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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白鳥)를 만나다 ( 12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2 ) 언 제 : 2021.01.02.(토요일) 05:30~ 13: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 안심습지 금호강 누 가 : 하기 교 통 : 잔차 ㅡ지하철 ㅡ잔차ㅡ 도보 ☎ 5시 30분에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함께 타고 가 안심역 도착, 자전거를 타면서 가남못( 池 )과 안심습지를 돌면서 고니를 만났다.해 오름도 보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고니를 본다는 것은 아무나 보는 게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 고니가 오르고 내리는, 쌈밖질하는, 쉬는 모습은 우리 삶과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 가기에 나는 고니와 함께 즐겁게 겨울은 보낸다. 그래도 이곳에 와 어린 새끼를 자라게 했고 살이 포동포동 올라 고향 북쪽 먼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 보였다. 2020.02... 2021. 2. 15.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오늘 나는, 2020.11.23 ~ 2021.2.10.까지 겨울 사진을 담고있는 사람들을 불러 세웠다. 모두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다. 사진 연륜이 긴 사람도 있고 이제야 막 사진을 만들겠다고 최고 기종 카메라에 팔뚝보다 더 큰 랜즈를 장착한 사람들...폰만 든 사람들. 아름답고 건강들 했다. 코로나 사태로 거리두기에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있을 즈음에 고니들이 놀고 있는 연못과 강가에 느닷없이 조류독감이 돈다는 알림에 고니들이 놀고 있는 연못이나 강가는 행정관서에는 전부 봉쇄시켰고 안전띠를 둘렀다. 먼 발치에서도 지킬 것을 지키며 고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사진에 담고 있는 진지한 모습과 겨울을 즐기면서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나는 틈틈이 담아 두었는데 .. 2021. 2. 11.
꼬마 인형 음악 감상실에서의 넋두리 가끔은 그래도 아는 노래라도 한 곡쯤 읊조리는 게 있어야겠다. 무의미하게 자기일만 즐기며 한다는 건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하게 들렸던 어느 카페에서 슬쩍 소스를 복사해 와서는 주섬 해 지나간 사진을 파일에서 찾아 내 멋대로 버무려 올려놓으니 온몸이 꿈틀거렸다. 뭐 별거 있나?. 이렇게 살아가는 게 우리들 행복 아니겠는가. 2021.2.6. 하기 2021.2.6. 편집 : 하기 2021. 2. 6.
2 월의 좋은 시 2월의 좋은 詩 [ 2월 ] "벌써"라는 말이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들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 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 - - - - - )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문득 털외투를 벗는 2월은 현상이 결코 본질일 수 없음을 보여 주는 달. 설 지나면 2월도 대강 종 친다. 그대, 올해도 이렇게 덧없이 보낼 건가. 시간은 빠르다. ㅡ 시인 / 오세영 [ 2월 ] 중 [ 2월은 시샘달 ] 파릇한 잎이 언뜻 고개를 내미는가 싶더니 찬바람의 으름장이 몸을 숨깁니다. 봄에게 자리를 내주기가 못마땅한 겨울이 심술을 부리는가 봅니다. 시샘달이라 불리는 2월 잎샘 추위가 찾아올 땐 몸도 마음도 단단히 여미세요. 시린 투정.. 2021. 2. 4.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1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1 ) 언 제 : 2020.12.27.(일) 05:30~ 17: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 복이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도보 ☎ ㅡ 자전거를 지하철 열차에 함께 태우고 어디던지 갈 수 있는 것이 허용되는 일요일이다. 오늘은 가남 못( 池 )에 들렸다가 고니들 비상을 본 다음, 금호강변으로 파고들겠다는 마음으로 일찍 내 아파트에서 자전거 핸들을 잡고 지하철 출발역으로 나갔다. 안심역에 7시 도착. 못(池)에 도착을 하니 30여 마리의 고니가 시야에 들어왔다. 10여 마리의 고니가 가남 못( 池 )을 날아올랐다. 10시쯤 금호강 쪽에서 행 그라이더가 하늘을 배회했는데 금호강변에 있던 고니가 그 소리에 놀라 내가 있는 이곳 가남 못(池)으로 약 .. 2021. 2. 2.
heat ttok ttokg 모습( 19 ) .2020.11.~ 2021. 1. heat ttok ttokg 모습( 19 )     겨울을 즐기는 내 모습    2020.11월 ~ 2021년 1월   겨울에 움직였던 내 모습을 불러 세웠다. 그래도 열심히 다녔으니  이 모습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왜 할 이야기가 없겠는가?  모든 게 조여져 있어 부족했었는데... 2021년이 시작되더니 벌써   오늘이 2월이 시작되는 날이다. 부족한 게 있었다면  2월에 다시   해보자, 설날도 온다.더 좀 여유를 가지고 생활 해야겠다. 그리고   넉넉하지 못했던 사랑을 해보자.                                                                 2021.02.01. 하기                겨울이 시작된 11월말 (2020년) 성밖 숲.. 2021. 2. 1.
봄을 찾아 나선 발걸음 봄을 찾아 나선 발걸음 언제 : 2021.1.28. 하루 어디서 : 반야월 안심 습지 들녘 누가 : 하기 외 3명 ☎ 양지바른 처마 밑에 수 십 년 된 매화나무에서는 수줍지도 않은지 매화가 피고 있었다. 움츠리고 있었던 우리였기에 더 화들짝 거렸는지 모른다. 아무리 깡 추위에 세찬 바람이 불어도 분명히 봄은 오고 있었다. 조금 더 있으면 겨울의 진객인 고니(白鳥)도 갈 것이다. 가기 전에 더 많이 만나고 싶다. 두툼한 옷차림에 뒤뚱거리면서 봄을 찾아 나선 내 발걸음은 분명 왕성하지는 않았어도 잘 걸었는데 2만 보(萬步)였다. 따뜻하게 하루 잠 잘잤더니 가볍다. 삼식이 소리 듣지말고 나가면 무엇을 보던지 본다.사랑해주면 되는거다. 우리는 건강하잖은가? 2021.01.29. 하기 금호강에서 밤을 보낸 고니는.. 2021. 1. 29.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0 ) ㅡ 반야월 금호강변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10:00~ 13:00 어디서 : 반야월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 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명, 초박사)이 정자에.. 2021. 1. 27.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ㅡ 안심 가남 못( 池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9 ) ㅡ 안심 가남 못( 池 ) 언 제 : 2020.12.25. 크리스마스 day (금요일) 07:00~ 13:0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교 통 : 자전거 ㅡ지하철 ㅡ 도보 ㅡ자전거 ㅡ지하철 ☎ 어제 (12/24) 다녀왔던 가남 못에 오늘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7시 15분쯤 고니 10여 마리가 첫 비상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 카메라에 담았는데 내가 무척 흥분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나머지 30여 마리의 고니가 한가롭게 오가더니 30여분 간격으로 비상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비교적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해가 동쪽에 떠오르고 있었다.좋았다. 8시 30분경 고니가 서너 마리만 남고 모두가 가남 못을 떠났다. 그때 서야 지인(일.. 2021. 1. 24.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어느 때 : 2020년 12월~ 2021년 01월 어떻게 :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곁에서 나도 있었다. [여유]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괴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ㅡ 랜터 윌슨 스미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익숙한 문장을 읊조리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시작만큼은 가볍고 싶습니다. 무덤덤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할 여지는 충분하고 들뜬 나날에도 만약을 대비하는 여유를 갖기 위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자의 문장을 되새깁니다... 2021. 1. 22.
나는 고니( 白鳥)가 좋다 ( 8 ) ㅡ 가남 못( 池 ) 나는 고니( 白鳥)가 좋다 ( 8 ) ㅡ 가남 못( 池 ) 언 제 : 2020.12.24. (목요일) 07:00~ 11:0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교 통 : 버스 ㅡ지하철 ㅡ 도보ㅡ지하철 ㅡ버스 ☎ 아침 5시40분 버스를 타고 설화 명곡역에서 환승 5시 51분 안심으로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 6시 50분 안심역에 도착 7시에 가남 못( 池 )에 도착을 했다. 테크에는 한 청년이 와 있었다. 캐논 200 렌즈를 들고 있었다. 날씨는 안개가 끼고 흐렸는데 30여 마리의 고니 움직임이 시야 들어왔다. 금호강에서 낮에는 먹이 활동을 한 후 잠을 자려고 이 저수지에 고니들이 모여든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나에게는 행운이다. 굳이 멀리 구미까지 출사를 안 가도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아.. 2021. 1. 19.
겨우살이 겨우살이 [겨우살이] ㅡ원영래 시인 삶이 고단한 그대여 하루하루 겨우 산다고 말하지 마라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려 혹독한 겨울밤 의연히 지새는 겨우살이를 보라. TV, CHOSUN 뉴스 7. 에서 캡처 이 녀석들이 춥다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따뜻한 이곳을 찾아 여기에 왔는데 시베리아 보다 더 춥다는 냥 웅크리고 주절거린다. 2021.01.10. 촬영 : 하기 2021. 1. 16.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안심,가남못(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 - 안심, 가남 못(池) 언 제 : 2020. 12. 22. (화요일) 06:30~ 14: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혼자 교 통 : 지하철 ㅡ 도보 ☎ 안심역 대로에서 도보로 5분여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남 못( 池 )에 고니가 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가남 못( 池 )을 찾았다. 오늘 나는 05시에 집에서 나와 1호선 지하철 타고 55분 소요되는 안심역에 도착하니 06시 30분이다. 약 2만여 평 못( 池 )에는 50여 마리의 고니가 있었다. 나는 흥분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해가 뜨는 무렵에 4회에 걸쳐 고니가 비상을 하였다. 처음 온 곳이라 위치 선정이 좋지를 못해서 만족하지는 않았어도 열심히 고니를 사진을 담았다. 안심 .. 2021. 1. 14.
1 월의 좋은 글 1 월의 좋은 글 지독한 한파가 나라 전체를 많이 차갑게 했던 요즘입니다. 고니 만나겠다고 내,나갔던 못(池)은 깡깡 얼어 붙어 있었는데... 그래도 모두들 나름대로 극복을 잘하셔서 건강들하니 참 좋습니다. 2021.1.11. 하기 [비움]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 구안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기?"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ㅡ법정의 중에서 [나도 자라고 너도 크고... ] 올바로 나이 든다는 건 올바로 사랑하는 것이고, 올바로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랑으로 내.. 2021. 1. 11.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 전국일주 여행 4일 차 (4th day. 2020.11.26 오후) 전국 일주 여행 4일 차 오후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에서 1泊을 한 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울산 태화강변 국가정원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온 [호야]는 대나무 숲에 精氣를 꼭 받아 가야 한다고 여행이 시작될 때부터 당부를 했던, 울산 대나무 밭에 섰다. 십리 길 대나무밭 정원을 걸으며 대나무의 푸른 정기를 가득 몸속에 채워서 나왔다.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아쉬움은 있다.좀 더 재미있는 여행은 아니었지.. 2021. 1. 10.
고니(백조)를 만나다( 6 ) -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고니 (백조)를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언 제 : 2020,12,15 ~ 2021,01.05 어디서 : 안심 가남못(池) / 반야월 금호강변. 모두가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한 사람들 모습이다. 분명한 것은 나 보다 훨씬 사진에 대한 경륜이 많은 사람들이고, 사진 장비도 중출 하다는 점이다. 담긴 사진 구경 좀 시켜 주시죠 하면, 대부분 보여준다. 사진에 빛도 좋고 구도도 좋다. 경륜이 요만한 내가 따라서 해본들 택도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즐기며 담아와서는 이곳 blog에 올려서 내 좋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 해도 나는 계속할 것이다. [날고 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한테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평소에 내 생각 대로 하다보면, 경륜이 큰 사진가 근처에 갖다 놔도 내가 담은 사진들이 많이 좋아졌.. 2021. 1. 8.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언 제 : 2020.12.20. (일요일) 06:00~ 11:00 어디서 : 안심 못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 자전거와 함께 아침 5시 5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탔다. 한 시간여 걸리는 지하철 속에서 오늘 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졸다가 카메라 점검도 하다 보니 이내 안심역에 도착했다. 해는 떴는데 조용한 이른 아침이라 AI 에방 감시원은 아직 없었다. 자전거를 타면 활동하기에 편하다. 금호강 뚝 아래 얼음 위에 고니는 쉬고 있었다 참 많은 고니들이 놀고 있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함께 왔으면 좋았을 知人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코로나 19, 인데 하며 주춤을 했을 테지... 이렇게 힘참을 얻어 가는 날은 그리 흔하지는 .. 2021. 1. 6.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간절곶 경부 고속도로 따라 ㅡ 경남 울주군 간절곶에 섰다 전국일주 여행 4일 차 (4th day. 2020.11.26) 전국 일주 여행 4일 차 오전이다. 대구를 출발, 영덕 ㅡ울진 ㅡ삼척(1泊) ㅡ 동해 ㅡ 강릉 ㅡ 영동고속도로 ㅡ 수원 ㅡ서해안 고속도로 ㅡ 안면도 ㅡ 군산(1泊) ㅡ 목포 ㅡ 해남 ㅡ남해고속도로 ㅡ광양 ㅡ 섬진강 ㅡ진주 ㅡ 남해 ㅡ김해 ㅡ부산에서 1泊을 한 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경남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을 찾았다. 그리고는 울산 구경을 한 후 울산에서 [호야] 녀석을 상경시키고 [복이]와 [하기]는 대구에 도착하면 3박 4일 동안 해안 주변 전국에 고속도로를 따라 우리나라 일주 로드 투어(Rord Tour) 여행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인 여행이 끝난다. 3명 우리가 시작했던 철모를때 뛰어..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