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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136

생일날 포즈 생일날 포즈 2011.5.3. [4.1.음] 생일날이다. 케익에는 큰촛대 좀더 많고, 작은촛대가 더 작게 세워져 있다.단출하게 소고기 다져서넣고 끓인 미역국과 케익이 전부다.단촐하지만 정말 행복한 순간이다 작년에 시집 간 막내딸 [경이]가 만삭이되어 집에 온 지 몇일이 지났다. 오늘 내 생일날 .. 2011. 5. 3.
春分 춘 분 밤중에 봄비가 다녀 갔나보다 마당이 촉촉하게 젖어 있다 잠결에도 바 오는 소리 못 들었는데 굴뚝새 만한 작은 새가 앉앗다 날아가자 숨어 있던 빗방울 몇 알이 아랫가지 위로 톡톡톡 떨어진다 빼쫑 빼쫑 혀를 내밀어 그걸 핥아먹고는 입술을 훔치는 모과나무 꽃순이 푸르게 반짝인다 오늘은 .. 2011. 4. 27.
봉사활동 봉사 활동 3월 첫 주 부터 봉사활동을 나갔다.지하철2호선 긴차 타고 동쪽끝 종점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타고 경산 백천복지관에 도착 등록하였다.정성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한다.나에 작은 정성에 사랑을 담아 도시락 만들고 배달하고 안내를 했다 2011.3.7. 하기 2011. 4. 2.
뿡알 친구들 세명이 만났다 뿡알 친구들 세명이 만났다 2010.12.31.아침 9시에 출발한 [하기] 와 [불곰]은 울산에서 생활하는 [강근]이를 만나러 갔다 울산으로 갈 때는 1번 경부고속 도로를 달렸고 올 때는 밀양으로돌아서 왔다.이제 강근이 내외는 봄부터 설악산 입구에 집을짓고 가을쯤 이사를 가겠다고 했다.울산 현대자동차에서 .. 2011. 1. 2.
잔차를 타다가... 잔차를 타다가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날씨(영하7.6도)의 오늘이었다.잔차 패달을 열심히 밟았다. 대곡천변을 지나는데 천둥오리들이 그냥 지나치게 하질 않았다. 가슴 품 속에있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그리고 샷다를 눌렀다. 2010.12.16. 하기 [한국지역난방공사] 굴뚝에서 뿜어내는 연기가 힘찰수록 .. 2010. 12. 16.
뫃아뒀던 내 모습들 뫃아뒀던 내 모습들 ㅡ2010년도 후반기ㅡ 가을꽃 - 정호승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진리에 굶주린 사내 하나빈 소주병을 들고 서 있던 거리에도종소리처럼 낙엽은 떨어지고황국도 꽃을 떨고 뿌리를 내리나니그동안.. 2010. 11. 30.
어머니는 아직도 꽃무늬 팬티를 입는다 어머니는 아직도 꽃무늬 팬티를 입는다 ㅡ 김경주 (1976~ ) 고향에 내려와 손끝으로 비벼보시던 꽃무늬가 빨래를 널어보고서야 알았다 어머니를 아직껏 여자로 살게 하는 한 무늬 어머니가 아직도 꽃무늬 팬티를 입는다는 였음을 사실을 (중략) 눈 내리는 시장 리어카에서 쪼글쪼글한 꽃 속에서 맑은 꽃.. 2010. 11. 6.
상 경 상 경 2010.9.17. 아침8시5분 서울행 KTX를 탔다.정확하게1시간40여분만에 서울역에 도착하였고 12시 정각에 인천(주안)본가에 도착하여 부모님 뵙고 서울역에 오후 1시45분에 다시왔고 오 후 1시50분 대구행 KTX를 탔다.그렇게 바쁘게 움직인 오늘.이렇게 다녀오니 기분이 엄청 가 볍고 즐거웠다.부모님 뵙고.. 2010. 9. 22.
아내의 생일 아내 생일 오늘은 아내의 쉰여덟번째 생일이다. 축하한다. 큰아이는 못내려 오고 작년11월 결혼한 막내 진경이 부부가 집에와서 즐거웁고 흥겨웠던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오늘 행복한 아내 미소를 보면서 좀 더 편안하게해 주워야지 하는 생각을 불현듯 해 보았다.더 많이 쏴 다녔음 하는 바램이다.. 2010. 8. 16.
우리모습 그대로 우리 모습 그대로 2010. 3. 20.
울 엄니 전대[錢帶] 울 엄니 전대[錢帶] 엄니는 2010.2.16. 06시경 일어 나시다 허리가 삐그덕 거리며그 자리에 주져 앉아 그때부터 누워 꼼짝도 못하고 그렇게 아프면서도 좋아지겠지 하고........몇일을 보내다가 차도가 없어 그때서야(2010..2.22.오후3시쯤) 나에게 알려왔다.그날 급히 연세대학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연락했더.. 2010. 3. 7.
섣달 그믐 날 마음은 급해도 운전은 천천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명절 인사들. 평소보다 2배 빨리 걷는 길거리 사람들. 눈 오는 한산한 서울. 모든 것이 들떠 있는 연휴 첫날 풍경. 다만 고속도로 위 풍경만큼은 사납다. 행여나 교통사고라도 날까 예민해진 운전자들. .. 2010. 2. 12.
망년회 하던 날 망년회 하던 날 2009.12.31.12시~15시 반월당 솔뫼식당에서 모여 우째 되였던 간에 지난 한해를 툴툴 털어버리고 버릴건 버려고, 잊어야 한다는 忘年會 모임을 형님들과 하였다 모두들 건강해야지 하는 바램속에 수다 떨면서 씩씩거리며 웃었고........ 내 엄청 좋아하는 돌솥밥에 청국장,조기와 고등어.백 .. 2010. 1. 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26번지 [무궁화공원 묘원] 경기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26번지 [무궁화공원 묘원] 이곳 무궁화 공원묘원 덕원地區 [0110 번 묘역 / 0110~1 번 묘역 / 0110~2번 묘역] 15평은 우리 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 잠들어 계실 곳이다. 20년 전에 마련하게 되었다. 이제서야 나는 아버님 을 모시고 오늘 현지를 찾아 답사 확인.. 2009. 12. 25.
내 모습들 3 [ 2009년 가을 ~ 겨울 ] 내 모습들 3 [2009년 가을 ~ 겨울 ] Thank you 2009. 12. 17.
내 모습들 2 [ 2009년 가을 ~ 겨울 ] 내 모습들 2 [ 2009년 가을 ~ 겨울 ] 감사합니다. 2009. 12. 16.
내 모습들 1 [ 2009년 가을 ~ 겨울 ] 내 모습들 1 [ 2009년 가을 ~ 겨울 ]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세브란스 병원에서 윤도흠박사의 집도로 2회에 걸쳐 척주완화수술을 받은 모친 ㅡ 이렇게 좋아지셨는데...정말 더 아프지 않았음하는,간절한 염원을 드린다. ㅡ 상경을 했다.모친께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형욋과 윤도흠 박사와 .. 2009. 12. 15.
Thank you~ 감사 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속에 한적한 시골(경북 의성 안계)에서 09.11.28 (토) 딸아이 혼사를 정말 잘치루웠습니다.친지와우인 여러 쌤님들의 관심과 보살핌속에 차분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차후 찾아 인사 드리렵니다.여러분의 큰사랑을 혼사 치루며 잘 알았습니다.먼저 감사의 말 씀.. 2009. 11. 30.