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만큼144 해바라기 만개한 여름 해바라기 만개한 여름 2022.7.26. 그렇게 참 많이 덥던날 나는 기차타고가 경주에내려 버스로 환승 경북 경주 외곽에 위치한 [바실라 카페]앞 해바라기밭에 만개했던 해바라기를 담을 수 있었던 좋은 하루였다. 해바라기가 만개했었다.좋은 여름꽃을 만났었다. 그리고 8월24일 나는 내가 알고 있는 허리의 아픔을 알기에 SRT로 상경을 했고 내, 사랑하는 가족에 안내를 받아 입원을 했었다. 8월30일 수술대에 올라 어려운 수술을 잘 극복하고 건강을 찾아 요양를 하다가 9월6일 KTX로 래구, 옆지기의 곁으로 돌아왔다. 회복 단계 중에 조금은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이제서야 15일 여만에 나,여기 내 blog 에 왔다. 내 좋아했던 모든분 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2022.9.9. 하기. ㄴ1020287 .. 2022. 9. 9. 전기자전거, 팬텀 Q 플러스 전기자전거, 팬텀 Q 플러스 ( PHANTOM Q ) 즐기면서 운동하겠다고 우리나라 제품 3000호 일반 자전거를 나는 20여 년을 탔다. 그런데 누군가 마음이 들어 세워둔 자전거를 2번씩이나 가져갔다. 자전거를 도둑을 맞았던 것이다.그럴 때 마다 찾는다는 건 생각을 해봐도 소용이 없었고 같은 기종을 3번째 구매해 지금껏 타고는 있다. 전문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는 않이였다. 언덕을 오를 때는 이제 나는 몸에 힘이 달린다. 입소문에 전기 자전거를 타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3000리회사 제품 중 제일 좋다는[팬덤Q 플러스] 를 선택해 구입했다.정가 145만 원인데 D/C 를받아133만 원에 결재하여2022. 5.4. 나에 품에 안겼다.한 번 전기를 완전충전하면 자동으로 평균100k.. 2022. 5. 9. 새해 인사 새해 인사. 2022년 새해가 펼쳐집니다. 밝은 태양이 떠밀려 올라오는 안심역 부근 가남못(池) 앞에 섰습니다.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부디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여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그래서 바깥과의 관계를 다시 복원될 수 있기를... 활짝 웃는 서로를 바라보며 당당히 만나서 손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이야기 주십시요. 최선을 다해 진솔한 이야기에 저도 답 쓰겠습니다. 이곳 blog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22. 1. 1. 하기,송정학 안심 가남못(池) 정자 위에서 담은 일출입니다. 2022. 01.01. 편집 : 하기 2022. 1. 1. 사진반 수료식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사진반 수료식 언 제 : 2021.12.02. 11시 어 디 서 :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 수료인원 : 사진반에 수강했던 20명 교육기간 : 2021년 3월 5일 ~ 12월 2일 사진 지도 : 김동휘 선생 주 최 : 한국문화 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 관 :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오늘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사진반 수강생들이 10여 개월의 사진을 교육을 끝내고 수료식을 하였다. 10여 개월 긴 기간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사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며 잘 이끌고 가르쳐 주셨던 김동휘 선생님!. 수강생들이 아무런 불편이 없게 사진교육을 받도록 보살펴 주었던 김은주 복지사님! 많이 고맙습니다. 2021.12.12. 하기 2021.12.2.. 2021. 12. 12. 사진 전시회 대구광역시 시니어 복지관 사진반 전시회 언제 : 2021.11.11. 10시~ 12시 오늘 대구광역시 시니어 복지관 사진 반원들이 만든 사진을 전시하는 날이다. 그동안 익혔던 사진을 선별 후 선정 액자에 담았다. 들으면서 익혔던게 강의실 문밖만 나오면 가물가물 했는데... 모두들 설레면서 담았던 사진을 선정하여 액자에 담아 복지관 1층, 2층. 3층을 오로고 내리는 복도에 직접 걸었다. 벽에 걸어 전시를 해 놓고 보니 내 사진도 남에게 보이다니 그저 흐뭇했다. 1년 동안 저 자리에서 오가는 사람들과 만난 후 다음 기(期) 작품이 걸리면 작품은 내게 온 단다. 2021.12.4. 하기 때로는 우리는 졸기도 하면서 사진을 공부했다. 복지관 1층과 2층 통로에 사진 전시 걸림 복지관 2층과 3층 통로에 사진 .. 2021. 12. 4. 서울 나들이 서울 나들리 언제 : 2021.10.29. 금요일 오전 5시~밤 11시 어디로 : 대구역~ 서울역 ~ 양평 양수리 윗동네 선영~ 두물머리(세미원)~ 서울역 ~동대구역 누가 : 나 혼자 교통편 : 동대구역에서 경부선 KTX 타고 서울역에서 하차~ 서울 지하철 4호선 환승 ~ 서울 경의선 전동 열차로(문산-서울역-양평용문) 양수역 도착 후 대기했던 택시로 묘원 도착. 역순으로 대구에 옴 ☎ 가만히 손가락을 세어보니 서울행 기차를 탔던 게 600여 일 만이다. 이런저런 이유가 왜 없었겠는가? 그래도 잘 참으며 지금까지 와야 했었다. 모든 것이 참 먹먹했는데 이제 곧 위드 코로나( With Corona ) 상태로 전국으로 전환이 될 거라고도 하니 솔직하게 기차를 타고 싶었고, 선영에는 꼭 다녀오고 싶었다. 이른.. 2021. 11. 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 사진을 익히며 출사 다니는 寫友 두 사람 (물레방아 / 물소리) 이 있다. 오늘 함께 만났는데, 큰 아픔을 이겨내고 우리 품에 잘 왔다는 격려를 해주었고, 이렇게 곁으로 와 주었으니 반갑고 좋아서, 그 뜻에서 오늘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 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고을에서 제일 좋은 곳이라는 시원한 냉면이 있는 식당으로 나를 초대해줘 냉면 한 그릇과 만두 한 접시를 곁들린 담백한 오찬을 했다. 시원한 냉면이였다. 동갑내기 물소리가 결산을 했다.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 2021.7.15. 하기 영원히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될 무언가를 창조하고자 하는 것이다. ㅡAndy Warhol 냉면 한 그릇에 13000원 / 만두 한 접시에 6000원 이었는데 비싼편이였다. 8.. 2021. 7. 16. 나에게 새로 온 애마 (愛馬) 나에게 새로 온 애마 (愛馬) 애마(愛馬)라 부르겠다. 내게 새롭게 와 버린 애마는 126노 8561 현대산(産) 소나타 2020년식 신형이다. 2020년 10월 20일 10시 10분이다. 내가 주문했던 자가용을 전우(戰友)인 현대 영업소장이 우리 집까지 손수 몰고 와 나는 접수를 했다. 신차는 기어 레버도 없고 모든 것이 보턴식 으로 장착된 기기라 잘 들어야했다.작동을 해 보라는데, 어휴~.아날로그에 길들여진 내가 과연 손에 핸들을 잡고 움직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들으며 폰에 담았는데 말짱 소귀에 경 읽는 격이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옆지기가 꼼꼼히 듣고 익혔으니 문제는 없을 것이다. 조작 키뭉치를 받고 첫 핸들을 젤 먼저 잡고는 옆지기와 소장을 태우고 집 주변과 지하에 파킹 장을 돌아 도로길 1k.. 2020. 10. 23. 십육 년 탔던 애마를 바꾸려한다 십육 년 탔던 애마를 바꾸려 한다. 현대 [소나타]를 2020.9.9. 구두계약 후 내일 받는다. 나에게는 16년 (십만 구천 오백 km 탔음)을 함께했던 승용차 ( SM 520-V. 차량번호 21마 8371 )를 지금껏 아무 탈 없이 함께 타고 있었다. 많은 km를 타지 않은 편이나 나이가 찼다고 이것저것을 교환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비용도 들어가니 교체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고 있었다. 옆지기도 애마를 직접 몰아온 게 26여 년이 되니 베테랑 근처에 와 있으니 비꿔주는 게 맞다는 결론 을 나는 내렸고 마침 옛날 젊었을 때 함께했던 전우(戰友)가 영업에는 일가견이 있어 지금 현대 영업 소장을 하고 있어 만났더니 맞아요, 꼬옥 한 번은 찾아 줄거라 믿었는데 연락을 주시다니요, 戰友님! 하더니 소나타를 타.. 2020. 10. 19. 7번 국도 위를 달리다 ( 2 ) 7번 국도 위를 달리다. ( 2 ) 지난 9월 17일 발가숭이 친구인 [복이]와 [하기]는 동해 바닷바람을 쐬러 가자며 [복이]는 자기 애마에 핸들을 잡고 나와 함께 길을 나섰다. 7번 국도 위를 천천히 달리면서 크게 웃으면서 신나게 놀고 왔던 날이다. 비는 올까 말까 하며 흐렸었다. 대구 - 포항 - 영덕, 강구항 - 월송정 - 울진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 위를 달리며 동해바다의 해풍을 마시고 보고, 영덕대게 잡아먹고는 흥얼거렸고 사진도 담았다. 울진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원전에서 퇴직한 선배가 있어 뵙고는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왔으니, 우리는 그래도 잘 살아왔고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게 맞는 것이다. 2020.10.16. 편집. 하기 울진에 진입하기 전에 위치해 있는 이름 있는 망양 휴게소이다. 한때.. 2020. 10. 17. 7번 국도 위를 달리다 ( 1 ) 7번 국도 위를 달리다. ( 1 ) 지난 9월 17일 발가숭이 친구인 [복이]와 [하기]는 동해 바닷바람을 쐬러 가자며 [복이]는 자기 애마에 핸들을 잡고 나와 함께 길을 나섰다. 7번 국도 위를 천천히 달리면서 크게 웃으면서 신나게 놀고 왔던 날이다. 비는 올까 말까 하며 흐렸었다. 대구 - 포항 - 영덕, 강구항 - 월송정 - 울진으로 이어지는 7번 국도 위를 달리며 동해바다의 해풍을 마시고 보고, 영덕대게 잡아먹고는 흥얼거렸고 사진도 담았다. [복이] 옆자리에 앉아, 편안했던 [하기]였기에 작정하고 대게는 몽땅 내가 잡았다. 마리당, 삼만 원에 여섯 마리를 잡아 4마리는 현장에서 해결하고 2마리는 옆지기 몫으로 포장하였다. 울진에 있는, 원전에서 퇴직한 선배가 있어 뵙고 인사 나누고 저녁 식사 대접.. 2020. 10. 14. 내, 나이 이만큼 내, 나이 이만큼 내가 아픔의 부름을 받고 주치의 곁에 가서 내 손목과 심장을 마꼈을 때, 뚝방 언덕위에 길가 코스모스는 저렇게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모든것을 훌훌 털고 이렇게 왔다.그리고 오늘 들판위를 천천히 페달을 밟았다. 진심으로 염려해 주셨던 분들에게 내,눈물을 훔치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운하지 않던 나, 맨위 코스모스 꽃처럼 튼튼한 모습으로 와 당당히 섰습니다. [ 숲 ] ㅡ 이선영 네 눈빛은 늘 부드럽고 아늑해 마음놓고 태어난 어린 것들을 품는 어깨가 둥굴다 가슴으로 안아도 제 성질대로 내미는 오른팔에는 가시도 있고 깐죽대며 기어올라 비틀린 것도 있지만 모난 대로 아울러 품고 키워가는 속없는 어미다 숲은. 그렇게 푸르기만 했던 숲이 결실을 맺는 모습으로 변해 오고 있었다. 이.. 2019. 10. 6. 임관 50주년 기념행사 ( 1 ) 임관 50 주년 기념행사 ( 1 ) 일시 : 2019.08.23. 17: 30 ~20 :00 장소 : 국방부 건벤션 화랑홀 참가 : 갑종장교 229기 동기생 146명 오늘 이 거리를 조기준,김진덕 동기의 안내를 서울역에서 부터 받으며, 대구 울산 양산 부신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온 [송정학,이용찬,박성태,최봉모] 우리는 기다려 준 동기를 품에 안으며 정말 행복했지요.그 많은 동기생을 행사장에서 만난 나는 마냥 좋았습니다. 더 무슨말을 하란 말입니까? 고맙습니다. 우리가 만나 情나눈지 50년이 된 오늘 벅찼습니다. 내 몸의 움직임 상태를 잘 알잖아요. 아끼고 보듬고 즐기며 견디여 내일을 멋지게 만들자구요.누구 하나 빼지 않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하기, 송정학. 행사 공동 추진위원장, 조희찬. 이필영. .. 2019. 8. 29. 우리 모두는 임관 50주년 기념행사 일시 : 2019.08.23. 17: 30 ~20 :00 장소 : 국방부 건벤션 태극홀 참가 : 갑종장교 229기 동기생 146명 갑종 229기 임관 50주년 행사가 2019. 8.23일 밤 국방부 컨벤션홀 대 연회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는데 그때의 실황을 일부 동기생들이 단체 카톡에 올린 자료를 정리해 간략히 .. 2019. 8. 27. 이렇게 멋진 모습을 주시다니요. 이렇게 멋진 모습을 담아주시다니요. 이렇게 좋은 사진을 보게 해주시다니요. 이름있는 집 총각 쎄프가 만드는 국시집 좋은데가 있는데 그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경주 황성공원에서 하기 모습입니다 (2019.8.8.아침) 박재영 시인의 [사는 게 참 꽃같아야]를 읽는다. 며느리도 봤응께 욕 좀 그만 해야 정히 거시기해불면 거시기 대신에 꽃을 써야 그 까짓 거 뭐 어렵다고, 그랴 그랴 아침 묵다 말고 마누라랑 약속을 했잖여 이런 꽃 같은! 이런 꽃나! 꽃까! 꽃 꽃 꽃 반나절도 안돼서 뭔 꽃들이 그리도 피는지 봐야 사는 게 참 꽃 같아야. ㅡ일상에서는 거칠어진 대중의 입을 다시 발견하게된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밭에서(2019.8.8.10시쯤) Thank y 2019. 8. 9. 임관 5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임관 5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나는1969년 육군갑종간부후보생 229기로 임관한후 2년이 지나 육군중위로 베트남 전투에 참전 하여 소총중대 관측장교로 임무를 수행하였고, 내 본연의 임무인 포병대대 포대 전포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귀국하였다.그후 대한민국 전후방 각지에서 총 16년간을 현역생활을한후 포병소령으로 전역함과 동시에 국방부 5급행정군무사무관으로 특채되여 지역예비군동대장으로 22년간을 복무 로써 임관한후 총38년간을 대한민국 국방분야에서 봉직하였고, 2005년 6월30일 59歲의 나 이로 공무원 정년퇴직을 하였다. 그리고 공무원 연금 수급자가 된 것이다. 정년 퇴직을하고 지내온지 14년 시간이 지났다. 열심히 일을 하였고, 놀 줄도 알면서 예까지 왔다. 모아둔 사진을 꺼내며 나를 되돌아 보는 지금이.. 2019. 6. 20. 부모 님 부모 님 아버지 (1924.4.25.~2018.01.06) 94세 어머니 (1926.9.3.~ 2016.9.6.) 91세 사진익힌다고 사진기 들고 설쳐되던 내가, 아버지 / 어머니의 모습을 직접 찍어 영정을 만들어 두었던 것을 우리곁을 떠나 가실때 사용을 했고 아우들에게 나누워 주었다. [큰아들,송정학] 부모 2018. 6. 3. 기다림 기다림 철로 건너, 창 넘어에 기다리는 모습들이 모두가 다르다. 저런 모습이 우리들의 삶인가 보다... 내,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다.1월의 끝날에 두 밤을 입원하며 目백내장 수술을 했었다.이제야 엉덩이 지켜세우고 머리감았다. 주치의가 하라는 대로 물로 세수도 않고 머리 안감고, 약.. 2018. 2. 22.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