 대구수목원이 위치한 곳은 예전에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이다. 특별한 대안 없이 방치되어 오던 이곳을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대구지하철 건설 등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한 잔토 150만㎥를 활용해서 조성한 수목원이다. 대구 수목원에는 25만㎡의 규모의 1,837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74,000여 평의 부지에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 톤을 매립한 장소로서 이곳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1997년까지 2년간 150만㎥ 의 건설잔토를 6~7m 높이로 복토한 후 2002년 5월까지 수목원을 조성함으로 생태.. 2021. 4. 27. 겹벚나무는 늦은 봄까지 꽃을 피운다 겹벚나무는 늦은 봄까지 꽃을 피운다 지난 4월 17일 찾아 나섰던 우리 고을에 핀 겹벚꽃이다. 주거지내에 월곡공원을 조성한 개인 사유지에 겹벚꽃이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을 찾았다. 겹벚꽃은 진한 분홍색이 특징이였다. 꽃뭉치는 흐트러짐 없이 피여 아름다웠다. 벚꽃은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다.벚꽃은 대게 3월 말 제주도부터 피기 시작해 4월 초에는 경기 북부 지역까지 피는데 올해는 평소보다 사나흘, 빠른 곳은 여흘 정도 일찍 피었다. 어느덧 길가에 있는 벚나무는 초록잎으로 전부 옷을 갈아 입고 지금은 여름준비를 하고 있다. 겹벚나무는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서 만든 품종이다. 육종은 나무의 유전적 성질을 이용해 사람에게 유익한 새로운 품종으로 만든다. 벚나무는 서로 다른 종이라도 유전자를 쉽게 나누어 갖는 .. 2021. 4. 25. 반곡지를 가다 ( 3 ) 반곡지를 가다 ( 3 ) ☎ 같은 장소를 또 간다. 세 번째일 것이다. 그것은 뭔가 찾아내지 못한 아쉬움 같은 게 있어서 일 것이다. 그럴 것 같다. 다시 또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 2921. 4.15. 05:00 ~ 10 : 00 누가 : 하기 혼자 장소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021.4.15. 04시 50분경 운불련 콜택시를 부르니 주변에 대기하는 택시가 없어 원하는 시간에 도착을 못하겠다고 한다. 주섬주섬할 것을 다 하고는 5시에 쯤에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이 출발하는 첫번째 역까지 왔다. 지하철을 타고, 환승버스로 갈아 타고는 궁하면 통한다고 계획했된 아침 7시에 목적지 반곡지에 도착을 했었다. 어차피 오늘 오르는 아침 해는 담을 수 없었으나, 바람 많이 불지 않았음 하는 바.. 2021. 4. 22.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군락지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군락지 언제 : 2021. 4.11. 오후 어디로 :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 유채밭 누가 : 하기 외 1인 와룡산 만뎅이 에서 내려다본 하중도 유채밭을 가야지 하는 나에 즉흥적인 생각에 와룡산 밑에서 팔달시장역 까지는 잘 왔는데.....길을 잘못 들어 10여분 걸리는 곳을 50여분이나 돌아서 노곡동에 도착을 했다.이쪽 길을, 저쪽 길로 착각을 하였으니... 왜 묻고 확인도 않고는 10분이면 오는거리를 헤매었는지... 나도 모르겠다. 나이탓일까? 하여튼 함께 했던 지인의 표정은 당연히 못 마땅해 보였다.미안했다. 해도,잘 도착하여 금호강 하중도 유채밭에서 잘 노닐다 왔다.역시 꽃밭에서 풍긴 자연향기는 으뜸이었다. 2021.4.21.편집. 하기 하중도 맨 끝자락 유채밭이 끝나는 지점에.. 2021. 4. 21.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와룡산 영산홍 군락지 언제 : 2021.4.11. 오전 누가 : 하기 / 兄 대구 서쪽에 위치한 와룡산. 상리봉 전망대 앞에는 영산홍이 제철을 맞아 뽐내는 곳이다. 오르니 시내 전망도 좋았고, 몸도 가벼웁고 좋았다. 지난 시간을 더듬어 보면 개구리 소년들의 유명세를 치렀던 곳이기도 하고... 산세가 좋고 각자가 다른 목적이겠지만 즐겨 찾는 곳이다. 대구로 진입하는 서대구 IC 가 위치한 상리봉 앞에 전개되는 영산홍 군락지를 나는 오늘에서야 올라왔다. 특히 영산홍이 필 때 펼쳐지는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 애호가들이 꼭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현지에 도달하기가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하다. 2021. 4. 11. 하기 북쪽 끝으로는 경북 안동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 동쪽.. 2021. 4. 18. 비슬산 진달래 밭에 서다 비슬산 진달래 밭에 서다 언제 : 2021.4.10 (토요일) 08시 ~ 17시 누가 : 하기와 물레방아 둘이서 어디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참꽃(진달래) 군락지 교통편 : 급행 8번 버스 ㅡ유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택시 환승 ㅡ 비슬산 관광단지 도착 ㅡ 비슬산 정상까지 전기차 탑승 비슬산을 올랐다. 이것저것 환승하며 올라왔던 과정을 생각하니 결코 쉽지 않았다.급행버스를 타고는 택시 타랴, 만 뎅이까지 실어다 주는 반딧불 전기차를 타려고는 2시간 30여분을 꼬박 기다렸던 융통성이라 고는 몰랐던 그런 날...... 타고 올라 전기차에서 내려 비슬산 만 뎅이에 서니 쨍하니 펼쳐진 풍경이 시원했던 비슬산에 참꽃(진달래) 단지였다. 광활하게 펼쳐진 진달래 꽃밭에 서니 밀렸던 피로감이 싸악 달아나 버.. 2021. 4. 16. 내가 사는 곳의 벚꽃 길 ( 4 ) 내가 사는 곳의 벚꽃 길 ( 4 ) 언 제 : 2021.4.5. 늦은 오후 / 4.6. 야간 누 가 : 하기 ☎ 팔공산 순환도로 길 벚꽃 길을 세 번째 찾았다. 어제(4/5)는 늦은 오후. 오늘은(4/6) 야간에 벚꽃길을 보겠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다시 찾은 것이다. 도로변에 벚꽃들은 2~3일 후면 모두가 낙화될 것이다. 2021.4.14. 편집. 하기 지금 피는 꽃은 지난해 피었던 꽃은 아니어도 아름답기 그지없고 오히려 새로운 것 같아요. 하늘을 우러러 피지만 향기는 늘 대지에 퍼뜨리고 네가 꺽지만 않는다면 내년에도 내내년에도 꽃 피고 새 울어 열매맺고 생명을 품고 익어가지요. 나무에 혈기가 오르면 새들은 한 곡조 더 부르고 싶어 이 가지 저 가지 옮겨 다니겠지요. ㅡ인용한 시는 김영형 시인의 시 .. 2021. 4. 14. 봄을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 봄을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 도심에서 1년에 벚꽃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고작해야 1주일 정도다. 한꺼번에 확 피었다가 2, 3일의 차이를 두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5장의 꽃잎은 하염없이 떨어져 버린다. 그야말로 '화개작야우( 花開昨夜雨 - 어젯밤 비에 꽃이 활짝 피었더니) / 화락금조풍(花落今朝風 -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떨어지네)' 조선 중기 문장가 송한필의 한시 [우음 (偶吟)]의 표현이 딱 맞는다. 비슷한 시기에 꽃피는 살구나무, 배나무,복사나무 등 장미과에 속하는 몇몇 나무 역시 꽃잎이 단숨에 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비처럼 내리는 꽃잎을 화우(花雨) 혹은 산화 (散花)라고 한다. 꽃다운 나이에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어버리면 '산화했다고' 고 쓰기도 한다. ㅡ 이종민의 나무오.. 2021. 4. 13. 반곡지를 가다 ( 2 ) 반곡지를 가다 ( 2 ) 언제 : 2021.3.31. 07시 ~ 15시 어디로 :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한 반곡지(池) 누가 : 하기와 육남兄과 둘이서 어제(3/30) 혼자 다녀 왔던 반곡지를 육남兄과 함께 다시 찾아갔었다. 복사꽃은 만발하였다. 300년생 왕버들 나무에 잎사귀는 이제 움이트고 있었다. 모든 풍경의 조화가 아름답게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는 바람이 살랑거려 반영도 일어나지를 않었다. 누군가 이야기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날씨가 좋은 날 이른 새벽에 오면 반영을 볼 수 있고 복사꽃은 지고 없어도 왕버들 나무에 푸른 잎사귀가 왕성할 때 사진을 담으면 좋다고 했던... 다시 한 번 더 와야 한다는 얘기 아니겠는가? 내, 다시 올 거다 하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었다. .. 2021. 4. 12.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3 ) 내가 사는 곳의 벚꽃길 ( 3 ) 팔공산 순환도로 길은 붐비고 있었다. 언 제 : 2021.4. 3. 09시~15시 누 가 : 하기 외 둘 ☎ 팔공산 순환도로 길을 로드 투어 형식으로 돌아 나왔다. 오늘은 육남兄이 운전대 잡고 벚꽃길 /동화사 /수목원 길을 천천히 돌아 함께 했으며 때맞춰 푸짐한 밥집을 찾았다.수목원을 돌아 볼때부터 비가내려 운치가 더 좋았었다. 바라만 봐도 즐거운 꽃, 꽃길을 다녀왔다. 그 후 두번을 더 순환도로 벚꽃길을 걸었다. 2021.4.9. 편집. 하기 팔공산 순환도로 길은 운치있고 아름다웠다. 팔공산 순환도로 소로길 아래 식당은 체온체크에 번호를 쓰게하고 대기를 한끝에 넓게 자리잡을 수 있었다. 직접 손으로 다듬어 빚은 칼국수/ 생두부/부추찜은 푸짐했었다. 개인소유 수목원이 넓.. 2021. 4. 9. 와룡산 상리봉 진달래 군락지 와룡산 상리봉 진달래 군락지 언제 : 2021.3.27. 09시 ~ 13시 3 위치 : 서대구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뒤 와룡산 용미봉 누가 : 하기 외 2인 와룡산 상리봉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대구시내와 금호강, 앞산을 한눈에 감살 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용미봉 일원의 진달래 군락지와 함께 등산객/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매년 해맞이 행사도 열렸고, 특히 영산홍이 필 때 서대구 인터체인지 부근에 펼쳐지는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진애호가들이 꼭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 현지에 도달하기가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하다. 2021.4.7. 편집. 하기 와룡산 상미봉 정상에 산악자전거 메니아들이 자전거를 끌고 타고 오른다. 걸어서 등정하는 것도 숨차고 벅찬데...대단하잖아.. 2021. 4. 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