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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136

Rose Garden Rose Garden 2015.5.21. 이곡동 Rose Garden에서 그냥 저렇게 좋아서 거닐는 [하기]모습을 [노란보따리]님이 촬영하여 보내왔습니다. 님이있어 Thank you sir [ 5월 ] ㅡ장석남 아는가 찬밥에 말아먹는 사랑을 치한처럼 봄이 오고 봄의 상처인 꽃과 꽃의 흉터로 남는 열매 앵두나무가 지난날의 기억을 더.. 2015. 5. 29.
망중한 망중한 그도 나도 나이 들어 갈수록 서로 살기 벅차고 딱히 만날 일도 드물어져 어쩌다 안부 전화나 하지만, 간혹 만나도 왔느냐 가느냐 그뿐이지만, 건강하기를. 그래야 늘 씩씩하고 당차고 따뜻할 수 있으므로. 이 겨울 아침에 새삼 스럽게 소식을 전한다. 하기 [1월이 좋은 이유] 1월이 .. 2015. 1. 27.
2014년 망년 모임 2014년 忘年모임 언제 : 2014,12,29. 낮에 어디서 :[미조 찜] 집 누가 : 철이 허비 약천산 곰씨 하기 아래와 같이 [하기]는 네명의 좋은 님들께 폰에다 문자를 쳤다. 좋은사람들- - -[철허약곰하]는 12월29일 월욜13시 반월당 분수대 2층에서 미팅후 오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였다. [아구찜&가오.. 2014. 12. 31.
트로트 무지컬 [개장수] 트로트 무지컬 [개장수] 함께 나라지켰던 전우가 35년이 지난 그저깨 동성로 길가에서 불쑥 내 앞에 나타났다. [병관]君이 었다. 이름은 확실하게 내가 기억을 하고는 있었는데,성씨가 아련했다.李씨 였지 했더니, 裵씨라고 하며, 어! 내 이름은 알고있네요 하며 박장 대소를한다. 그의 부.. 2014. 9. 28.
고향가는 길 고향가는 길 호박같이 둥근, 둥굴지 않은 세상을 덜컹 덜커덩 거리는 기차를 타고 상경을 하였다. 연로하신 부모님 두분이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살고 계시는 인천집에 와서는 추석 명절 인사를 드렸다. 2014년 추석날. 하기 [우정(友情) 과 사랑] ㅡ박만엽 ㅡ 살다보면 변하지 않는 것이 .. 2014. 9. 10.
공원을 거닐다 공원을 거닐다 Photo by 청계 나는 오늘도 쪼그리고 앉아야만 볼 수 있는 꽃의 얼굴과 아주 오래 아득해야만 볼 수 있는 나무의 얼굴에 눈독을 들이며 제 얼굴로 사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ㅡ안상학 시인의 <얼굴> 중 " 자연의 흐름에는 우리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내 삶의 모.. 2014. 7. 26.
Oh ! Happy Day Oh ! Happy Day 오늘이 나에 생일이다. 울 엄니께서 그렇게 배 아파하시며 나를 낳아 준 날이다. 사랑 하는 나에 가족들은[금일봉] 과 [노트북 컴퓨터]을 선물로 전해주어 받았으며,아내 가 주선하여 예약된 이름난 장어집에서 가족 모두가 모여 밥먹고 케익에 육십여개 가 훌쩍 넘어선 촛불 .. 2014. 5. 14.
이렇게 좋다 이렇게 좋다 오늘 노트북 컴퓨터 (<삼성 CDDE NT270 E5G- K40D> 일명 삼성노트북 NT270E)를 나에 생일선물로 지혜/진경 부부가 보내왔다.정말고맙다.지금 사용하고있는 삼성 퍼스널 탑 컴퓨터<ZMZ28>는 정일이 아우가 나에 정년 퇴직기념으로 구해 준건데........열심히 컴퓨터를 익히고 소.. 2014. 4. 22.
열공 열 공 오늘은(3/6) 내가 다니는 [디카 사진반]에서 달성공원으로 출사를 다녀왔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학산]님이 이렇게 근사하게e메일로 보내왔다. [하기]는 작품을 만들기 보다 맨날 출사를 나가면 꽁무니에 쳐져 이상(?)한 모습만 찾아 나선다. 자랑할 만한 걸출한 사진을 찾아.. 2014. 3. 8.
기원 기 원 [ 길 ] ㅡ 이 영 춘 ㅡ 문득 문득 오던 길을 되돌아본다 왠가 꼭 잘못 들어선 것만 같은 이 길 가는 곳은 저기 저 계곡의 끝 그 계곡의 흙인데 나는 왜 매일매일 이 무거운 다리를 끌며 가고 있는 것일까 아, 돌아갈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는 이 길. [가장의 체면] ― 김종목(1938∼ ) 가만.. 2014. 3. 4.
상경 길 상경 길 2014년 설날 전날에 상경을 했다.서울역을 돌아 영등포를 지나 인천에 계신 부모님 뵙고 설날 세배를 올렸다. 정말 연로하신 부모님께서는 못내 서운해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렇게 늘 흡족하게 못 해 드리는 나에 정성은 한참 동안 나를 멍하게 따라 다니곤 한다. 그렇게 늘.. 2014. 2. 1.
베어스 스키장 모임 베어스 스키장 모임 경기도 포천시 외곽에 위치한 베어스 스키장 콘도에 모인 뿡알친구들 부부는 한 두가지씩 마님들께서 준비해 온 음식들을 <총각김치,떡국,호박죽,콩떡,오리 고기,로스갈비, 묻어두었던 김장김치 등>좌악 펴 놓고 우리식대로 거창한 저녁 만찬을 즐겼던 오늘이였.. 2013. 12. 14.
나에 동창생 나에 동창생 2013.10. 5. ~ 10. 6. 동창생 모임이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고있는 동창생 스물 다섯명이 모였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모여서 동창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잘 할 수 있는게 그것 아니냐는 것을 논의하고 노래도 부르고 정겨웁게 1박2일을 보냈다. 곱게들 나이든 모습.. 2013. 10. 7.
31년만에 만난 戰友들 31년만에 만난 전우들 우리는 31년전에 0 관구사령부에서 0 관구사령관을 함께 모셨던 전우들이다. 그때(1983년)사령관 비서실에는 비서실장. 전속부관.전속비서.행정병.아래 Phto 4인이 함께 근무를했다.그후 혜여진 뒤 자기들이 처했던 생활과 업무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봉직했다는 공통점.. 2013. 9. 15.
냉 면 냉 면 우리들 8월 모임은 [부산안면옥]을 찾아가서 냉면으로 오찬을 하며 실시되였다. 우리 고을에서는 제일 이름이 나있고 착한 냉면 전문 집이다. 맛도 좋은 집이다. 함흥<비빔>냉면도 평양<물>냉면도 좋았다. 건강한 모습들이 모두들 참 좋았다. 2013.8.13. 하기 [흔들림에 대하여].. 2013. 8. 17.
참배 참 배 경기도 양주시 금곡에 위치한[영락동산]에 모셔져있는 장인 장모님 묘소를 참배 하였다 우리 부부는 상경하여 손위처남 내외와 함께 [영락동산]일대를 돌아 보았다. 장인 어른 께서 영면하신지 만 십이년<2001.8.14.>이 되는 날이다.어제 저녁에는 장인 어른 기일을 맞아 가족 모.. 2013. 8. 17.
추억마실 나들이 추억마실 나들이 언제 : 2013.8.5. 11시 ~ 16시 어디서 : 문양驛 벗어난 메기메운탕집 [추억의 마실] 정원 [심중에 남은 말 한마디] 그대에게 지금 막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내가 겪었던 일들 그대가 모르는 세상의 소식들을 이야기 하렵니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야기 하.. 2013. 8. 6.
문양 (추억마실)모임 문양 (추억마실)모임 일 시 : 2013.8.5. 10 :30 ~ 16 : 00 장 소 : 문양역 종점하차 - 산타고 - 차타고 - 통째로 얻어논 추억마실 누 가 : 광통회 회원 24명 (1명 불참<이근한>) 무엇을 : 맥주에 소주 마음껏 마시고 메기매운탕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부르고 수다를 떨다가 건강히들 매월 한번 모.. 201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